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밥>과 <흰쌀밥>으로 만든 <말린숭늉>
작성일 : 2008-11-27 0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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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숭늉 예찬
장철구평양상업대학에서 ‘말린숭늉’ 제품 만들어
2008년 11월 26일 (수) 11:22:59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재일 <조선신보>는 26일자 평양발에서 얼마 전부터 평양호텔에서 숭늉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숭늉을 예찬했다.
신문은 “숭늉은 조선의 독특한 민족음료의 하나”라면서 “밥을 지어내고 가시지 않은 솥에 덥힌 물인데 흔히 가마치물, 누릉지(누룽지)물 또는 밥숭늉이라고도 한다”고 숭늉을 소개했다.
숭늉은 글루타민산, 알리신, 아스파라긴산과 같은 아미노산들과 환원당들을 포함하고 있다.
신문은 숭늉이 “구수한 맛과 냄새를 내며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설사를 멎게” 하며 또한 “위장관의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섭취한 음식들의 소화를 촉진하고 식사 후 입안에 남아있는 잡맛도 없앤다”고 알렸다.
그런데 최근에는 전기밥솥 등을 사용하느라 누룽지가 생기기 않아 숭늉을 일상음료로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다.
신문은 “그래서 장철구평양상업대학에서 연구, 완성시킨 것이 ‘말린숭늉’ 제품”이라고 알렸다.
‘말린숭늉’ 제품은 “구운밥과 흰쌀밥의 비율을 과학적으로 조성하여 만들었”기에 “이것을 끓는 물을 부어 2~3분 정도 끓이면 연한 누런색과 구수한 맛을 특징으로 하는 숭늉으로 된다”는 것이다.
신문은 “평양호텔에서는 손님들이 식사한 뒤끝에 숭늉을 봉사하고 있다”면서 “숭늉을 맛본 손님들, 특히 조국을 방문한 해외동포들은 민족음료의 진맛을 한껏 느끼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고 있다”고 숭늉 서비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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