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사람고치는 의사라는 작자가....

[1111]

얼마전 뺑소니 사고로 70노인이 돌아가셨습니다.
새벽 4시쯤인데
그날
연말연시 파티 많을 때 였습니다.
새벽어둠이 한참인 때라
아무 단서도 없고 본 사람도 없었습니다.

며칠후 엉뚱한 곳에서 그뺑소니 사고낸 사람이 자수를 했습니다.

의사랍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이겠죠.



그런데




자수한 배경이 웃깁니다. 아니 화 납니다. 아니 쳐 죽이고 싶습니다.


자기 외제차 앞부분이 손상이 가서
자기돈 주고 고치기 아까와서
차보험사로 수리 의뢰했답니다.

손해사정인이 보니
이건 단순 사고가 아니라
분명 사람친 흔적이 있는( 혹 나중에라도  다른 사고자가 인용할까  사고흔적을 자세히는 쓰지 않겠습니다)곳 이여서
솔직하게 말해라.
그래도 아니라고 우겨서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하니..
그때서야






자기 변호사에게 상담 받아보고
사면초가로-
보험사에서도 알아 버렸으니
가만 있다가는  살인죄가 적용되니-

자기사는 동네 경찰서에

동물을 친거 같다고...ㅡ.ㅡ
자수 했다는겁니다.  서울 입니다.




소위 의사 라는 사람이...
의사도
사람이니 그럴 수 있겠죠. 당장은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의사,
자수 라는 형식으로라도 실토 했으니 -사람죽여 놓고 도망갔음에도-앞으로 의사생활을 계속 할 수 있다네요..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작자가 의사 짓을 다시 한다니요,


끔찍 합니다.



다른 양심적이고 의로운  의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평안과 평화]

ㅉㅉㅉㅉ
거 의사라는 직업이 참 좋네요.

[..]

언놈인지 밝혀서
밥줄을 끊어놔야 합니다.

[누군지밝히시죠]

그리고 의사에대해서 환상을 가지셨던분인가봅니다
전 며칠전 교회목사란 인간한테 하도 기가막힌일을 당해서....
그냥 사람은 다 사람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삽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말씀드리면 안되지만,
저 웃기는 목사양반 여럿 봤어요,
이사하면서
우연찮게
목사랑 연결이 됐는데,
정말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에 혀가 내둘러지더군요,

[.]

그 짓을 해 놓고도 차 수리하기위해 보험사를 찾아가다니... 간도 크네요.
보험회사는 차 망가지기만 하면 고쳐줘야 되는지 아는가보네요. 머리도 없고 상식도 없네.
직업이랑 인격은 아무 상관관계 없다는 사실...

[산사랑]

이런넘이 환자치료는 제대로 하려는지 / 환자가 돈으로 보이겠구만 쯧쯧

[존심]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이 좋은 이익단체는 변호사 그다음이 의사입니다. 그러니 웬만큼 잘 못해서는 의사 면허정지되지 않습니다...

[ㅠ]

동물을 친거같다구라구라라구요
터진입이라 말을 하기는한구만요

[흠흠]

그 손해사정인 훌륭하네요 어느 보험사일까 궁금..

[저도]

손해 사정인이 참 훌륭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어느 보험사일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의사라고 불리우는 ㄴ ㅓ ㅁ 도 궁금하네요..

공개 해 주심 안될런지....

[원글]

그 손해 사정인
경찰에서 표창했답니다.

[ㅇㅇ]

의사에 대한 환상이라뇨..
무슨 뜻으로 쓴건지는 알겠는데요..
이런 시각도 좀 짜증나네요...
생명을 대하는 직업이기에 더 개탄스러운거 아닌가요?
가끔가다 생뚱맞은 댓글 보면 갸우뚱합니다..

[의사가]

스스로 무덤을 파군요.
그냥 양심을 지켜 보험으로 처리했음 다친 사람도 빨리 병원가고 본인도 죄에서
벗어나거늘....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

그사람 직업이 의사가 아니라
그냥 봉급자였으면
이런 글이 올랐을까요?
댓글들은 어땠을까요?

[...]

봉급자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