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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 감사합니다.글은 수정했습니다.좀챙피해서..;;

32살..백죠..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9-01-06 16:49:31
긴글은 수정했습니다.
저도 다시도전해보고 싶지만,이젠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안되서요.
부모님도..이제 그만하고 취업해서..시집가라하시고..

저또한 많이지쳐서
이젠 좀 일을 해볼까합니다.
계속 이상태로 공부만 하다간 정말 우울증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듯해서요.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복받으세요.^^
IP : 211.118.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09.1.6 4:56 PM (116.36.xxx.52)

    전 30대중반 애 키우는 맘이고 신랑 무직이에요...
    빚이 5천만원에 내년에 당장 애기 어린이집 보내야하는데...돈은 없구...ㅠㅠ
    뭘 하시든지...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전 차라리 혼자라면 뭐든 도전하구 싶네요...
    지금도 뭔가 하고싶은데...자꾸만 현실이 앞을 가로막네요...
    그래도 조만간 뭔가 도전해서 절 다시 찾아볼랍니다...
    님은 충분히 하실수 있을거에요...
    다시 기운내고 홧팅하세요!!! ^^

  • 2. 기운내세요
    '09.1.6 5:09 PM (121.151.xxx.149)

    제남편이 지금 공부중입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시작한지 3개월정도 되었네요

    전에 이곳에서 들은말인데 가슴속에 콕하고 파고 들어서 지금도 기억하고있네요

    "잘해서 오래하는것이 아니라 오래하기때문에 잘하는것이다"라는말입니다
    저는 이말을 기억하면서 내갈길을 갈려고합니다 포기하지않고 잘할때까지 꾸준하게 지치지않고 할겁니다

  • 3. 유노우?
    '09.1.6 5:28 PM (221.139.xxx.213)

    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77&newsid=200812240803096...

  • 4. 화이팅~
    '09.1.6 5:40 PM (121.156.xxx.157)

    힘내세요~
    열심히 일하다 전업 5년 동안 집 밖도 내 맘대로 나가지 못하는 현실을 못견뎌해 우울증 앓았더랬어요. 탈모는 물론 마지막 단계 전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다시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 나이에 뭘 하겠어.. 나는 쓸모없어.. 내세울게 없네.. 뚱뚱하거니와 돈도 없고...나는 최악이야..
    다 제가 했던 생각에요. 그런데 정말 순간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어차피 그런 생각 가지고 있어봤자 도움되는 것은 정말 눈꼽만큼도 없거든요.
    살아가야 할 세상. 이왕이면 웃으며 긍정적으로 뭔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해 보세요.
    정말 방법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저 53킬로였는데 막달 몸무게 87까지 가서 정말 딱 죽고 싶었답니다.
    지금요? 55에요~

    긍정적인 사고가 당신의 미래를 만듭니다~~

  • 5. 지나다가
    '09.1.6 6:34 PM (211.236.xxx.142)

    공무원에 합격해야만 알차게 인생을 보냈걸까요...어차피 같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똑같이 3살 더 먹은거죠...그럼 공무원합격하면 3살이 줄어든것도 아닌데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6. 엉 ?
    '09.1.6 10:08 PM (121.144.xxx.120)

    지나가다님... 뭔 말인지 당췌.. 죄송..

  • 7. 동현맘
    '09.1.7 12:10 AM (59.21.xxx.111)

    저 공뭔 15년차 인데여. 어렵게 공부해서 공뭔 합격해도 기대치 만큼 업무가 초등졸이라도 하는 게
    공뭔업무라 합격이후 적응을 못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절반정도 돼요. 넘 기대 안하시는게 좋아여. 항상 이상과 현실은 괴리가 커거든요. 공뭔 선배말이 3개월 인(忍)하면, 3년 버티고 3년 인(忍)하면 30년 버틴다 말이 있어요. 저도 시보 3개월에 그만둘려고 출근 안하고 버텬는데 동사무소 사무장이 하도 출근하라고 통 사정하는 바람에 출근한게 지금 15년차 접어듭니다. 경기가 안 좋아 취직이 힙등고 힘들게 공부하여 합격하여도 너무나 업무가 이상과 괴리가 커서 3~4개월 업부숙지이후 그만두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넘 공무우너에 환상을 버리고 공부에 힘하세요.

  • 8. 다시 해보세요
    '09.1.7 1:08 PM (124.50.xxx.169)

    3년중 열심히 한 기간은 일년 반 정도라..
    다시 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소 2년 정도는 엉덩이에 뿔이 나도록 자리를 지키고 앉아서
    그 두껍고도 지루한 책들을 샅샅이 읽고 외워야만 붙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 아니던가요.
    그나이에 3년 공백, 다시 취직 쉽지 않아요.

    평생의 직업을 구하고 싶으시면 공무원시험에 다시 도전하시고
    그냥 적당히 때우다가 결혼할 거면 사무 계약직 같은 거 구하셔야죠.
    아직 인생 포기하거나 하실 만한 때는 아니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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