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어디세요? 지금 뭐하세요?

실시간 리플~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08-11-17 20:22:37
전 지금 집입니다.
저녁먹기 전이고.
오늘 너무 추워져서  난방을 시작해야 하나
아니면 춥지만 좀더 버텨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ㅠ.ㅠ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에요.
주택전세로 살고 있는데 주택이라 좀 추운데다
창도 크고...
특히나!!!
보일러를 가동해도  정말 따뜻하지도 않고요. ㅠ.ㅠ


그래서 추워도 참았는데
오늘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내일은 더 춥다면서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 시작인가요?  휴...

창문에 비닐을 붙여보려고 했는데  비닐 파는 곳이 없네요.
난방 시작하셨어요?
아님 오늘도 참으시나요?
IP : 61.98.xxx.1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1.17 8:24 PM (222.238.xxx.134)

    집이고 밥은 먹었고 애들도 밥먹고 테레비보고 있어요.
    오늘은 날씨도 춥고 기분도 왕 우울해서 애들도 완전 방치에요. ㅠ.ㅠ

  • 2. 인천한라봉
    '08.11.17 8:27 PM (211.179.xxx.43)

    방금 난방 2시간 돌렸네요.. 올 겨울(?) 들어서 처음..
    아마 5천원어치 튼거같아요.. ㅠㅠ 글고 맥콜.. 마실준비하구..
    또.. 좋아하는 화초 쇼핑중.. 두금감 너무 갖구 싶은데.. 지를까 말까.. 고민중..

  • 3. 이제
    '08.11.17 8:29 PM (116.46.xxx.123)

    막 들어왔어요.
    춥네요.. 혼자고요..
    보일러 틀었는데 안 따뜻해져요..ㅠㅠ

  • 4. 애들 공부 봐줌
    '08.11.17 8:30 PM (220.75.xxx.164)

    초등 2학년 아들래미 공부 봐주고 있습니다. 아직 30분은 더 봐줘야할것 같네요.
    4살짜리 둘째가 옆에서 열심히 우리둘을 방해하고 있고요.
    저희집은 중앙난방이라 오늘 하루종일 난방이 들어와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그래도 아파트가 오래되고 복도식이라 복도쪽 방의 창은 비닐 쳐야해요.
    원글님도 얼른 인테리어집 가셔서 비닐 사오셔서 비닐치세요. 한결 따듯해요.
    난방 가동해도 안 따뜻하면 차라리 전기요를 깔고 뜨듯하게 지지세요.

  • 5. 여긴..
    '08.11.17 8:30 PM (125.137.xxx.245)

    난방 안했어요. 저녁 먹은 지 한참 되었는데 큰 딸은 지 방에서 공부 중, 작은 딸은 라면 먹겠다고 끓이는 중, 남편 방금 들어오네요.
    감기 몸살로 몸이 아파 끙끙거리며 컴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보내네요.

  • 6. 저도집
    '08.11.17 8:30 PM (121.151.xxx.149)

    지금 두아이들과 함께 남편 기다리고있습니다
    저는 컴하고 아이들은 티비보고있습니다

    저의친정집이 단독주택인데
    이번에 동생네에서 친정에 다녀갔는데 텐트치고 자고갔다네요
    텐트나두고 갔는데 친정부모님이 텐트안에서 잤는데 따뜻하게 지내고있다네요
    동생이 어디서 보고는 친정집에 텐트를 가져다 주었나봅니다

    동생말로는 윗풍있는집에는 효과가있다고하네요

  • 7.
    '08.11.17 8:32 PM (218.155.xxx.119)

    이에요. 난방 온도맞춰서 시작한지는 한참되었고 큰아이는 고1이어서 아직이고 작은아이는 학원가있고 남편은 아직퇴근전이고 저녁은 작은아이와 먹었습니다.
    지금 82쿡에서 2시간30분째있어요.

  • 8. 원글
    '08.11.17 8:35 PM (61.98.xxx.135)

    비닐은 도대체 어디서 사야 하나요? ^^;
    철물점에 가도 없고, 큰 마트에도 없고..^^;
    주변에 인테리어 집이 마땅히 없는거 같은데..
    장판, 도배 해주는 작은 가게들은 있긴 한데 이런곳에서
    그런 비닐을 팔까요?

    방바닥이 아주 차갑네요. 으..
    공기도 썰렁하고.ㅋㅋㅋ

  • 9. ...
    '08.11.17 8:35 PM (116.33.xxx.27)

    전 이제 설거지 하러 갑니다.
    퇴근해서 들어온 남편이랑 아가랑 저녁 먹고 아직 설거지를 안해서요
    둘이 나란히 앉아 카트라이더 하다가요...ㅎㅎ
    저희 집은 한달전부터인가 계속 난방해요. 첨엔 밤에만 하다가 첨엔 네시간 간격이었다가 요샌 3시간 간격으로 20분씩 돌게 해놨어요.
    낮에도 아이랑 집에 있으니 난방을 안할 수도 없고... 가스비도 장난 아닐듯...
    현관문 틈엔 문풍지 붙였더니 훨씬 낫네요.
    커텐을 두꺼운걸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3도의 효과가 있다네요.

  • 10.
    '08.11.17 8:36 PM (121.88.xxx.149)

    남편은 약속 있다고 해서 저 혼자 남은 반찬해서 한술 뜨고 보일러 틀고 강쥐랑 앉아서
    컴하고 있네요.
    확장한 아파트라 아무래도 추워서 커텐을 주문할까 하고 기웃거리고 있네요.

  • 11. .
    '08.11.17 8:37 PM (121.135.xxx.131)

    오늘부터 꽤 춥네요..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라 그냥 강제적으로 난방을 때줍니다.. 난방비는 꽤 많이나가는거같아요 ㅠㅠ
    근데 가끔 추운날에는 커~다란 냄비에 뜨거운물을 가득 담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끓입니다. 향수도 한두방울..
    큰돈 안들고 집안이 따뜻 훈훈해지면서 은은히 향기도 나요.
    근데 저희집은 비닐을 칠정도로 추운집이 아니라서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극도로 추운집은 어떨지..
    저는 그래도 문풍지테이프 사서 혹시나 모를 문틈사이에 다 붙였습니다. 커텐도 치고요.

  • 12. 원글
    '08.11.17 8:42 PM (61.98.xxx.135)

    어제 김밥에다 어묵탕을 해먹었거든요.
    어묵탕 많이 남아서 푹 끓여 이따가 저녁 먹어야 합니다.^^
    남편 퇴근전이라서요..^^

    저희가 사는 주택이 창문이 큰데다가 나무틀로 되어 있는데 어쩜 딱 맞지도 않아요. ㅠ.ㅠ
    한쪽을 딱 맞춰서 키로 돌려 잠궜더니 다른쪽은 키도 안들어가고 안맞고..
    바깥쪽에 있는 창문도 서로 딱 안맞아서 틈이 있고요. 에효.
    문풍지를 붙이긴 했는데 여닫는 쪽은 자주 여닫아서 안붙이고 그랬더니..
    약간 효과가 있는 듯 하긴 한데 바깥쪽 창문은 아주 틈이 쫙~..

    저 오늘 청테이프로 그런 틈새 붙였네요. ㅠ.ㅠ ㅋㅋㅋ

  • 13. .......
    '08.11.17 8:42 PM (121.55.xxx.21)

    전 바지는 잠옷,
    위에는 반팔 + 후드티 입고, 목에 스카프 칭칭 감고 있습니다. ㅎㅎ
    보일러 안틀어도 되는데...
    남편씨는 제가 "춥다" 라고 한마디만 하면 겁난대요 ㅠ_ㅠ
    문자왔는데 "보일러 틀고있어요" 라고;;

    전 남편씨 오기전에 보일러 살짝 돌려놓을려구요.

  • 14. 김광석씨
    '08.11.17 8:43 PM (119.64.xxx.39)

    노래를 듣는 중입니다.
    <어느 60대부부의 이야기>
    저절로 눈물이 나는데, 주말부부라 남편은 없고, 아이도 아직 안돌와왔고..
    이 사람 왜 자살했을까요?
    국군장교였던 형도 자살했고, 이 아들마저 그랬으니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실까요?
    이 사람의 가사를 듣고 있자면, 너무 여린 마음과 정신때문에 상처가 많아서
    홀로 이 세상을 견뎌내기엔 힘겨웠을듯...
    나는 무엇때문에 살고 있는것인지.........
    그리고 묻고 싶습니다. 그곳에선 잘 계신가요?

  • 15. 원글
    '08.11.17 8:52 PM (61.98.xxx.135)

    .......님! 보일러 안틀었는데 잠옷 바지에 발판(반팔) + 후드티라고요?
    안추우세요? 전 지금 수명(수면) 양말에 바지에 얇은 옷 두겹에 거기다가
    바람막이 숄까지 온 몸을 휘감고서 쪼그리고 앉아서
    자판 두들겨요.
    근데 손시려워서 자판도 잘 안쳐져설랑. 반팔을 발판이라고 치고
    수면을 수명이라고 쳤네요. ㅠ.ㅠ


    김광석씨님 저도 김광석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가을에서 겨울이 그 노래 듣기 정말 절절하게 좋아요.
    아..손시려..ㅠ.ㅠ 벙어리 장갑 끼러 가요. ㅠ.ㅠ

  • 16. 비닐
    '08.11.17 8:54 PM (116.46.xxx.123)

    인터넷에서 창문에 치는 비닐 판다던데요..
    저도 양말신고 추워요.

  • 17. 도배 장판집
    '08.11.17 8:55 PM (220.75.xxx.164)

    원글님 도배, 장판집에서 비닐 파는거 맞아요.
    인터넷으로도 구하실수 있어요. 인터파크에서 방풍이라고 치시면 나올겁니다.

  • 18. .....
    '08.11.17 8:56 PM (121.55.xxx.21)

    님이 주택에 사셔서 그래요.
    제가 결혼전에 30년 넘은 주택에 살았는데
    보일러 틀어도 추워서 잘 때 점퍼 + 양말 + 장갑 + 모자 + 마스크 끼고 잤어요. ㅋㅋ
    그러다가 집에 보일러를 심야보일러로 바꾸고나서는 정말 따뜻하게 살았구요.

    결혼해서 아파트에 사니깐 뭐;;
    동상도 안걸리네요 -_-;
    저 맨날 동상 걸리고 살았거든요;;

    제가 주택의 추위를 알아서 그런지 님을 꼭 안아드리고싶어요 ㅠ_ㅠ

  • 19. 원글
    '08.11.17 9:10 PM (61.98.xxx.135)

    벙어리 장갑끼고 타이핑하는 바람에 독수리 타법도 써보넹쿄.ㅋㅋㅋ
    아! 오타! 수정하기 힘들어서 걍 패스!
    근데 주택 보일러 관은 원래 하나로 연결되나요?
    저는 안방만 돌리고 싶어도 각 방마다 ㅂㄹ브 잠그는 거 자체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열심히 돌려도 안따뜻하고 미지근 해지는 것도 한참 걸리는 거 있죠...

    아웅,,궁디시렵꼬
    독수리 타법은 너무 힘들고...

  • 20. ...
    '08.11.17 9:17 PM (116.33.xxx.27)

    에궁...
    저 설거지 하고 왔어여
    커피 마시면서 답글 달고요
    울 집은 빌라라 벨브가 두개인데요 하나 잠그고 싶어도 못그래요. 방만 나가면 추우니까요.
    방 하나는 곰팡이가 있고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같이 자니까 방 하나만 쓰는데도요
    오늘은 바람도 심하게 부는지 욕실 창문을 닫아놔도 바람이 쓍쓍....ㅠ.ㅠ
    집에서 답답한게 싫어서 얇은 파자마에 민소매 티 입고 있는데 이번달 가스 비 나오면 정신 차릴래나 싶네요. 그렇다고 아주 따뜻한건도 아닌데...

  • 21.
    '08.11.17 9:29 PM (211.63.xxx.61)

    시골이라 연탄이에요
    물론 기름보일러 장작 보일러 있지만 저흰 연탄보일러 돌려요
    값은 기름이랑 거기서 거기지만 연탄은 24시간 따뜻하잖아요
    연탄불에 떡도 구워먹고 군고구마도 원없이 해먹어요
    지금은 수육해서 김치에 싸먹고 설겆이 다 하고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아이들은 잠자리 전에 책 읽으러 지네들 방에 들어갔고 옆지기는 tv보면서 ㅆㅂㅆㅂㅎ해가면서 보고 있어요

  • 22. ..
    '08.11.17 9:33 PM (124.61.xxx.121)

    저도 비닐 산다고 엄청 헤맸습니다.
    네이버에서 지역이랑 '철물'로 검색하니까 지도랑 같이 쫙 뜨데요. 전화번호랑.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고 갔네요. 막상 가보니 조그만 동네 철물점이던데 검색의 놀라움이란 ㅎㅎ
    한마에 1500원? 정도 줬어요,

  • 23. 난방
    '08.11.17 9:40 PM (119.149.xxx.126)

    남편은 아직 퇴근전이고, 보일러 틀어놓고 티비 틀어놓고 82에 들어와 앉아 있네요.
    침대가 없어서 보일러 안 틀으면 추워서 못 지낸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하다보니 잠을 포근히 못 자면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난방비가 좀
    들더라고 때고 있답니다.
    건강이 납는 것이다!~~ 이러고요 ^^

  • 24. 모기..
    '08.11.17 10:46 PM (222.106.xxx.103)

    아직도 저희집엔 모기가 있어서 모기장 쳐놓고 아이둘 재우고 10시에 자체 퇴근(?)했습니다. ㅋ
    애들이 어려서 난방은 일찍 시작했구요. 약하게 각방 다 틀어놔요.
    안쓰는 방 잠근다고 연료비가 절약되지 않는 다는 기사를 봐서요.

    거실같은데 넘 추우심..매트같은거 까심 어때요?
    어제 시누댁에 갔더니 중앙난방이라 공기만 따듯하다고 매트를 깔아놓으셔서 찬기 안올라 오더라구요.

  • 25. 지금
    '08.11.17 11:21 PM (59.18.xxx.87)

    추워서 지금 막켰어요
    새벽에 더 추워진다고 해서요..춥게 자면 아무래도 오그리고 자게 되잖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찌뿌둥할테고..올겨울 첨 틀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483 광화문근처에 식당... 11 추천 2008/11/17 1,044
250482 이런 아이 경험 있으신가요?? 3 고민맘 2008/11/17 944
250481 시누가 옷을 사준다는데.. 9 돈으로주세요.. 2008/11/17 1,141
250480 내몸사랑 1 야스넬 2008/11/17 323
250479 원룸건물 지어보신분요 4 바나나 2008/11/17 645
250478 다란이네 꼬마샾이라는 싸이트와 비슷한 스타일의 옷 파는 곳.. 3 다란맘 2008/11/17 596
250477 공기청정기 어때요? 3 칼라 2008/11/17 423
250476 짜디짠 어리굴젓 어째요? 2 수연 2008/11/17 538
250475 앤티크 잼나게 봤어요~ 13 앤티크 2008/11/17 1,650
250474 시아버지 9 못난이 2008/11/17 1,096
250473 게시판 글씨체요? 8 뜬끔없이.... 2008/11/17 531
250472 지역난방입니다. 5 겨울 2008/11/17 909
250471 거실에 난방 하시나요? 11 보일러 2008/11/17 2,305
250470 물엿에 곰팡이가.. 3 허허 2008/11/17 778
250469 언제 호황이라고 느껴졌나요? 16 궁금 2008/11/17 1,601
250468 스왑롭스키..귀걸이 광고요. 5 왼쪽에. 2008/11/17 861
250467 지금까지의 간단한 경제 요약 (외환과 환율 중심으로) 푸른겨울 2008/11/17 682
250466 자유게시판글이 없어지고... 6 이상해..... 2008/11/17 814
250465 니들이 달래 수구꼴통이냐? 6 리치코바 2008/11/17 389
250464 살가운 동서~~ 19 동서 2008/11/17 2,207
250463 은행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11 musoyo.. 2008/11/17 813
250462 지금 어디세요? 지금 뭐하세요? 25 실시간 리플.. 2008/11/17 1,259
250461 월급은 줄고 그러나.. 1 나 미~쳤나.. 2008/11/17 1,018
250460 이제 독일제도 국산에 비해 좋은점이 없는것 같다... 8 강무리 2008/11/17 1,519
250459 장가계 쪽 날씨 어떨까요? 5 어부바 2008/11/17 367
250458 어떤 강아지? 33 고민 2008/11/17 1,412
250457 쓴 무로 동치미 담그면 ? 2 다시올려요... 2008/11/17 333
250456 이런 며느리 어떤가요 83 그저... .. 2008/11/17 8,190
250455 좀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2 carmen.. 2008/11/17 538
250454 머리 긴 직장인분 있으세요? 5 머리 2008/11/17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