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값은
강남 30평대가 10억이 넘으니
도대체 월급쟁이들이 얼마나 오래 모아야 그 돈을 모읍니까
제 생각에는 앞으로 30% 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정부에서 집값 안떨어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걸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1. 집값을
'08.9.14 1:33 AM (211.192.xxx.23)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애쓰는건 가진자 편드는게 아니라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이 파산하기 때문입니다,,'일본의 버블이 꺼졌을때 문제가 된것도 그런 이유구요,,진짜 돈있는 사람은 집값 떨어지면 현금으로 쓸어모읍니다,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은 경매 넘어가거나 나앉게 될수도 잇습니다,
그래서 집값은 올라도 안돼고 내려도 곤란한 문제입니다...2. ...
'08.9.14 7:13 AM (211.208.xxx.46)저도 위님 의견과 같구요...겨우 집한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폭락하면 울나라 중산층 진짜 다 망할거라 그렇게는 되면 안되구요..물론 집없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강남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기 때문에(이른바 버블세븐도 마찬가지) 능력되면 강남에 살으라고 하고 내벼려뒀음 좋겠는데 아예 세금깎아주고 난리가 났네요...지방은 미분양 넘쳐나는데 양도세에 거주요건 갖다 부치고....정확하진 않지만 어디서 보았는데 아이엠에프때도 집값이 20%이상으로는 안떨어졌다고 해요...흔히들 말하는 폭락해서 반값에 사게되는일은 없을거 같구요...투기목적이 아니라 내가 거주할 살집하나는 언제든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를 잡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집 없어요.....^^
3. ^^
'08.9.14 7:41 AM (59.11.xxx.220)맞아요..집값 떨어지면 대출 받아 산 사람들 줄줄이 망합니다. 겨우 어찌 어찌해서 대출 받아 집 샀는데..그럼 진짜 다 망하는거거든요..큰 문제예요...
4. ...
'08.9.14 10:49 AM (121.131.xxx.251)그런데요 우리나라에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이 많나요?
스스로가 감당못할 빚을 진걸..왜 국가가 감당해야 하는지....
아무리 한 채 라지만, 자기돈 1억에 2-3억씩 빚져서 산 사람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아니 자기 돈 1억에 4-5억씩 빚지고 그 집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투기수요 아닐까요? 그렇게되면 절대 실거주자가 아니죠. 아무리 집 한 채라고는 하지만.
소위말해 폭탄돌리기를 정부가 조장하고 권장하는 셈인데5. 구름
'08.9.14 11:54 AM (147.47.xxx.131)집값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은 괜쟎습니다. 지금의 집값으로는 국가의 경쟁력에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노동자들이 임금을 모아도 집을 살 수 없는 나라에 무슨 경쟁력이 잇겠습니까. 하지만 급격히 떨이지는 거품붕괴가 목전에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6. ..
'08.9.14 1:05 PM (219.250.xxx.192)집값이 심하게 떨어지면 저축은행 비롯해서
은행권 파산하고 경제가 엉망 될 거에요.
거품은 서서히 걷혀야합니다. 붕괴하도록 내버려 두면
국가의 직무유기인 셈이죠...
지금 내 놓는 대책들은 연착륙을 위한 것일 겁니다...
경제가 심각하게 무너지지 않는 한 급격한 거품 붕괴는 없을 것이고
있어서도 곤란해집니다... 있는 사람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죠...
제 생각엔 이번의 경험으로 앞으로는 빚 내는 거 조금은 두려워할 것이고
고가 주택 수요는 많이 줄 거 같은데요.7. --
'08.9.14 1:47 PM (211.187.xxx.200)기회주의적인 투기꾼들이야 망하든 말든,
은행이 휘청거리든 말든
터질 건 터져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장기적으로 이런 터무니 없는 상황이 안 벌어지죠.
일본이 버블붕괴로 10년 고생했다지만, 이후는 오히려 체질이 강화 되고 있다고 봐야죠.
버블붕괴가 무서워 벌벌 떨고 투기꾼(실거주자가 몇 %나 되겠어요???)들 살려주었다가는
장기적으론 오히려 20년, 30년 약골 경제일 게 뻔합니다.
당장 내 한 집 건질지 몰라도 아들세대, 손자세대는 어쩌란 말인가요?
발등에 떨어진 불만 생각하는 어이 없는 생각들.....이라는 생각은 못 하시는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2273 | 내일 조계사 가려구요 3 | 건이엄마 | 2008/09/14 | 340 |
232272 | 하시는 분께 질문이요~ 1 | 번역일 | 2008/09/14 | 318 |
232271 | 즐거운 추석, 최신영화 한편 보세요~ 2 | 영화 | 2008/09/14 | 872 |
232270 | 추석 전야의 번민 6 | 풀빵 | 2008/09/14 | 991 |
232269 | 강남역에서... 4 | 보나맘 | 2008/09/14 | 988 |
232268 | 전 엄마의 자질이 넘 부족한거 같아요. 14 | 못된엄마 | 2008/09/14 | 2,430 |
232267 | 아줌마들이 진짜 나서야할 일 2 | 재탕음식싫어.. | 2008/09/14 | 600 |
232266 | 오픈마켓 가격이 잘못된 경우 4 | 지름신 | 2008/09/13 | 361 |
232265 | 한겨레 퀴즈 정말 어려워요. 5 | 아..어렵다.. | 2008/09/13 | 497 |
232264 | 가슴은 벌렁벌렁...우울합니다.. 24 | 아~ | 2008/09/13 | 4,828 |
232263 | 미국산쇠고기사용금지관악주민청원에서명부탁드려요^^ 2 | 러브도림 | 2008/09/13 | 181 |
232262 | 동안선발대회 6 | -.- | 2008/09/13 | 2,412 |
232261 | 집값은 7 | 궁금 | 2008/09/13 | 1,604 |
232260 | 가재는 게편 3 | 시누이가 미.. | 2008/09/13 | 895 |
232259 | 코스트코 쉬나요~^^;; 죄송합 5 | 내일 | 2008/09/13 | 1,363 |
232258 | 아름다운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3 | 뭉치도사 | 2008/09/13 | 200 |
232257 | 선배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되었는데 33 | 세우실 | 2008/09/13 | 2,742 |
232256 | 내가 너무 싫어지네요 4 | 지니맘 | 2008/09/13 | 1,186 |
232255 | 아리랑너구리님 드디어 82쿡에서 활동시작? 22 | 듣보잡 | 2008/09/13 | 1,855 |
232254 | 글 내릴께요 27 | 속상해요 | 2008/09/13 | 2,434 |
232253 | 사채업자들의 삶은 행복할까요..?? 16 | % | 2008/09/13 | 3,251 |
232252 | 안재환 사건에 대한 타살 의혹 재조명... 17 | 쌩뚱... | 2008/09/13 | 5,212 |
232251 | 아폴로11호 달착륙 사기인가요? 12 | 아폴로 | 2008/09/13 | 1,351 |
232250 | 시댁에 14 | 고딩맘 | 2008/09/13 | 2,165 |
232249 | 자동차 키를 세탁했어요ㅠㅠ 5 | ㅠㅠ | 2008/09/13 | 684 |
232248 | 이런경우 반품비용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1 | . | 2008/09/13 | 329 |
232247 | 홈플러스에서 다친 지환이를 위한 항의를 하고 왔습니다.. 6 | with | 2008/09/13 | 727 |
232246 | 딸이 고모가 무섭다네요.. 7 | 황당.. | 2008/09/13 | 2,940 |
232245 | I'll keep some positive thoughts going in your di.. 3 | help | 2008/09/13 | 598 |
232244 | 대출상환 고민 16 | 고민중 | 2008/09/13 |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