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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그거이 알고 싶다, 부동산 특집..끔찍하네요
생각 보다 심각 하군요.
1. ..
'08.10.12 12:07 AM (218.52.xxx.15)차마 다 못보고 돌렸어요. 우울합니다.
2. 에고..
'08.10.12 12:08 AM (219.250.xxx.34)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한숨밖에 안나옵니다...어찌 해야 하나여..쫒겨나야 하는 원주민들은...ㅜ.ㅜ
3. >.<
'08.10.12 12:10 AM (203.229.xxx.213)저런 내용이 왜 진작에 크게 보도 되지 않았나요?
실상을 좀 더 자세히 자주 알려줬어야 저런 피해자들이 없었을 건데...ㅜㅜ
저런 분이 한 두 분이어야 말이죠.
보다 보니 이메가는 정말 사기꾼 이었네요.
서민들이 저런 구조를 어찌 알겠습니까? 흑
알만한 사람들이 미리 미리 보완 조처를 해주던가 피해자가 없도록 했어야지..
그런데 저렇게 저질러 놓고 건설사들이 손실 생긱면 우리들 세금으로 그 손실 메워주고 미분양분 사주고...
이게 도대체 정상적인 나라입니까?4. 헐..
'08.10.12 12:16 AM (80.218.xxx.243)너무 궁금해 미치겠어요
어떤점이 문제라고 하던가요?
티비를 볼 수 없어서 답답..ㅠㅠ5. 아
'08.10.12 12:18 AM (211.177.xxx.139)SBS 아닌 줄 알았답니다 -.-;;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영상으로 보니 더 우울해 집니다...참...6. 헐..
'08.10.12 12:20 AM (118.32.xxx.64)TV안보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내용인가 간략하게 설명좀 부탁해여..7. 꼭
'08.10.12 12:24 AM (115.138.xxx.39)다시보기로 다시 보세요.. 정말 끔찍하네요..
원 집주인, 서민에겐 절대로 아무런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 재개발, 뉴타운.. 고통만 있네요..
다른 나라에서는 20~30년씩 걸려서 순환적으로 하는 재개발을 몇년안에 하려고 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카드돌려막기로 2003년에 카드대란이 있었던것처럼 작은집 허물어 큰집 지어 건설사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꼴이라니..8. 알아야
'08.10.12 12:29 AM (115.138.xxx.39)안 당하지요.. 미리미리 대책이라도 세우지요..
지금 뉴타운이다 재정비촉진지구다 균형발전촉진지구다 해서 지정해놓은 몇십군데는 되는것같습니다. 그게 다 저런식으로 진행된다면 결코 남의 일 아닙니다. 재개발지역에 집 있으신 분도, 임대 사시는 분도 꼭 보세요..9. ,
'08.10.12 12:29 AM (220.122.xxx.155)재개발 원주민들 쫓겨난다는거 벌써 몇년전에도 나온 얘기인데요...
어제 경향신문에도 나왔구요. 그것도 모르고 재개발한다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니...10. 퍼왔어.
'08.10.12 12:32 AM (58.127.xxx.115)왠지 보기 무섭다...ㅡ,.ㅡ
11. 청국장
'08.10.12 12:40 AM (124.51.xxx.155)헉... 울 시부모님 꼭 보셨어야할텐데...
시부모님이 사시는 집이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시부모님께서 요즘 맘고생이 많으시거든요.
다 늙어서 어디로 이사가기도 싫고
내 집 갖고, 세 받아먹고 싶은데 뉴타운이 되면 안 된다고....
집 지은지 10년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아직 집값도 다 못 뽑았다고 맨날 하소연하시는데.
그러면서 왜 이명박을 뽑으셨을까???12. ..
'08.10.12 12:44 AM (115.138.xxx.39)더 어이없는건 영세한 원주민뿐만 아니라 송파에 200평 땅위에 집짓고 살던 사람이 아파트 입주권 받아 들어가고 나니 3억 가까운 빚만 남았다는 겁니다. 재개발을 하는 그들의 셈법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이상하네요. 게다가 한달에 그거 이자랑 관리비만 얼마입니까? 내집에서 맘 편안히 노후보내려다가 나이 들어 대출받으면 그걸 어찌 갚으라고 하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13. 재개발
'08.10.12 1:06 AM (220.72.xxx.194)정말 말도 안되더라고요. 장사하는 사람들, 세입자 신분도 못되는 할머니...
진짜 뉴타운만 수십군데인데 다 그 난리라고 생각하니...
그렇지만 대출 4억받아서 아파트 산사람이나, 1억6천 대출받았는데 집값이 1억5천으로 내려갔다고
말이 안된다고 하는건 조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14. 저거
'08.10.12 1:21 AM (211.192.xxx.23)하루 이틀 된 얘기도 아니고,,분명 모르는게 병입니다,,
상식적으로 돈 쌓아놓고 재개발 뉴타운 기다리는 사람 아닌 다음에 거기 들어가 사는게 가능합니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별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요 뭐...15. 앞으로
'08.10.12 1:55 AM (121.169.xxx.32)오시장이 더 만들거 아닌가요?
그 부작용을 충분히 알면서도 선거때에 또 들고 나오겠지요.장기적으로 계속
할거라고.. 동작구 정씨랑 같이 손잡고 하라고 하세요.16. ....
'08.10.12 2:13 AM (218.153.xxx.229)재개발 재건축이라면 다들 공짜인줄 아는데 실제로는 비용이 엄청 들어가죠 , 특히 재건축 ...
17. ...
'08.10.12 2:40 AM (122.46.xxx.121)재개발 재건축 들어간다면 떡돌리며 잔치하는 분위기는 뭔가요?
재개발들어가서 집값올랐다며 한달에 얼마씩 오르고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다들 제발 똑바로 알고 좋아하고 그랬으면 합니다.18. 저여..
'08.10.12 9:29 AM (211.175.xxx.128)답답해 로긴했어요..
어디든 아파트가 들어서서 보면 원래 조합원은 10%도 안됩니다.
분양권을 다 팔았지...이 추가금을 넬 돈이 없기에 다 팝니다.
입주전 오픈하우스떄 가보시면 그 감이 옵니다..
재개발 들어가면 집값이 올라가니 팔고 나가는거지요...
전 울나라 죄다 저리 공사중이라서 증말 걱정됩니다.
왕십리, 은평구, 뚝섬, 용산...또 무지 많치요...거기에 죄다 아파트 들어서면 교통은 어찌 되는것이고..
돈있는 사람만 아파트 몇채씩 가지고 있고...나머진 걍 월세로 살라는건지...19. ...
'08.10.12 10:05 AM (121.131.xxx.172)그래요 우리동네는 재건축 반대하는 사람들의 모임까지 생겼다니까요
재건축하면 모두들 눈독들이는 동네거든요. 같은동네 모 아파트에는 우리나라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건설사 깍두기들까지 왔었단 말도 있었어요. 그래도 재건축 안하겠다고 버티는 분들이 계시다네요
그래봤자.. 건설사만 이익이라고
제가 봐도 지금 재건축 하면 그냥 있던 집 헐고 나가라는 소리로 들려요. 왜냐하면...경기가 안좋아서
집 크게 지어도 아무도 안들어올 것 같고..그 현금을 낼 수 있는 사람도 없구요. 그냥 건설사에서 원주민이나 입주민에게 돈뜯어가자고 하는소리로밖에 안들리더라니까요
그러니까...재건축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모임까지 생기지요
제 지인도 뉴타운 쪽 땅을 좀 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돈 없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땅이니 다행이지..건물이면 정말 더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도 들어요..재개발한다고 건물 밀고 건설사 부도나면..그거 어쩌나요? 암튼 분쟁의 소지도 많고 시끄러운게 지금 뉴타운 재개발인것 같아요 설레설레20. 하늘
'08.10.12 11:16 AM (222.237.xxx.228)티비를 안봐서모르겟는데요..
꼬리보니 뭔 내용인줄 알겠네요...바로 우리집같은야그네요..
재개발들어가고 보니 협동주택이라는거에 걸려서 3집당 한채로 분양권나오고 경제어려워지긴
전에 분양권이 없어서 못팔고 분양권소송거진다 이기고나니 경제 어려워져서
못팔고...
들어가자니 32평 4억....24평2억7천(24평도 들어갈형편도 안돼고여..)
어떻게 이리 복도 없는지....30년됀다세대살다가....은평구..팔리면 좀 언덕이아닌 평지로 갈생각에
꿈을 꿨는데...현금청산하면 전세비밖에 안돼구여..
정말울고 싶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예요 분양권도 안팔리고
청산하자니 넘 억울하고여..(이 와중에 도련님은 시댁들어가라고 부채질 하고..ㅜㅜ)
동네 빈집들은 다 부셔놓고 울애들 거기서 주운쓰레기들 병 던지고...ㅠㅠ
나가놀고싶어하는데..나가지도 못하고 방에서만놀고여..
서울지역에 재개발안하는 동네가 없더만요...다들 어디가서 살라는거예요...욕만 나오네요..
지금이라도 재개발하심 평가하기전에 빠져나오는게 낮다싶어요...21. 안믿더라구요
'08.10.12 12:13 PM (220.75.xxx.230)같은 동네 아줌마들에게 얘기해주니 안믿더군요. 당연 이명박 찍은 아줌마랍니다.
재개발 재건축은 결국엔 건설사만 배부르게 해주고 원주민은 동네를 떠나야한다는걸 아직도 몰라요.
추가 부담금이 한두푼도 아닌데, 꽁자로 개발되는줄 알아요.
친정오빠가 조합주택을 샀다가 집값을 그냥 날렸었어요.
건설사들이 사업권을 팔아 넘기기만 하고 건설사만 여러번 바뀌더니 결국엔 마지막엔 부도를 내버리고 조합원들에게 받은 돈은 날라갔어요.
땅값만 쬐금 건져 돌려받았나보더라구요.
아무튼 무식이 죄죠 뭐~~22. 그동안
'08.10.12 1:18 PM (125.178.xxx.15)그런걸 모르셨단 말이세요?
매년 재개발지 강제 철거할때 뉴스의 한부분을 차지 했건만...
좀더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23. 이런...
'08.10.12 5:03 PM (220.117.xxx.22)새삼스러운 일도 아닌데요,, 뭐...
재개발이라는 게 예전부터 그랬어요
처음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다들
핑크빛 꿈에 부풀어 대박나는 분위기지만
추가부담금 때문에 결국은 원래 사시던 분들은
여유돈 쌓아놓지 않는 이상 지분팔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원주민이 내놓은 조합원지분을 샀던 사람도
입주할 때까지 발생할 추가부담금에 대해 미리 대비해
놓고 있어야 하는 거구요
그동안 재개발이나 재건축이다 떠들석해서 이런 부분은
다들 아실 줄 알았는데 의외군요ㅜ.ㅜ24. 인천한라봉
'08.10.12 10:06 PM (211.179.xxx.43)하나티비로 볼라했더니.. 또 결방으로 뜨네요..
좀 볼만한 tv는 왜 다 막아버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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