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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기 힘든가요?

살을빼자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8-11-16 22:12:05
제가 하는 방법인데 다른분들도 해보시라고요

단기간에 빼는 방법은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안하는게 다이어트를 떠나 몸을위해 자제하시고요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씩 몸무게 체크를 합니다.

매일하면 강박관념 때문에 잘 안되더라구요

다들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거 같은게 식사량 조절 같더군요

첫주는 식사량을 확 줄이지 말고 평소 드시던가 2/3 만 먹어보세요




꼭 3끼 다 챙겨드세요 대신 저녁은 늦어도 7시 안으로 드시구요

3끼를 먹는 대신 간식은 절대 금물 . 식사 시간은 항상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요

항상 먹을때 약간 모자르게 드셔보시고 일주일 뒤 몸무게를 체크해봅니다.

반드시 1키로 정도는 빠져 있습니다...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운동만으로 빼는거는 잘빠지지도 않고 힘듭니다.

2주 정도 2/3 식사를 계속 합니다..

하다보면 첨엔 허기짐을 느끼는데 계속 습관들이면 위가 작아져서 같은량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구요 ㅎ



2-3 키로 빠졋다 싶음 이때부터는 원래 먹던 (평소 배부르게) 양의 절반으로 먹습니다.

제가 이제껏 말한대로 하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반끼 식사로 또 2주 정도 하다봄 (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하다보면 위가 정말 작아짐을 느낍니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르구요 자주 찾아 오던 허기짐이 자주 안오게 됩니다.


거짓말 안하고 제말 대로 한달 정도만 하면 5키로는 정말 빠집니다...

한달뒤부터는 운동을 같이 해줍니다.. 빠른 걸음이 좋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살짝 뛰는게 좋더군요...걷는거 처럼 보이는 뜀뛰기요


뛰다가 힘들면 걷다가 이런식으로 반복해주시고요^^

근대 전 조깅보다 가벼운 등산을 추천합니다...

집근처에 산이 있으면 매일 30분씩만 올라갔다 내려오세요...

조깅이나 운동장은 항상 같은 경치만 보다보니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산은 코스가 여러개라 이리로 가봤다 저리로 가봤다 경치 보는 재미도 있고 공기도 좋구요

그리고 조깅이나 등산 가실때 항상 MP3 나 핸드폰에 노래 넣어서 다니세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한 노래당 4분 정도 잡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7-8 곡만 들으면

30분이란 시간이 빨리 갑니다. 지루함도 덜 하구요..물론 같이 운동 하는 사람이 있음

더 좋겠죠.


이렇게 하니 2달만에 거진 10키로 빠지더군요...



전 솔직히  (포도 다이어트니,오이,우유 등등 한가지만 먹는거) <<< 잠깐 성공하는거 같지만

절대 오래 못가더군요

약 먹는 사람은 더더욱 이해 안가구요...

건강도 챙기면서 살빼는데 제가 말한 방법 이상이 절대 없다고 장담합니다.


지금은 제가 원한 만큼 빼구요 갑자기 급 땡기는 음식이 있을땐 막 먹어 줍니다

만약 저녁에 많이 먹고 잤다...


그럼 그 다음날 아침은 필히 적게 먹어줍니다. 아주 많이 드셨다 생각되면 가볍게 우유한잔

드시는거두 좋구요.. 이것도 습관 들이기 나름이더군요...


하다보면 자기만의 식사량 조절 노하우를 터득 하실겁니다...


주저리 말은 많았는데 핵심은 자기 스스로 식사량 조절 하는게 최선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IP : 115.22.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고...
    '08.11.16 11:36 PM (116.122.xxx.173)

    광고인줄알았는데..
    님의 글을 읽고..
    맘이 차분하게 정리(?) 되는 듯해요..
    저도 할수 있을거 같고...열심히 해볼께요....감사합니다...^^

  • 2. ㅎㅎㅎ
    '08.11.16 11:51 PM (222.98.xxx.175)

    좋은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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