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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긴 직장인분 있으세요?
휴직하고... (애 말고 그냥 아파서) 이제 복직하는데~
머리를 자를까 말까 고민입니다.
조금 길어요~ 팔꿈치 조금 안되요.
겨울인데...추워서 자르고 싶을까요?
(감으면 마르는데 오래걸려요~)
셔틀타는 시간은 한시간 조금 넘을 거거든요.
남편보고 어제 물어보니~
남편은 정말정말 의견 표명안하는 사람인데!!
"그냥 기르던건데 두어~!!"라고 말하더군요.
역시 예전에 여기서 보던
"긴머리는 항상 짧은 머리보다 이쁘다!!"라는 남자의 주장이 진실인가요?
흠~~;;
냄새나는 긴머리를
깨끗한 짧은 머리보다 선호하다니!!!
1. 음
'08.11.17 7:35 PM (122.17.xxx.4)팔꿈치까지 온다면 브라끈 넘어 허리춤 가까이 오는 건가요?
굳이 남들 의견을 물어보시는 거니 제 취향을 말씀드리면 전 브라끈 넘어가는 머리는 보기 좀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그게 일반적인 생각이 아닐까...싶네요. 이왕 직장에 복귀하는 거 좀 생동감있는 모양새가 좋지 않을까요?
싹둑 짧은 머리 하실 건 없지만 그래도 브라끈 정도에서 가벼워보이게 층내서 잘라보시는 게 어떨까요
긴머리는 항상 짧은 머리보다 이쁘다...라고 해도 브라끈정도 머리도 충분히 긴 머리에요.
연예인들 긴머리할 때 브라끈보다 더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죠. 그거보다 길면 일반적으로 이쁘게 보지 않기 때문이에요.2. ,,,
'08.11.17 7:36 PM (220.126.xxx.186)남자는 100%생머리 선호하니깐 패스하시고요..남자가 단발 좋다고 하면 단발로 자를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머릿결만 좋다면 긴 생머리도 문제는 없을거같은데 팔 꿈치 길이면 상당히 긴거같은데
혹시 키가 작거나 그렇담^^좀 피하시는게 좋지요..나이대가 어찌 되는지는 모르겟습니다만,
긴 생머리...이쁩니다..근데요~~~~~~~~
너무 치러치렁하게 긴 머리는 미워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어깨 밑....가슴부위까지의 길이가 가장 이쁜거같습니다....
허리까지 긴 머리는 머릿결 좋고 길고 늘씬한 젊은 처녀들이잘 어울리는거같아요~~~~~~3. 쓴이
'08.11.17 7:40 PM (122.36.xxx.144)브라끈... 조금 넘는 길이네요. 그치만 층이 많이 져서 앞에서 보면.... 어깨를 조금 넘는 수준이에요.
생머리 아니에요~~ 끝만 웨이브인... 층진 머리에요~~
저는 목정도 단발로 확짜르고 싶었거든요...
물론 머리숱이 많아서 층은 지게 해서... 살짝 묶일 정도요~
매일 운동해야 해서... 자를까 하다가도
애낳고 나중엔 기르고 싶어도
안이뻐서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흠... 긴데 저 생머리라고 한적없는데요.. ㅋㅋ ^^*4. 싫다는걸..
'08.11.17 8:16 PM (118.47.xxx.224)굳이 짧게 자르지 마시구요..
10센티씩 단계적으로 자르세요..
남편분도 그렇고 원글님 본인도 그렇고..
갑자기 그것도 짧게 자르고나면 후회가 되기도 하고
꼭 그렇더라구요.. 제 경우에..
물론 더 이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본인이 중요한거잖아요..
조금씩 잘라보세요.. 거부감 안들게..
그러다가 나중엔 숏까지 ㅎㅎ
저도 긴 머리에서 단발까지는 해보았답니다..
그 이상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짧은머리 관리가 더 힘든거 아시죠??
긴머리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물귀신(?) 어쩌고 하면서 ㅎㅎ
그런데 쇼트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안좋아 하는거
같아요.. 남자 같다나~5. 지금처럼
'08.11.17 11:31 PM (72.136.xxx.2)손질을 깔끔하게 하세요~ 기왕이면 신랑 취향에 맞춰주시는것도 좋죠~
저는 몇년이나 더 긴머리 하겠냐 하고 그냥 어깨에서 5cm 정도 유지합니당.
세팅파마 해서 층지고 밑에만 구불거리구요 ㅎㅎ
참,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긴 머리가 손질은 더 편해요~ 급하면 묶기라도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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