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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억 들인 굴절버스 4년 만에 퇴출!!
◆굴절버스=객차 두 개를 이어 붙여 회전할 때 앞·뒤 객차가 굴절된다. 18m 길이에
140명까지 태울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며 지하철·경전철을 대체하는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의 하나로,
서울시가 2004년 7월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도입했다. 4개 버스회사가 5대씩 구입, 6개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굴절버스는 퇴출되고
청계천은 썩어나고
남대문은 불타고
책임져야 할 놈은 대운하 하겠다고;
1. 세우실
'08.11.27 10:33 AM (125.131.xxx.175)그리고 그런 사람을 계속 믿어보자는 대인배 국민들
2. 책임져야죠
'08.11.27 10:37 AM (222.110.xxx.137)처음 볼 때부터 웬 예산낭빈가~ 했어요.
그거 운전하신 버스기사분들이 존경스러울 뿐.
대체 우리나라 교통사정에 어울리지도 않는 건 왜 들여왔는지.
그런 게 진짜 '뻘짓'이죠!3. 굳세어라
'08.11.27 10:38 AM (116.37.xxx.143)이게 왜 퇴출되는건가요? 굴절될때 위험해서 그런가요.. 전 괜찮은듯 싶었는데.. 아무튼 전시행정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4. ?
'08.11.27 10:54 AM (125.252.xxx.138)그러게요? 왜 퇴출시키나요?
운전할만하게 만들었을텐데, 그렇게 위험하거나 사고난 적이 있나요?
역좌석도 있고, 좌석 배치가 좀 이상해서 장거리 갈때 멀미 나고, 불편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새 버스인데 퇴출시킨다니 아깝네요.
일단 노역자나 장애인 분들 이용하기 좋게 돼 있던데, 오르고 내리기 정말 안전하잖아요.5. 노총각
'08.11.27 11:30 AM (168.248.xxx.1)서울시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8년 들어 8월 말까지 굴절버스 20대의 고장 건수는 412건, 대당 20.6회꼴이었다. 같은 기간 일반버스의 고장 건수는 대당 8.8회였다. 메트로버스 김 팀장은 “부품 값이 일반버스보다 최고 열 배 가까이 비싸다”고 전했다. 전면 유리의 경우 국산 일반버스는 20만∼30만원인 데 비해 통유리로 된 굴절버스는 100만원에 달한다.
굴절버스를 보유한 4개 버스회사 정비담당들은 지난달 서울시를 방문해 굴절버스 매각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시로선 언제 고장 나 말썽 부릴지 모르는 굴절버스 운행을 계속 고집하기 어렵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 국감에서 “굴절버스는 애물단지”라고 말했다.6. -,-
'08.11.27 11:50 AM (124.254.xxx.248)울 아들 굴절버스 한번 타보는게 소원이었는데..........
6살때인가....한겨울에 타겠다고 우겨 30분 기둘리다 포기했다는,,,,,,
아깝다....한번도 못타봤는데...7. 막상 타면
'08.11.27 2:56 PM (58.237.xxx.148)엄청 좁은 자리에 화딱지 납니다.
그닥 좋은줄은 그래두 특히하다고 좋아라는 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영 아니지요.8. 예산낭비
'08.11.27 3:32 PM (125.187.xxx.238)버스전용차선에 택시 운행 허가할 거랍니다.
버스전용차선도 예산낭비 중 하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