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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동네 정육점이냐",,,불매운동 불붙었다

뻔뻔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08-12-05 15:42:28

"이마트가 동네 정육점이냐",,,불매운동 불붙었다
[이뉴스투데이] 2008년 12월 05일(금) 오전 10:2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원산지를 속여 판 이마트가 "의도하지 않은 경미한 실수"라고 한데 대해 소비자들이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소통이 활발한 인터넷 공간에서는 이마트 불매운동이 불길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를 믿으라고 강조해온 정부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소비자들이 이마트 이용을 중단하겠다는 의견들이 넘쳐나고 있다.이마트와 관련된 글은 모두 조회수가 폭주하고 있다.


아따맘마가 쓴 "다음 아고라 이마트 불매운동 서명해주세요"에서 이마트가 동네 정육점도 아니고 남편 말 듣길 잘했다. 저도 속아 사먹을뻔했다"며 서명을 제안해 이틀만에 조회수 2200회를 넘고 추천도 90(반대 11)명이 넘었으며 댓글도 30개에 달했다.아고라에는 이마트 불매운동이 두개나 벌어지고 있다.

아고라에서는 '쇠고기 원산지 속인 E마트 불매운동 합시다"는 제목으로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 이틀만에 서명자가 4000명을 넘어섰고 주소를 복사해간 경우도 50회를 넘었다.

아이디 '사랑'은 "전에 미국산 풀리기 전엔 고기가 연하던데 요즘 고기가 질겨져서 이상했던 게..."라고 불신감을 나타냈다.정부의 책임을 묻는 의견도 있었다.

ciel은 "이런 일이 예견됐는데 수입을 강행한 정부에게도 책임을 묻고 싶군요"라고 지적했다.

이마트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 재개 이틀만인 지난달 28일 남양주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15.5kg을 15개 팩으로 포장해 호주산으로 이중표기했다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적발됐다.


아이디 '푸른별'은 "소고기 문제로 3년 동안 거래해온 이마트와 거래를 끊게 되면서 교통카드를 새로 구입했고 신용카드를 해지했고 그간 쌓아놓았던 포인트도 포기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기자) lee@enewstoday.co.kr
IP : 119.196.xxx.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국적으로
    '08.12.5 3:47 PM (125.187.xxx.16)

    불매운동 해야 합니다.

  • 2. 맞아요
    '08.12.5 3:49 PM (121.131.xxx.70)

    전국민 불매운동으로 해야합니다
    국민 무서운줄 알아야해요
    전 이제 진짜 안갑니다
    한번가면 진짜 기름값 뺀다고 10만원은 기본인데
    이런식으로 우롱하면 열받아서 못가죠

  • 3. 불매
    '08.12.5 3:52 PM (59.7.xxx.69)

    의도하지 않은...
    의도하려면 얼마든지 할수있단뜻?
    소비자 알기를 뭘로 알고,, 명박스런것들...

  • 4. 환불 받아야해요
    '08.12.5 3:53 PM (116.41.xxx.10)

    지금까지 호주산 사먹었던 분들도 환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5. ..
    '08.12.5 3:57 PM (118.221.xxx.162)

    변변한 불매조차 안하니 국민들을 똥으로 아는겁니다 .
    정말 심하게
    빡쎄게
    매정하게 불매운동좀 합시다 !!!

  • 6. 불매 찬성
    '08.12.5 4:02 PM (124.56.xxx.45)

    동네 길가에 물건 파시는 분들 도와줍시다!!!!!!!!!!!!!

  • 7. ㅎㅎㅎ
    '08.12.5 4:06 PM (221.140.xxx.82)

    저는 이미 예전부터 불매하고 있답니다. 뭐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정말 이마트 할말없게 만드네요.
    이마트가 전단지 경향에 넣어 달라고 할때는
    신문지국에서 거부한다고 거짓말만 하더니 어제는
    왠일로 전단지가 경향에 넣어 왔네요.
    기막혀서 웃기지도 안아요.

  • 8. 경미한실수?
    '08.12.5 4:09 PM (211.236.xxx.152)

    이것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있네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데, 경미한 실수라니....
    서민을 위해서 싸고 맛있는고기 판매한다더니... 아주 골고루 놀리나!

  • 9. 본 때를
    '08.12.5 4:13 PM (125.178.xxx.80)

    본 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대형마트의 눈 가리고 아웅하기.. 보기만 해도 역겨워요.

  • 10. **
    '08.12.5 4:20 PM (125.131.xxx.245)

    정말 실망스럽네요..
    이마트에서 파는 다른 상품에 대한 불신까지 듭니다.
    두리뭉실 넘어가면 아니될듯...이참에 아예 미국소고기
    판매 접었으면 합니다.

  • 11. 계속 경미한
    '08.12.5 4:23 PM (220.75.xxx.155)

    경미한 실수란 변명으로 계속 속여 팔아 먹고 싶었겠지.

  • 12. 아고라 서명사이트
    '08.12.5 4:34 PM (125.178.xxx.80)

    아고라 2마트 불매 서명사이트 링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3678&

  • 13. e마트
    '08.12.5 4:54 PM (124.49.xxx.58)

    발길 끊기로 했어요.

  • 14. 무조건
    '08.12.5 4:54 PM (59.10.xxx.219)

    불매운동....
    2마트 널 내머리에서 지워주마...

  • 15. 클났네
    '08.12.5 5:04 PM (121.183.xxx.96)

    e 뻔뻔한 마트

  • 16. ..
    '08.12.5 5:05 PM (211.112.xxx.92)

    2마트 불매. 평생불매. 주변에도 무조건 광고할겁니다.

  • 17. 절대적
    '08.12.5 5:12 PM (221.139.xxx.69)

    으로 불매입니다..

  • 18. 시원맘
    '08.12.5 5:38 PM (59.10.xxx.187)

    처음으로 재래시장 이용했습니다..인정 넘치시고 사는거 같더라구요..
    ㅋ 바지락샀더니 청어 두마리 꽁짜로 주신다던 아저씨도 계시고
    신랑이랑 둘이 호떡먹고 너무 좋았습니다

  • 19. 82에서라도
    '08.12.5 5:45 PM (122.34.xxx.210)

    열심히 불매운동 해야할것같아요

  • 20. 안갑니다
    '08.12.5 6:07 PM (211.206.xxx.44)

    저는 안갑니다.. 주변사람에겐 이 뜻을 말했구요,,듣는 사람이 어떻게 행동할 지
    그것이 참 중요한 문제인데..어쨌든 저는 이마트 이젠 안갑니다..라고 선언을 자꾸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그것도 강마에톤으로다가..

  • 21. **
    '08.12.5 6:26 PM (211.41.xxx.237)

    서명햇어요.

  • 22. 딸기볶음
    '08.12.5 7:31 PM (61.81.xxx.171)

    이마트가 동네 정육점이냐!!!

  • 23. 로얄 코펜하겐
    '08.12.5 7:55 PM (121.176.xxx.111)

    강마에톤으로..음.. 신뢰가 갈것 같아요..ㅎㅎ

  • 24. cathy
    '08.12.6 12:15 AM (58.231.xxx.139)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다 불매 운동해야 합니다.

  • 25. ***
    '08.12.6 3:34 PM (61.102.xxx.30)

    저도 본점 옆입니다.
    장 봐서 놔두고, 밖의 정육점에 가서 고기삽니다.
    친절하고~ 쿠폰 모으는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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