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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키 여자 키

.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8-12-24 02:23:06
남자 키160초반 보다는

여자 키 153이 더 나을까요.

작은 키 가지고 살아가기 힘들까요.

그냥 딸아이 키가 작을거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썼어요.

키높이 구두도 발달되어 있는데,

사는데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나름 귀엽고 괜찮지 않을까요.

IP : 121.148.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4 2:24 AM (121.133.xxx.66)

    여잔. 158만 되면, 얼굴 오나지게 이쁘면
    키 상관없습니다.

  • 2. 음..
    '08.12.24 2:27 AM (58.143.xxx.104)

    귀엽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키보다 중요한건 비율 ㅎ
    여자는 힐 신으니까 괜찮아요.
    키걱정하고 안달하면 애들 다 알거든요.
    엄마가 먼저 자신감을 가지세요. 크면 큰대로 좋고,, 안큰다해도 그것대로 이쁘다고 해주세요.
    전 어려서 무지 마르고 작아서 억지로 흰우유 먹었는데 정말,, 고역이었어요.
    지금 159이고, 어머니165, 아버지 170, 오빠 183 인데 전 지금 제 키에 딱 만족하거든요.
    더 크면 불편할것 같아요 ㅎ

  • 3. .
    '08.12.24 2:39 AM (125.176.xxx.60)

    혹시 전에 초등학교 4학년 딸을 키 늘리기 수술시키고 싶어하시던 그 분은 아니시죠...?;

  • 4. 그것보담은
    '08.12.24 2:46 AM (125.177.xxx.79)

    머리속이 중요하지요^^
    마음가짐이나 자신감,,세상을 사는 지혜가 있으면 충분합니다
    울 언니가 어릴때 인형같았어요 예뻐서,,초등학교때는 전교에서 제일 크고 미인이였어요 근데 점점 키가 안자라더니 완전 땅꼬마가 됐어요 ^^ 얼굴도 별로,,로 되고,,키가 작다고 선볼때도 그러고,,,그런데,,,성격이 좀 카리스마도 있고 강단이 있어서선지 선생하면서 일도 잘 해내고 인정받고 그러네요 일을 하면 악발이같이 해내더라고요 남자한테도 안지고,,,교직사회에도 그런거 없진 않거든요,,
    예쁘고 귀엽고 그런거 다 소용없습니다

  • 5. 원글님
    '08.12.24 4:37 AM (116.121.xxx.244)

    기분나쁘시겠지만
    키가 작으면 어릴땐 귀여울런지 모르겠지만
    옷을 입어도 키가 커야 뽀대도 나고 이쁜거같아요
    따님이 몇살인진 잘 모르겠지만 153 이면 정말 아주 많이 작은편이네요

  • 6. ^^
    '08.12.24 7:10 AM (219.241.xxx.246)

    30세. 제 키가 그 정도인데요.

    성격, 얼굴, 능력 괜찮으면 키 때문에 못하는 거 없고, 인기 많고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답니다.

  • 7. ㅎㅎㅎ
    '08.12.24 9:53 AM (222.98.xxx.175)

    제가 딱 그정도인데요. 남편이 178입니다.
    선봐서 결혼했는데요. 선본날 시어머니께서 키크고 마른 여자는 딱 질색이라고 키작고 통통한 제손을 꼭 붙잡고 잘해보자고 하셨어요.
    사람 취향이 아롱이 다롱이라서....
    키큰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키작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마른 사람 멋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통통한 사람이 탐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글님 애가 닳아봤자 따님 키가 더 커지는건 아니랍니다.
    본인이 어쩔 수 없는 일에는 쓸데없는 걱정을 안하는게 인생 편하게 사는 법이죠. (사람사는데 걱정이 10이라면 그중 8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고 나머지 2는 내가 어찌 할수 없는 일이라는 말이 있죠. 왜 미리 근심을 만드셔서 주름을 늘리십니까?)

  • 8. ..
    '08.12.24 11:19 AM (125.184.xxx.45)

    제가 딱 그사이즈예요^^
    안좋은 점 많죠
    조금 작은건 몰라도 많이 작아서 조금 그래요

    요가 같은 운동을 하도록 하세요
    몸매가 예뻐진다네요 건강해지고
    더이상 안된다면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 9. 딸둘맘
    '08.12.24 11:45 AM (218.237.xxx.149)

    요즘애들은 작은애들도 없더구만...울애들이 날 닮아 작을까 걱정입니다.
    지발 제 아빠를 닮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제키가 158도 안되거든요...근데 그나마 얼굴이 받쳐줘서 다행이지만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는...

    키 작아 불편한거....씽크대 윗칸에 물건 무조건 의자 받쳐 꺼내야하고 , 입이도 옷빨이 안살아여..특히 바지 기장수선 무지 들어갑니다.
    작은데다 살찌면 완전 굴러가는 공인지라 살 안찔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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