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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꽃뱜
나름 미용실 하면서 열심히는 삽니다만.....남자가 많더군요...
노량진 모 학원 연하 강사 //이혼남//증권회사 직원//교수//골프연습장에서 현재 작업중인 사업가 등등
하긴 이혼했고 머 남자 만나는거 제가 관여하면 안돼지만....자랑?삼아 이넘 저넘 얘기하는거 듣게 됩니다...
그중.....
4년전에 나이트에서 모 대학 교수 를 만났는데 그동안 교수 한테 징징 대서 명품옷 화장품 명품핸드백 골프장 나들이 등등 받아낸다고 그교수는 자기한테 빠져서 해달라는거 다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자기 관리는 철저해서 밤10땡!하면 집으로 간다고....
요번에는 자기 미용실 리모델링 하는데 돈필요하는데 자기돈 쓰기는 아깝고 해서
교수한테 죽는 소리를 했더니 500 해준다고 했다고.......말로는 꿔달라고 했는데 자기는 절대 갚을생각없다고 미쳤냐고 하네요
꽃뱀 맞지요???
저..가만 있지는 않앗읍니다..그러고 살지말라고 충고도 하고 그교수 학교에 알려버려야지 하면서 장난 반 진담반 협박도 해봤지만..냉소뿐...
저도 남편이 있지만 이 친구통해 바깥세상 남정네들을 보면 가만있는 남편 다시보게되고..
남자들은 밖에서 저런 허튼짓거리 하고 댕기는구나....
집에서 애키우면서 아둥바둥 사는 우리 아줌마들이 바보 천지로 느껴지네요...
1. ..
'08.12.24 8:47 AM (222.109.xxx.30)의외로 애인들 두고 사는 인간들 많습니다..
2. 네
'08.12.24 8:49 AM (125.185.xxx.45)저도 남자지만 참 안타깝네요 실은 저도 가급적 건전하게 생활 하려지만 가끔은 엉뚱한 생각이 나요
...., 근데 여자분이 좀 심하네요 저러다 교수님도 쫓겨날라 걱정되네요^^3. 누가 보면
'08.12.24 8:57 AM (122.46.xxx.62)원글님 그 친구 그만 사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왜냐면 그 친구 꽃뱜 일 하는 것 주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겁니다. 원글님이 그 친구와 같이 있는 것이나 친하게 지내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원글님도 그 꽃뱜과 같은 부류로 보기가 쉽습니다.
4. 남자들
'08.12.24 9:07 AM (211.57.xxx.106)뇌를 정말 해부해보고 싶어요. 분명 뇌구조가 다르다지만 이다지도 다를 수 있나요? 진정 하등동물로 여기고 살아야 할까요?
5. ...
'08.12.24 9:26 AM (116.120.xxx.164)역시나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에 가보면
온갖 돌아가는 소리 다 듣죠.
주변 사람 다 알아요.
그리고 그남자들...시간남고 돈 남아서 그러고 삽니다.,냅두세요.
자기집가보세요?썩어문드러지는 집구석을 두고도 그기서 미련을 못버리고 돈자랑을 하면서 돌아다녀요.
자칫 부러움을 산다고들 착각하지만..
더오래살다보면 해야할 짓과 하지말아야 할 짓은 스스로가 구분해줘야죠.
사람은 어디서 만날지 모릅니다.
하다못해 소설에 이런 소재가 나오잖아요?
자기아들이 어느 여자아이를 데리고왔는데 배다른 자식이였다는...
이유는 말못하고 반대만 하다가 자기 아들이 자살했다네요.그런.....6. ,
'08.12.24 9:53 AM (222.106.xxx.64)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냅두세요.
남자고 여자고 ...다 그런것도 아닐거고...그런 하등동물로 사는 인생도 잇을거고.7. 더럽다는
'08.12.24 10:18 AM (211.210.xxx.30)생각이 드네요.
가까이 하지 마세요.... 근묵자흑8. 꽃뱜스탈~
'08.12.24 10:45 AM (59.10.xxx.219)제일 경멸하는 인간스탈 입니다..
저라면 가까이 하지 않을것 같네요..9. 로얄 코펜하겐
'08.12.24 12:23 PM (59.4.xxx.207)돌싱들 욕 다 들어먹게 하면서 살고있네요.. 참..
10. 꽃뱀이라기보단
'08.12.24 1:04 PM (121.161.xxx.164)꽃뱀치곤 뜯어먹는 액수가 크진 않고, 사고 방식으로 봐선 거지에 가까운데요.
11. 짱나
'08.12.24 2:22 PM (118.33.xxx.108)노처녀인 친구가 요즘 그렇게 살더군요
막 욕해주고 더럽게 살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그냥 참고 상종 안합니다.12. 친구
'08.12.24 3:26 PM (122.42.xxx.82)그런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마세요.
친구라고 말하고 다니시면 님 얼굴에 먹칠하는 거랍니다.
무슨 좋은 정보라고 그런 말들을 몇년씩 들어 주십니까.13. 천성이
'08.12.24 4:01 PM (61.107.xxx.2)그런걸 어쩌겠어요. 경제력이 달려 돈에 환장한 돌싱들이 그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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