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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증상

댓글 고마워요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08-09-29 17:03:50
2년전  유방암검사를 하였는데  목주변에
결절이 있는데 별것 아닌것 같다고 했어요.
몇일전 누군가 다이어트때문에 질문중
제가 비스한 증상이 있는것 같네요.
아마 거기에 답글다신분 복받으실거예요.
혈액순환이 안되어 혈액순환제먹고
다리절여 벌침맞고 피곤해 비타민먹고
아뭏튼 골고루 영양가 없는짓 하였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운동하는데 몸무게가 늘고
손발저리고 난 갱년기증상 인가보다그랬지요.
질문하셨던분이나 답주신분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연히답글 다셨을텐데 무려 1년이상을
원인을 알수 없었거든요.
이제 홍삼 넘보고 있었는데 참 미련합니다.^^

IP : 220.70.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
    '08.9.29 6:35 PM (211.209.xxx.137)

    제가 갑상선이었거든요.
    그런데 증상이 가슴 두근거리고 짜증나고 쉬 피곤해져서 눕기만 하면 잠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갑상선 항진증이었는데 굉장히 숨차서 심장병인 줄 알았어요.
    치료하면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되더군요,
    숨은 안찬데 굉장히 피로하더군요.
    님은 갑상선병은 아닌 것 같아요.병원에 가보세요

  • 2. 저도
    '08.9.29 7:16 PM (219.89.xxx.172)

    갑상선 항진증이었는데, 처음에는 모르고 심장병 약 먹고, 협심증 약도 먹고 그랬어요.
    체중이 엄청 빠지고, 땀 많이 흘리고, 스스로도 놀라는 이유없는 짜증들....

    최종적으로 방사선 치료 한번하고 정상입니다. 평생 먹어야하는 알약 하나는 있지만요.
    건강하시길 바래요.

  • 3. 원글이
    '08.9.30 11:16 AM (220.70.xxx.23)

    시간만나면 아무데서고 그냥 잠들어 버려요.
    일년이상을 공원세바퀴1.54곱3 이정도면1키로라도
    빠져야 딜텐데 날이가면 갈수록 체중은 늘어나기만 하네요.
    숨은 안차는데 정말 너무피곤한데 남들은 꾀병으로만 여기니
    오늘 월말 정산 끝나고나면 잠시 틈내어 병원에
    가봐야겠습니다.
    위에 댓글 주신님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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