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쪽 베란다에 곰팡이가 그득해요

[어떡해]

이 방향이 북동향인것 같아요

작년 장마때 벽에 곰팡이가 좀 폈길래  스프레이통에 락스 넣은 물을 뿌려 주었더니 가을까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겨울이 되니 더 심해졌어요

가습기를 켜서 그런지 아침이 되면 창가에 습기가 가득하고
베란다 쪽 바깥 창에도 습기가 많이 생기네요

그러면서 지금 베란다 쪽 온 벽에 곰팡이가 난리도 아니네요
너무 많아서 스프레이 사용도 엄두가 안 나고

자주자주  스프레이 뿌려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베란다 문을 자주 열어주면 나을까요?(겨울이라 자주 열기도 그렇고.. 열면 너무 시끄럽거든요 ㅠ.ㅠ)

[환기]

문 열어 환기 시키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락스 뿌려도 임시방편이지 원인제거에는 문 여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환기가 우선이지만]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ff&ss=...

[환기2]

환기가 최고예요.
곰팡이 생긴 뒤에 독한 락스, 약 뿌리지 마시고 겨울엔 문을 1센티라도 열어 두세요.
특히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해도 없으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고층 아파트가 더 그런데 저희는 주방쪽 베란다 바깥벽에 작년 겨우내 곰팡이가 펴서
아침에 마른 걸레로 벽도 닦고 했는데
올해는 가을부터 밤에 늘 문을 1센티 정도 열어두니 깨끗해요.

[그래서]

저두 아무리 추워도 바깥 창문 항상 조금 열어 놓는 답니다
그럼 곰팡이 안 생겨요
창문에 습기가 차지 않거든요

[저희는]

베란다 창문은 항상 조금씩 열려있다는 좀 추워야 제맛이야 하면서 열어놓아요.확실히 벽 썩는게 덜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