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순쯤에 남편이 동절기휴가를 며칠 갖게 되었는데...벌써부터 설래네요..
저도 일을 해야 해서 주말만 놀러가는 거지만 숙박을 하는 여행은 너무 오래간만이라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중인데요...
결혼전 열혈보더였던 저와 남편...제일 먼저 생각난 곳이 스키장이긴 하지만
18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보드를 타는 건 무리..둘이 번갈아가면 타는 것도 재미없을 테고..
이천의 메르메텐인가 물놀이하는 곳이 어쩔까 싶거든요...
근데 제가 10월말에 퇴촌 스파랜드를 갔었는데 상당히 추워서 물놀이가 재미없더라구요..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할만한 곳이 있나요..?
최근에 갔다 오신 곳이 있으심 추천 좀 해주세요..
저희 아기가 목욕을 넘 좋아하는지라 그런 물놀이하는 곳이 좋을 듯 한데...어디가 좋은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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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놀이 장소..어디가 있을까요..?
울랄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8-12-31 00:04:25
IP : 211.201.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천
'08.12.31 1:57 AM (121.169.xxx.124)대명홍천 아쿠아월드가 물이 따뜻해요.
실외에 노천 온천도 참 좋구요.
근데 서울하고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무지무지무지 많습니다......
그점만 빼면 좋아요~2. 저도
'08.12.31 2:20 AM (119.64.xxx.220)지난 토요일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다녀왔는데요..
첨에 몇군데 알아봤더니 후기가 춥다는 말이 많아 결국 홍천까지 갔었는데..
춥지 않고 좋았어요..3. 저도
'08.12.31 2:31 AM (116.36.xxx.172)홍천비발디파크추천이요
12월초에 다녀왔는데...
스키장보이는 콘도에서 스키타는것도 보고 오션월드에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정말 윗님글처럼 사람많은것 빼고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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