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한테 꿔준돈을 받고싶은데..

소심한,,,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8-09-18 17:06:58
몇달전 시누이한테 200만원을 빌려드렸어요.  저희도 현금갖고 있는게 없어서 마이너스통장에서 빼서

드렸고 형님도 알고계신데 몇달이 지나도 말씀이 없으세요.  달달이 이자나가는 것도 아깝고 저희도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 빌려드린돈을 달라고 하고 싶은데 영 입이 안떨어 지네요.  맘 안상하시게

갚아달라고 해야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5.178.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8 5:09 PM (59.25.xxx.240)

    "혹시 지금 저희가 돈들어갈때가 있는데 갚을 여유가 있는지""
    정중히 물어보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요...

  • 2. 좀더 강력한
    '08.9.18 5:29 PM (210.94.xxx.1)

    방법으로 꼭 돈쓸곳이 있는데 빌려간 돈 주셔야 되겠다고 전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그냥 찍어서 할말 하는 타입이라..

  • 3. 저랑
    '08.9.18 5:34 PM (58.148.xxx.16)

    같으시네요, 마이너스 통장에서 빼준 것도 아시고,
    말씀 없으신 것까지 같으시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전 벌써 5년 전에 천만원이라는 거...
    아직도 말 못하고 시누도 말 안하고 몇년 째...
    부부 싸움만 몇 번 하고 아예 없는 셈 칩니다.
    시댁 식구들도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는 모르는 거고,
    시어머니 저한테 미안하셔서는 제가 입바른 소리 해도
    막말 못하시지요;;;
    제 경우는 포기했답니다.

  • 4. ..
    '08.9.18 5:45 PM (124.3.xxx.2)

    돈 빌려주는 것은.. 내가 줘버리고 받지 않아도 될 정도(의가 상하지 않는 정도)로만 하라잖아요.
    제아무리 가족끼리라도 돈 거래는 마음이 상하지 않기가 어렵더라구요.

    여유도 없는데 마이너스에서 빼서 주신 건 잘못하셨어요. 상황이 급하다고 빨리 달라고 말씀드리세요.

  • 5. 저희
    '08.9.18 6:00 PM (124.51.xxx.142)

    시댁에도 그런인간 있어요. 형제들 돈꾼지 2년이 지났는데도 모른척,,, 남 애지중지 모은돈 가져가서 지들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면서....남편이 착해서 말못하고 있기에 저도 떼인돈 이라 생각하고 집안 시끄러울까봐 입다물고 있는데 울 시숙 넘 뻔뻔해요. 매번 올때 마다 뭐 샀다고 자랑질은 어찌나 하는지. 나같으면 남의돈 꾸고 나면 갚을 생각에 밤잠도 안오겠구면... 고모들은 남편몰래 대출까지 받아 꿔준건데,,, 하여튼 돈관계 히미한 인간하고는 상종을 말아야해요.

  • 6. 통통
    '08.9.18 6:30 PM (121.165.xxx.21)

    4년 넘게 삼백 안갚는 시숙,우리 집 사느라 융자 받아 돈 없는데 안갚아요,형님은 모르고 웃기는건 천만원어치 주식 샀다고 지 입으로 얘기하네요.마이너스 통장에서 빌려준건데 이자도 안갚고 자기 저축은 하고 웃기는 인간이지요. 마주치기도 싫은데 안보고 살수도 없고.그리고 시누는 삼백 가져가고는 십년만에 갚으며 이자도 없고 집들이선물도 없고 무개념의사람들이지요

  • 7. 여기도
    '08.9.18 9:09 PM (222.238.xxx.71)

    시누 1500 빌려가더니 이혼하면서 800 아들편에 보내면서 이혼하는 지남편 불쌍하다고 그것만 받으라고 .....저희집 남편 하반신마비된 오래비랍니다.

    니누 지금은 그남편이랑 합쳐서 잘 살고있습니다. 나쁜년 소리가 절로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99 출산수술시, 악세사리 다 빼고 가야하나요? 8 제왕절개 2008/09/18 895
233298 스토어S에서 EM을샀는데 언제쯤오는지 아시는분.... 4 바보 2008/09/18 236
233297 돌때 케익 4 케익 2008/09/18 275
233296 새마을금고 8 예금자 보호.. 2008/09/18 788
233295 아기사랑수 세탁기 문의 6 맑은날 2008/09/18 490
233294 장염에 좋은 죽이 뭐가 있을까요? 9 급해요 2008/09/18 6,164
233293 hsbc질문드려요~ 3 홍콩 2008/09/18 386
233292 강연회... 1 ... 2008/09/18 147
233291 어제 집주인이랑 연락안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6 세입자 2008/09/18 1,077
233290 나의 소원 14 단 하루만이.. 2008/09/18 1,282
233289 추석선물세트 지금 뜯어보니 유통기한이 지났네??? 11 추석선물 2008/09/18 1,240
233288 방통위가 아고라를 접수하게 됩니다..펌>>> 10 홍이 2008/09/18 545
233287 단호박죽이 이상해요! 5 도와주세요!.. 2008/09/18 335
233286 그럼 우체국같은데는 괜찮은건가요? 21 우체국 2008/09/18 1,241
233285 나갔다 와 보니 16 분당 아줌마.. 2008/09/18 5,700
233284 친구남편의 바람 2 죽마고우 2008/09/18 1,504
233283 딴나라당 지지율상승 16 아이리스 2008/09/18 800
233282 우리마음님께... 8 독립만세™... 2008/09/18 639
233281 저도 치아미백 .. 2008/09/18 258
233280 굿모닝 신한이 천억 손실 봤다는데 85 급질 2008/09/18 18,791
233279 안녕하세요, 오체투지와 관련하여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어 글 남깁니다. 11 하늘걷기 2008/09/18 411
233278 공부하기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교육해야하나요.. 11 6시 2008/09/18 1,403
233277 커피콩을 갈때 7 원두커피 2008/09/18 647
233276 바람피고 싶다는 친구놈!! 뭐라고 해줄까요.. 48 양양이 2008/09/18 4,103
233275 미용실에 갈때 마다 꼬임에 넘어 가는나 2 퍼머넌트 2008/09/18 608
233274 길음동 근처 학원 추천부탁드려요. 2 4학년엄마 2008/09/18 423
233273 시누이한테 꿔준돈을 받고싶은데.. 7 소심한,,,.. 2008/09/18 878
233272 (명퇴) KBS사원행동성명서-치졸한 보복인사, 부끄러운 줄 알라! 17 살맛나는세상.. 2008/09/18 398
233271 금값 폭등 4 여명의 광장.. 2008/09/18 1,411
233270 퇴폐불법마사지샵때문에... 3 피부관리사의.. 2008/09/18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