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사랑 세탁기 3kg이면 빨래양이 얼마나 되는건지요..
긴축재정 중이지만 천기저귀 쓰고 기저귀값 아끼는 셈 치고 하나 사자 맘먹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용도는
아기 옷, 아기 이불 매트 등- 작아서 일반 세탁기 돌리기도 뭣하고 아기사랑 세탁기 삶음 기능도 마음에 들어서
엄마 아빠 속옷 - 이 역시 양이 적고 삶아서 입어야 하니까
여기에 아기 기저귀를 삶아서 쓰고 싶은데요..
신생아라 그런지 하루에 기저귀를 20개는 쓰는 거 같아요.
아기사랑 세탁기 용량이 3kg이던데 천기저귀 20개는 일반 드럼식 세탁기에 빨아야 하는건지
- 그렇다면 아기사랑 세탁기의 용도가 너무 제한적이라서 살지 말지 한번 더 고민해야 할 거 같아서요.
3Kg이면 어느 정도의 빨래양까지 감당이 되는건가요.
미리미리 감사드려요.
1. ...
'08.11.16 10:26 PM (118.221.xxx.224)정말 필요 없는 거예요.
제 주위에는 다 '필요 없다'로 분류되어 있는 제품인걸요.2. .
'08.11.16 10:29 PM (121.135.xxx.166)저도 솔직히..
82게시판 후기에는 그거 좋다고 쓰시는 분들 많은 것이 좀 신기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그거.. 없어도 불편없는, 딱히 필요없는, 그런 물건 같아요.
으음................................;;3. 원글이
'08.11.16 10:29 PM (61.37.xxx.141)윗님..
그럼 작은 아기 빨래는 어떻게 하시나요?
손빨래로 하시는지, 아님 그냥 적은양도 세탁기 돌리시는지..
제가 손빨래가 영 자신이 없어서요..
넘 게으른 엄마인가요? ^^;;;;4. ...
'08.11.16 10:36 PM (118.221.xxx.224)흠...
저 정말 정상적인 아기 엄마예요.
아기 막 키우지도 않구요.
하지만 정말 일반세탁기에 엄마아빠 옷이랑 다 같이 돌려요.
원글님이 아직 100일이니 딱딱 갈라서 하고 싶으실테지만
정말 그냥 아무렇게 똑 같이 돌려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너 언제까지 애 그렇게 키우나 보자~'라는 생각만 든답니다^^;;;;5. .
'08.11.16 10:42 PM (121.135.xxx.166)위에 "..."님 말씀이 딱 제말이에요 ^^;;
6. ^^
'08.11.16 10:43 PM (222.237.xxx.19)저도 아기사랑 세탁기 싸게 살 기회가 있어서 살까 되게 고민하다 집에 둘때가 마땅찮아 안샀는데 잘 한거 같아요.
저는 종이 기저귀 쓰긴 하지만 매일 아기 빨래가 좀 나오네요...옷, 손수건, 타올, 기저귀 모은거 다음날 아침에 스텐 큰 대야(김치 담을만한 크기)에 소다 + 샤본다마 넣고 푹푹 삶아요.
저는 스텐으로 된 통돌이라 그냥 펄펄 끓은 거 바로 넣고 세탁하고 헹굼 추가 하는데 지금 130일된 아기인데 아토피, 태열 없이 잘 크고 있어요.
참~ 저희 형님은 여자 아기이고 지금 80일정도 됐는데 거기는 발진땜에 천기저귀 쓰시거든요.
분유를 먹이니까 대변은 하루에 한번 나머지는 소변 본건데 신생아 지나고 나면 하루에 20개까지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소변 본 건 바로 모아 큰대야에 물 받아 담궈 두고 대변 본건 바로 비누칠 해서 씻은 다음 큰대야에 같이 넣어뒀다 저녁때 세탁기 돌린다음에 그걸 다시 스텐들통에 넣어서 맹물로 푹푹 삶아 드럼세탁기에 넣고 탈수 하고 널어두면 깨끗하고 일 없다고 하셔서 저도 천기저귀 써볼까 하는 중이거든요.7. 전~
'08.11.16 11:06 PM (211.244.xxx.208)너무너무 좋은데요.
이제 아기 한달 지났구요.
친구한테 선물로 받았어요.
일단 전 게을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활용 잘 하고 있거든요.
아이 빨래가 좀 많이나와야죠.
드럼세탁기에 돌리자니 전기세가 만만찮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드럼에 돌릴만한 양도 아니고, 매번 들통에 삶으려니 그것도 힘들어못하겠고,
아가사랑세탁기에 하루에 두세번씩 돌려도 시가나도 단축되고, 께끗하고 좋네요.
지금까진 종이 기저귀썼는데 낼 부터 천기저귀 쓰려고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천기저귀 빨아봤는데 스무장 빨아도 되던데요.
저 같은경우엔 가제손수건 하루에 열장이상 나오고 토하고 하니까 내복도 몇벌 나올때도 있고,
쉬야 발사하면 이불도 빨아야 하고 ㅋㅋ
하루에 한번 이상 아가사랑세탁기 돌립니다.
쓰다보면 대충 양도 가늠됩니다.
제주변엔 다 강추던데요.
저 역시 강추구요.8. 강추
'08.11.16 11:44 PM (121.168.xxx.21)저도 쓰고 있는데 강추에요.
애기낳기전에는 천기저귀 쓰려고 샀는데요. 도저히 저의 귀차니즘때문에 천기저귀는 포기!
종이기저귀쓰지만~ 하루한번 아기빨래 모아서 삶음코스로 돌리고, 제 속옥만 따로 삶은코스로 돌리고, 행주 2~3일치 모아서 가스렌지에서 세제+옥시크린 넣고 삶았다가 그대로 아기사랑세탁기에 넣고 일반코스로 돌려요.
삶음코스가 100도가 아닌 90도로 삶아지니 행주는 가스렌지에 삶아도 아기옷이나 제 속옷은 거기에 삶아요. 100도로 삶으면 변형이 될까봐서요.
저는 이거 정말 잘샀다...싶은 물건이에요. 물절약, 전기절약.9. 어...
'08.11.16 11:45 PM (59.3.xxx.147)저도 너무 잘 쓰고 있는데.
천기저귀도 그렇지만
색깔따라 빨래 분류해서 소량씩 돌리기도 좋고
그렇게 하니 빨래가 부담이 없고 쉬워지던데요.
통돌이와 함께 사용하는데
제 경우엔 매우 만족입니다.10. 그냥
'08.11.16 11:49 PM (222.98.xxx.175)그냥 일반 세탁기에 어른 옷과 같이 사용하세요. 어른 옷중 겉옷같이 오염이 심한거 말고 같이 돌려도 아무 이상없고 매일 안 삶아도 됩니다.
가끔 한번씩 기저귀 삶아줘도 별 이상없고 어른 속옷도 전 가끔 삶아요.11. 하이얼
'08.11.17 12:50 AM (116.46.xxx.140)하이얼쓰고있어요,, 아이는 없어서 기저귀는 모르겠지만, 수건 모아서 돌리면 15장 정도 돌립니다.
작은 양이라 세탁도 대략 3~40분정도 라서 빨래가 많은 날은 두번 나눠 돌려도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필수 구매상품은 아닌듯 싶지만 육아가 힘들어 삶는 일이라도 줄이고 싶다는 이유라면 구매해도 좋을것같네요,,12. 호곡^^:
'08.11.17 1:23 AM (61.99.xxx.142)전 너무 잘 쓰고있는 제품중에 하나인데...
물론,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니겠죠..(모든 육아용품이 꼭! 반드시! 있어야 하는건 아니니까..)
저도 게으른 엄마고, 아기빨래를 구지 어른과 구분해서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닌데요
애기 가제수건이나 토한 젖은 내복들..하루에도 몇벌씩 나오는데
큰 세탁기 돌리기도 아깝고
글타고 젖은 아기 옷이나 수건들을 하루 이틀씩 모으기도 좀 그렇고...
아기사랑 세탁기에 매일 돌리니 넘 좋던데요^^13. ,,
'08.11.17 4:00 AM (121.131.xxx.43)전 아이 아주 어릴땐 따로 빠는 용도로 잘 썼구요.
지금(30개월)은 어른꺼랑 같이 빨아요. 대형 세탁기에.
그런데 아기사랑은 양말류 모아서 빨때 요긴하구요.
요즘은 가습기 대용으로 딱 3킬로만큼만 저녁에 빨래해서 자는방에 빨래건조대 픽스시켜놓고 널어놓습니다. 아직까진 가습기가 필요없네요.
꼭 아기빨래만 하라는법도 없구...
전 아기다 키우고도 잘 쓸거같아요.14. 저도
'08.11.17 9:24 AM (210.216.xxx.200)엄청 잘 쓰고있는데요..
없을땐 없어도 살겠지만 있으면 정말 요긴하게 잘쓰입니다.
전 드럼세탁기하고 같이 쓰는데요.. 소량 빨래하고 아기옷하고..등등.. 드럼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밖에 돌리지않아요..그만큼 아기사랑세탁기 많이 쓰게되고 활용도도 높아요15. ...
'08.11.17 9:38 AM (121.142.xxx.13)저희집은 애도 없는데 쓰고 있답니다. ^^
엄마가 아시는분들이 다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사고 싶어하시길래 샀는데요(엄마가 삶은빨래 하는게 이제 힘들다고 ,:삶아서 손으로 빨래하셨거든요.. ) 주위에 엄마 친구분들도 많이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는 수건이랑 속옷은 이세탁기 사용해서 삶아서 빨래합니다.
어른이 5명이라서 그런지 수건이랑 속옷도 많이 나와서요.
엄마는 만족해 하십니다.^^16. 저는
'08.11.17 10:52 AM (221.139.xxx.183)드럼세탁기에 아기옷만 삶았는데요... 그리고 집에서 입던 제 티셔츠 하구요....(어차피 애기가 얼굴 비비고 애기 토한거 묻어있고 한 옷이니까요) 경재관념이 없는 여자라 전기세 생각 안했어요... 그냥 내몸 편한게 최고지... 나 병나면 나만 손해지 하는 생각으루...^^;
돌 거의 다되서 부터는 어른 옷이랑 같이 빨았구요...
아기사랑세탁기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고 그런거 같아요...17. 그 세탁기
'08.11.17 11:25 AM (211.207.xxx.187)없으면 없는대로 아쉬운 것 없구요. 있으면 있는대로 있어서 좋아요..^^
전 6년 넘게 쓰고 있어요.
하지만 드럼세탁기가 있다면, 굳이 아기사랑을 쓰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전 통돌이 쓰는 사람이라, 아기가 어릴때 아기용으로 샀지만..
지금도 양이 작은 빨래나, 여름빨래, 속옷이나 타월등을 삶는 기능으로 빨 때...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하지만 세탁기가 드럼이라면... 삶는 기능이 아쉬운 것도 아니고하니..
그냥 지름신을 보내버리세요. 세탁기가 작다지만, 은근히 자리도 차지해요..^^18. 저는~
'08.11.18 1:04 PM (222.234.xxx.183)첫째 때는 드럼 하나로 버티다가 둘째 때 부터 쓰고 있는데 넘넘 좋으네요.
지금 5세, 18개월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 빨래 매일 매일 따로 세탁하고 삶을 수 있어 좋구요,
드럼은 삶는 시간 진짜 장난 아니잖아요. (거의 3시간 걸리데요. 아기사랑은 90분이구요.)
수건과 속옷도 항상 삶으니 더 좋고.. 진작 샀음 더 좋았지..하는 생각합니다.
드럼있으시다면 아기사랑 세탁기 더 유용할 듯 싶네요. 자리도 크게 많이 차지 하지도
않구요. 전 드럼이 영 못미더워서요.
아기사랑에는 천기저귀가 8~10개 까지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아무래도 너무 많이 넣으면 세탁력은 좀 줄어들거구요.
큰 애 원복도 매일 세탁해야 하는데 드럼은 매일 매일 돌리기엔 부담스럽네요.
아기사랑은 10년만 잘 써도 본전뽑았다라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0153 | 정관장 홍삼 어디서 사서 드세요?? 5 | 약골 | 2008/11/16 | 730 |
250152 | 정말 결혼한 시동생한테 서방님이라고 부르나요?? 14 | 안돼 | 2008/11/16 | 1,297 |
250151 | 뉴질랜드에 음식 부칠려고하는데.. 3 | 도도맘 | 2008/11/16 | 214 |
250150 | 올리브데올리브 라는 브랜드.. 11 | 코트 | 2008/11/16 | 1,728 |
250149 | 통돌이세탁기쓰시는분 모델좀 알려주세요 | 세탁기 | 2008/11/16 | 166 |
250148 | "타짜"드라마 1 | 드라마 | 2008/11/16 | 247 |
250147 | 일산에 아토피 잘보는 곳 아시는분?? 1 | 일산 | 2008/11/16 | 230 |
250146 | 꿈해몽 부탁드려요 (꿈에 안젤리나 졸리가 나왔어요) 1 | omega | 2008/11/16 | 330 |
250145 | 잘나고 성질 고약한 남편? 무디고 벌이도 그럭저럭한 남편? 6 | 10년 | 2008/11/16 | 1,054 |
250144 | 시동생 호칭 문제요.. 8 | .. | 2008/11/16 | 785 |
250143 | 우리 신랑 바보 맞죠??? 5 | -_- | 2008/11/16 | 871 |
250142 | 사진이 안보여요 5 | ^^;; | 2008/11/16 | 192 |
250141 | 조카 백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모르겠어요 | 2008/11/16 | 437 |
250140 | 아기사랑 세탁기 3kg이면 빨래양이 얼마나 되는건지요.. 18 | ... | 2008/11/16 | 3,299 |
250139 | 답답해서.. 5 | ... | 2008/11/16 | 856 |
250138 | 제일 짜증나는 사람 4 | 요즘 | 2008/11/16 | 1,220 |
250137 | 청약저축/부금 중도해지 문의합니다. 1 | 안녕하세요?.. | 2008/11/16 | 536 |
250136 | 한글을 영어로 번역... 4 | 우주 | 2008/11/16 | 356 |
250135 | 살 빼기 힘든가요? 2 | 살을빼자 | 2008/11/16 | 615 |
250134 | 식비 지출 적은 가정은 한살림..아님 그냥 유기농매장?? 15 | 알려주세요... | 2008/11/16 | 1,507 |
250133 | 시어머니 여행중 시아버님 밥 안차려드렸다고 혼나고나니 왜 이리 허탈한지 32 | 힘든가..... | 2008/11/16 | 4,410 |
250132 | 어떤 반찬에 잘 어울리나요? 7 | 월남쌈은 | 2008/11/16 | 528 |
250131 | 초등학교 입학하면 엄마도 또래엄마 사귀어야 되죠? 6 | 고민 | 2008/11/16 | 1,031 |
250130 | 배추김치 30포기 6 | 얼마일까요?.. | 2008/11/16 | 1,318 |
250129 | 임신막달인데요... 7 | 이런이런 | 2008/11/16 | 563 |
250128 | 조금 속상한 이야기(출산 축하금에 대하여..) 9 | . | 2008/11/16 | 1,093 |
250127 | 받아쓰기 3 | 초2 | 2008/11/16 | 420 |
250126 | 아기가 " 안녕하세요 " 만 하면 울어요 ㅠㅠ 7 | 돌쟁이아가 | 2008/11/16 | 746 |
250125 | 굴비 냄새 안 나게 굽는 법 알려주세요 13 | 굴비 | 2008/11/16 | 1,582 |
250124 | 주변 사람과 사는거 비교될때. 25 | 우울한 나... | 2008/11/16 | 5,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