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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어떤가요?

문의 조회수 : 5,117
작성일 : 2009-01-07 19:41:19
나이 40이 다 돼 가는데 변변한 악세사리도 없고 해서 차근차근 장만하려고 합니다.
백화점에서 보니까 스와로브스키가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은데 변색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재질이 뭔지, 몇년정도 변색없이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쓰신 분들 어떤가요?
IP : 80.201.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조심
    '09.1.7 7:52 PM (121.138.xxx.162)

    물은 상극이예요 관리를 잘해야 하구요 색깔은 잘 변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쿠빅이
    잘 빠지니깐 샤워할땐 꼭 빼셔야 한답니다.

  • 2. 별사랑
    '09.1.7 8:00 PM (222.107.xxx.150)

    전 폴리폴리가 더 좋아요..^^

  • 3. ...
    '09.1.7 8:03 PM (118.217.xxx.141)

    큐빅 여러 개 박힌 귀걸이 잘 쓰고 있습니다.
    독일 사는 선배에게 선물 받은지 5년이 됐는데
    변색 없구요, 큐빅도 아주 단단히 제자리 잘 지키고 있어요.

  • 4. ^^
    '09.1.7 8:09 PM (210.91.xxx.186)

    저는 보석함을 왕창 도둑 맞은 후 부터는 가능한 귀금속을 안사요.
    잃어버리고 나니, 그런데 돈 들이기 아깝더라구요.
    그래도 필요할때가 있어서 이후부터 반지며 팔찌 목걸이 등등을 스왈롭으로 하나씩 샀습니다.
    국내 백화점에서 사는 것도 돈 아까워서 해외 출장길이나 여행 때 면세점에서...
    개당 10만원대로 샀는데
    양식진주가 삼십개쯤 이어진 팔찌며 디자인 괜찮은 큐빅 반지 등등을
    어지간한 선수들 아니면 그냥 진짜 다이아로 보던데요?
    목걸이도 잘 고른 덕분인지 반응 좋구요.
    (사실, 이전에 귀금속을 하도 사제껴서 고르긴 잘 골라요)
    스왈롭 폰 줄 정도나 변색되었지 나머지는 아직도 짱짱합니다.
    값이 저렴하니 집 아무대나 막 두다가 외출 할때 챙겨 끼고 걸고 나가면 끝!입니다.ㅎ

  • 5. 스와롭스키
    '09.1.7 8:37 PM (125.184.xxx.193)

    매니아..여기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부담없이 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는데요.
    산지..한 8년 되는것도 지금 껴도 전혀 이상없습니다.

    여름에 끼고 나갔다 오면 미온수에 살짝 씻어주시고...(땀때문에 탈색되는거라서요)
    비누 사용하실때엔 비누 안닿게 해주시고..

    그외엔..가끔 생각하면 안경닦는 수건으로 만지작 거려서 더 반짝거리게 해주시고...
    머..그정도만 해도.. 몇년 쓰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대신 크리스탈이라 충격에 깨집니다. 즉..알이 큰걸로 하실때는 그런걸 조심하시면 되요.
    그렇다고 해서 생활 충격에 자주 깨지진 않습니다.

  • 6. ..
    '09.1.7 8:42 PM (218.158.xxx.158)

    저도 스와로브스키 신랑이 외국출장갔다가 사다줬는데 이런걸 비싸게주고 샀다고 뭐라했었는데
    착용해보니 4년됐는데도 상태 좋고 질리지 않네요.. 그래서 하나씩 모으고있어요..
    좀 비싸서 그렇지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 7. 여름용으로만
    '09.1.7 10:24 PM (58.225.xxx.94)

    광채가 화려하지만 은은하지 않고 너무 노골적이라
    여름용 악세서리로만 몇 점 잘 쓰고 있답니다
    겨울용으로는 너무 추워 보이고
    특히 브로치는 동물 모양이 많고 너무 티가 나서 싫더군요
    반지도 대담한 디자인은 부담스럽고 곱게 쓰기도 어려워 피하고요

  • 8. 전 별루
    '09.1.7 10:54 PM (116.40.xxx.116)

    신랑이 20만원 넘는걸 사줬는데 (저한텐 엄청 비싼것임..) 세수하고 뭐하고 하다보니 알이 없더구만요?? 겨우 한달 차고 다녔나...쩝 황당하기도 하고...

    띠용....이걸 어쩌나저쩌나 고민고민하다 백화점 갔더니만 다행히 알은 새로 껴줬는데

    직원 설명왈...

    목걸이가 상전이라는....=.=;;

    세수할때도 빼야 되고 물은 묻으면 안되며 항상 조심히 다루라고 하는데...ㅋㅋ

    어우..이쁜건 둘째치고 상전 목걸이 차고 다니려니 넘 부담되서 잘 안해요..
    아 물론 잘 보관해야 되는거야 당연하지만 뭐 물 조금 묻었다고 그리 쉬이 떨어지는 목걸이 첨 봤어요..

  • 9. ^^
    '09.1.8 12:03 AM (211.237.xxx.112)

    저는 귀걸이들만 있는데..다들 반나절만 착용하면 귀볼이 탱탱;;;
    그래도 반짝반짝 이뻐서 좋아요^^

  • 10. ㅎㅎㅎ
    '09.1.8 12:09 AM (211.210.xxx.41)

    맞아요 윗님..
    금속 알러지 있으심 안되용... 그래서 전 좋아하긴해도 ㅠㅠ 귀걸이는 폴리나 그 뭬냐...왕관 모양, 우리의 귀여운 연아양이 하고나오는 ...정말 나이먹으니 생각이 안나네용...그건 괜찮더라구요 ㅎㅎ

  • 11. ...
    '09.1.8 1:38 AM (121.133.xxx.162)

    귓볼 탱탱해지시면..
    귀 꽃는 바늘 부분에 후시딘이나 바세린으로 코팅시키고 끼세요.
    훨 낳습니다.

  • 12. 남편이
    '09.1.8 10:34 AM (118.218.xxx.171)

    외국갔다 사왔는데.. 욕 바가지로 했는데..
    다이아 목걸이도 안하는데 뭐하러 도금된 걸 비싸게 사왔느냐고..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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