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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헤르페스 글을 보고 문의 드려요

헤르페스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08-12-05 16:22:18
남편이 회사에서 다음주에 중요한 일이 있거든요.
그런데 입술이 터졌네요 물집도 생겼구요.
보기 흉하게 터지고 부어서 입술이 삐틀어 졌어요
며칠 감기를 앓았거든요.
그 와중에 피곤하게 일도 했구요.
전에도 피곤하면 입술이 터지고는 했는데
피곤해서 그러는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다행이도 우리집엔 아들과 딸 그리고 저는 아무렇지도 않고
남편만 그런 증상이 가끔 나타납니다 일년에 한 두번 정도...
일단 퇴근하면서 이시클로버연고를 사오라고 했구요.
입가물집 자주 생기면 알츠하이머 치매온다..라는 글을 본것같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갑자기 겁이납니다.





IP : 59.3.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5 4:25 PM (211.181.xxx.54)

    치매..는 모르겠구요.
    입가물집 보기도 싫고 정말 스트레스죠..
    저는 입가물집은 없는데..헤르페스가 옮았네요..첨에 걸렸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ㅠ
    간지럽고 따갑고 아프고..
    계속 재발한다해서 걱정도했구요.증말 절망감에 빠졌었죠
    근데 ..재발 하긴하는데..처음보다는 간지럽거나 아프지않고 잠깐그러다 연고바르면 금새 들어가네요..
    휴..

  • 2. 저는
    '08.12.5 4:29 PM (121.143.xxx.33)

    많이 피곤할 땐 곧잘 나곤 하는데.. 헤르페스 균이 신경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지거나 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나오고 나오고 하는 거라고 의사샘에게 들은 기억이 납니다.
    입주위에 헤르페스가 날 때 빨리 들어가게 하고 싶다면, 푹 쉬고, 물은 되도록이면 안 닿게 하고.. (햇볕오 안좋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이건 정확치가 않네요.) 연고 발라주세요.
    그리고 딱지가 생기면 살이 차오르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건드리면 안됩니다. 건드리면 그 자리가 조그많게 폭 파여요.. 저절로 떨어지게 해야 되요.

  • 3. 물집 생기기
    '08.12.5 4:36 PM (119.64.xxx.35)

    전에 간지럽거든요 그때 연고바르면 빨리 나아요
    민간요법으로는 마늘이 최곱니다. 가족전염 거의 다 된다고 보시면 되요. 그러니 평소 아이들도 초마늘 많이 먹이시구요. 남편분도 초마늘이나 아니면 마늘환이라도 드시게 하세요...

  • 4. 의사는뭐라하겠지
    '08.12.5 4:43 PM (219.250.xxx.70)

    죽염을 물에 개서 떡지게 바르세요,,헤르페스연고랑 비교도 안되게 빨리 나아요..
    치매랑 연관있다는데,,,할수 없죠뭐..피곤하지 않게 잘먹고 잘쉬는 게 중요하지요..
    어릴때 헤르페스 달고 살다 10년전부터 죽염개서 바른 뒤는 이틀, 삼일만에 계속 나아버리더니
    지금은 8년동안 안나고 있네요..

  • 5. ???
    '08.12.5 5:12 PM (58.120.xxx.245)

    헤르페스라 불리는 단순포진은 바이러스중 herpes simplex type 1 이라는 종류의 바이러스가 몸에 상주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질환이고
    치매는 원인이 불명인상태로 뇌에 위축이 생기는질환인데 그런 치매중에서 약물이나 이런 독성물질에 의해 뇌가 손상받는 원인 이 밝혀진 치매의 한종류가 알츠하이머입니다
    두질환은 전혀 상관없고 만약 두질환의 연관성이 밝혀진다면 놀라운일 같은데요
    치매는 사실상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은데 다른 질환과의연관성을 어떻게 알겟어요??
    헤르페스자주오는 사람들은 생기기 직전부터 알거든요
    그시기부터 연고를 자주 발라두면 크게 번지지 않아요
    이미 화끈화끈 아프기 시작하면 부르틀것 다 부르터야 낫죠

  • 6. ....
    '08.12.5 5:24 PM (219.250.xxx.70)

    외국발 기사들중 치매노인들과 헤르페스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기사 ..몇번 봤어요..

  • 7. 병원가세요.
    '08.12.5 5:39 PM (222.98.xxx.175)

    먹는 약도 줍니다.

  • 8. 프로폴리스
    '08.12.5 5:50 PM (222.236.xxx.99)

    저도 아리고 욱신거리는 느낌 있으면 프로폴리스나 죽염 먹고 발라두고 하면 중지되더군요.

  • 9. 수입연고
    '08.12.5 10:32 PM (118.221.xxx.163)

    조비락스 정말 정말 잘 듣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정말 끝내줍니다.

  • 10. 제가 정답을
    '08.12.6 4:06 AM (209.139.xxx.73)

    알고있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헤르페스를 앓아 왔구요, 성인이 되서도 조금만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입술이 따끔따끔하면서 물집이 생기죠.. 한달에 2-3번정도 난다고 하면 얼마나 심한지 아시겠죠?
    병원에서 몇년전부터 이약 저약 많이 받아 먹고 연고도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요 한번 물집이 생겨서 터질때까지는 적어도 5-7일은 걸리더라구요.. 고역이죠, 회사도 다니는데..따끔따끔하면서 물집 생기기전에 약 먹거나 연고 발라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1년전부터는 의사선생님이 valtrex를 처방해주셨거든요. 여기는 외국인데 지금 찾아보니까 한국에도 발트렉스정이 있네요.
    어쨌든 따끔따끔하거나 물집이 벌써 나왔어도 발트렉스정을 바로 먹어주면 물집들이 바로 들어가더라는.. 정말 물집이 터지지 않고 그냥 없어집니다. 정말 믿겨지지가 않을정도로..깜짝놀랬죠.. 이런게 있었는데..이제까지 그 고생을 했다니.. 정말 억울했죠..저는 너무나도 고생을 해온터라 정말 이약이 생명의 은인이라고도 할수있어요.. 겪어본사람만 알아요 정말..
    원래는 성기 헤르페스 치료에 쓰이는 약인데요, 입에나는 헤르페스 치료에도 쓰입니다.
    저는 항상 가방에 이약이 있어요.. 언제든 물집 나오면 바로...
    근데 약이 비싸구요, 물집이 나올때 한번에 4알을 열두시간 간격으로 2번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있어요.. 아무래도 약이 독하지않을까요?? 그래도 저한테는 구세주나 다름없다는.. 부작용은 한번도 없었구요..
    제가 항상 헤르페스에 대해서 자료도 많이 읽고 그러는데요 지금으로서는 이약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도 약 주면서 이 약먹으면 연고도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헤르페스로 고생하시는 분들, 한번 알아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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