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시에 살다가 시골에 들어와서 산지 몇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일만 하고 지냈는데
이제사 조금 여유도 생기면서 결혼식이며 잔칫집에 갈일이 많이 생기네요.
부랴부랴 몇년전에 입었던 옷들을 죄다 꺼내보니 다 구닥다리 옷들같고, 비싸게 주고 샀던
한두번 입었던 옷들도 왜 그리도 촌스러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몇 년을 옷에 신경을 쓰지 못했더니
감각이 너무 둔해져서 어떻게 맞춰 입어야할지 난감하네요.
이곳에 내려올때 선물 받은 옷이 있는데 꽤 비쌌던 옷이라 카바 씌워서 아껴 두었던
손정완 쟈켓이 하나 있는데 무슨 색을 받쳐입어야 할지요?
보들보들한 호피무늬 짧은 쟈켓인데 얼룩달룩한 옷이라 어찌 입어야 좋을까요?
또 하의는 스커트나 바지 색상도 알려주시구요...선물 받은 옷이라 예쁘게 입고 싶네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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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경조사는 늘어나는데 걱정입니다.
아! 받쳐입을 옷이 없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8-11-17 19:11:45
IP : 124.216.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피자켓
'08.11.17 7:25 PM (121.157.xxx.68)호피자켓이라면 위 아래 검정이 좋지 않을까요?
잘 입으면 무지 섹시해 보이는 옷이죠
헐벗고 사는 1인의 말입니다..2. 깜장...
'08.11.17 8:36 PM (125.186.xxx.44)저도 검은 폴라티에 검은 바지요..검은 치마도 좋구요..
전 외출용 가디건과 치마,바지가 따로 있어요..
주로 검은 색과 베이지로요..
그럼 아무거나와도 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3. 예...
'08.11.17 9:13 PM (124.216.xxx.190)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검정스커트와 바지는 기본스타일로 있어요.
당장 이번주 토요일 결혼식에 입어야겠네요. 윗님들 덕분에 한시름 놨어요. ㅎㅎ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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