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에 달러팔고 주식 베팅했다는 사람입니다.

경제인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08-09-08 14:42:52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n&s...

이건 제가 전에 썼던 글..

달러 단기 저항대와 고점을 지적하고, 개인들의 투매와 최악의 상태라는 상황에

달러매도와 주식매수를 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아래 리플들을 잘 보시면

`혼자 망해라` , `증권사 직원이 한가해서 쓴글이다` , `개념없다`

심지어 `홀아비가 고아원에 애을 맡기기 전에 사주는 마지막 짜장면` 이라는 표현까지 써주셨더군요.

글을 쓴 저의 의도와 주장은 뒤로한채 리플보며 막말을 하시는분들을 보며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환율단기저항에 따른 외국인 포지션 변화가능성와 그에따른 기관의 매수포지션,

개인반대매매와 투매, 외국인 선물 상방 구축, 언론 개인심리 최악 조장등

또다른 대세 상승이 아닌 단기 바닥과 단기 반등에 포커스를 두어 글을썼던것인데...

대세상승으로 잘못 받아들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 표현력의 문제이니 제 잘못이겠지만...



전 경제 비전공자로서(컴공출신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경제라는것에서 제 적성을 찾았고,

어린아이가 투니버스에서 눈을 못때는것처럼 그저 즐거워서 미치듯이 공부한 사람입니다.

제가 글쓰고 오늘 주식 급등한다고 잘난채 하려고 지금 이글 쓰는거 아닙니다.

글을쓴사람의 노력과 의도와 주장은 완전 무시한채 몇자의 막말 리플을 다시는

82쿡의 수준이 이거밖에 안됐나 싶을정도의 실망감이 가장컸습니다.

아무쪼로 제 의견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일뿐 입니다.



ps) 제글이 주식 바닥에 무조건 매수하라는 글로 보시는분들이 계시는거 같은데

       지금와서 추격매수 하라는 글 아닙니다.

       분명 단기바닥, 반등이라고 했습니다. 오르면 또다시 팔 시기를 살펴야 하고

       변동성이 큰 주라 상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전에 참다참다 글을 썼던 이유는 참다참다 견디지 못하고 투매에 동참하시는 분들과

       달러 고점에 달러 산다는 분들이 보여서 제 의견을 말씀드렸던 겁니다.

       오늘 급등했다고 제말 맞았다고 자랑하는거 아닙니다.  답답하네요 .......

       인터넷 까페나 오프라인이 아닌 82쿡의 자유게시판에서 의견을 전달하는것이 쉬운게 아니네요.

       짜장면과 관련된 내용은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죄송하구요

      리플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125.142.xxx.1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인
    '08.9.8 2:43 PM (125.142.xxx.182)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n&s...

  • 2. ..
    '08.9.8 2:44 PM (211.215.xxx.239)

    그런 댓글들이 있었나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었지만 그냥 지나갔던 기억.
    앞으로도 요소요소에 글 올려주세요.

  • 3. 무식의극치
    '08.9.8 2:47 PM (211.207.xxx.67)

    그럼 그냥 주식 놔~둘까요? 경제인님 말이 수긍이 가는터라...
    이름처럼 너무 모르는데 덥썩 질러놔서요.

  • 4. ...
    '08.9.8 2:49 PM (125.182.xxx.16)

    지금은 단기반등하고 있는 것같네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죠. 하긴 주식이
    어찌 될지는 하느님도 모른다잖아요.
    엊그제 저점칠 때 좀 사고 싶었는데 실탄이 준비되지 못해서리...며칠만 있다 반등하지 않구서...
    경제인 님은 그래 이익 좀 내셨나요? 오늘 10%씩 오른 종목도 많던데요.

  • 5. 기억해요
    '08.9.8 2:49 PM (220.117.xxx.22)

    많은 분들이 그런 표현 썼던 거~
    댓글에 맘쓰지 마시고 가끔씩 원글님 의견 올려주세요~

  • 6. ...
    '08.9.8 2:50 PM (218.48.xxx.238)

    저도 나름대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경제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7. 사실
    '08.9.8 2:55 PM (221.143.xxx.150)

    저도 동조하는 글 댓글로 달앗다가 저까지 상처받고 댓글 지웠어요
    저도 주식 좀 사보려고 한다하니 ,,
    그래 당신같은 사람도 있어야 한국주식 안망하지 하는식으로..
    전 이런건 의견을 내고 근거를말하고 토론할 문제지
    결론 내려놓고 비아냥 거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전 며칠사이에 단타로 투자금액 대비 20%(그래봐야 조금 투자해서 이익은 아주 적음)
    이익보고 오늘 다 치웠고
    장기로보고 가치주에 좀 묻어놨어요
    지난주 미친듯한 폭락이나 오늘 미친듯한 폭등이나 정상은 아니죠

  • 8. 글쎄요
    '08.9.8 3:02 PM (147.46.xxx.79)

    "홀아비가 고아원에 애을 맡기기 전에 사주는 마지막 짜장면"

    이 표현은 저도 여러 번 써봤는데 이거 아마도 디씨 주갤에서 나온 말로 작년 11월 고점 후 대세 하락에 들어선 이후 단기 반등 때마다 여기 저기서 나오던 소립니다. 단기 반등에 설레발 글들이 올라오면 그런 반응은 어쩌면 당연한 거 같아요. 전 정곡을 찌르는 말로 들립니다. 이 말을 민감하게 들으셨다니 초짜 같으세요.

    물론 강만수의 삽질로 인한 9월 환율 급등과 주식 폭락의 틈새에서 단기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글 쓰셨겠으나 길어야 일주일만 지나면 다 펀더멘털과 대세를 따라가게 되어 있는 거죠. 무시무시했던 2000년의 대세하락을 겪어보셨다면 아마 이런 이야기도 쉽게 못하셨을 거 같아요. 달라 팔아서라도 달라 빚을 내서라도 무슨 주식 산다..이런 글들이 여기 저기서 보이던 시점에 상당히 부정적 반응들을 맞기에 적당한 시점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이번 글에서도 4-6주 중기 반등 랠리라는 달콤한 말씀을 쓰셨는데 그 근거가 궁금합니다. 적어도 지난 두달 동안에 쌓인 매물대인 1500-1600을 뚫고 올라설 때까지 달라팔아 주식산다는 얘기는 비아냥을 면치 못할 거예요. 경제인님 글 자체가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런 주식시장의 현실이 문제인거죠.

    만일 그때 글을 쓰시면서 미국 정부의 개입이 조만간 있을 거라는 정보를 알고 있었거나 예측을 하고 계셨던 거라면 제가 정말 고수로 인정하고 모시고 싶네요. 설레발 이전에 단기 반등이 얼마나 가는지 지켜보자구요.

    미정부의 개입이 없었다면 (가정은 다 부질없는 거지만 예측의 합리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끔 필요) 그래프 상으로는 오늘 딱 1400 다시 깨며 미끄러질지도 모르는 날이었죠. 폭락 이후 2박 3일 단기반등이 별 볼일이 없었잖아요.

  • 9.
    '08.9.8 3:02 PM (211.42.xxx.71)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지금 시황 보니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고
    급등을 주도하는 세력이 연기금이라는 점에서
    좀 맘에 걸리는 부분이 없지 않군요.
    다소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 10. ...
    '08.9.8 3:08 PM (58.102.xxx.86)

    저도 펀드 안팔고 있어요.
    적립식도 계속 유지하고요.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다..생각하면서요.

    근데 며칠간의 하락과 반등에 글을 올리고 내리는 것은
    지금 별 의미없는거 같아요.

    좀더 시간이 흐른후에 본인의 주장을 다시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때 원글님의 말뜻 잘 알아들었고요.
    이젠 누구 말이 맞나 봐야죠 뭐.
    전 원글님말처럼 다시 살아나길 정녕 바라고 있는 사람입니다.

  • 11. 근데
    '08.9.8 3:11 PM (66.215.xxx.89)

    환율 하락 원인 중 하나가 외환은행 매각으로 달러를 거두어 들려서나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환율시장 불안 핑계로 하나씩 팔아나가기 시작한건가요?

  • 12.
    '08.9.8 3:20 PM (220.85.xxx.183)

    글쎄요 님의 글 공감합니다.

    단기 반등에 마치 "거봐라,내말이 맞지 않느냐"식의 글은 대단히 위험해 보이십니다.
    현재 시장 상황 자체가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은... 그렇게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리플에 맘 상하셨다면 참 유감입니다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될 시장상황입니다.

  • 13. 아직은
    '08.9.8 3:26 PM (70.153.xxx.197)

    뭐라고 말하기가 속단이라고 봐요. 미국 정부가 프레디랑 페니 구제하는것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야죠. 그것이 실패하면 전세계로 파급 효과가
    크니까요. 달러강세는 그거는 미국이랑 일본이랑 유럽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
    이었다고 그러더군요. 이제 잘 지켜봐야죠.

  • 14. jk
    '08.9.8 3:27 PM (58.79.xxx.67)

    님... 예견이나 예측을 하시려면 적어도 1년이상은 앞을 내다봐야 합니다.

    한달도 안되어서 "내 말이 맞았지?" 백날 써봐야 아무도 인정 안해줍니다.

    모 님의 경우(본인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노무현씨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대선 4년전에 예측을 했지효..
    그 신통방통함에 돗자리 깔라고 주변에서 성화였지효.. ㅎㅎㅎ

    이미 또 4년뒤 누가 대통령이 될지 예견을 해놓으셨지효~
    예측이라는건 이렇게 하는겁니다.

    앞으로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한달도 안되서 오늘 하루 폭등한것 가지고 내가 맞았지? 이러는거 보면 참 황당하답니다.

    ps.
    아씨! 내가 주식을 저렇게 신통방통하게 맞추면 벌써 떼돈 벌어서 좃선일보 샀는디.. ㅋㅋㅋ

  • 15. ..
    '08.9.8 3:33 PM (221.143.xxx.150)

    이분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알바라고 몰아부쳤던분들은 당연히 사과해야죠
    틀린 의견이건 옳은 의견이건 남의 의견을 그렇게무시햇으니 ...
    오늘 하루 폭등이 자랑이 아니라
    지난주에 다 팔고 정리하고 적금해약하고 그럴시점이 아니었다는건 맞잖아요

  • 16. .
    '08.9.8 3:40 PM (210.116.xxx.225)

    저도 원글님의 예전 글 읽으며,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했고, 댓글들이 굉장히 감정적이라고 느끼기도 했습니다만...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팔지 않았고 주식도 사지 않았습니다.
    달러 팔고 주식을 샀더라면, 오늘 하루 이익은 보았을텐데, 아직은 많이 위험해 보여서, 망설이게 되더군요.
    저는 당장 달러를 써야하는 형편이어서, 위험관리 차원에서 차라리 오늘 달러를 좀 더 사두었어요.
    뭐 이래저래 다 불안한 형편이긴 합니다.
    도대체 어떤 접근이 맞을까요. 아...

  • 17. jk
    '08.9.8 3:43 PM (58.79.xxx.67)

    모르지요.. 지난주에 다 팔고 정리하고 적금해약했어야 했던 시점이었을지는..
    오늘 폭등 이후에 내일 팔지도 못하게 폭락할지는 알수 없으니까요 ^^


    아참 그리고 예측을 하려면 왜 오를것인지 아니면 왜 내릴것인지 그 이유도 확실하게 밝혀야 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혹은 이유가 틀린 상태로 오르느냐 맞느냐를 맞추는건 너무나 쉽습니다. 1/2 확률이거든요. 내리거나 아니면 오른다 그것밖에 없으니.. 쩝..

    원글쓰신분은 참 널럴한 곳에서만 활동하셨나봅니다.
    고수의 세계에서는 이런 글썼다간 바로 생매장인뎅.. 쩝..

  • 18. ..
    '08.9.8 3:48 PM (221.143.xxx.150)

    전 최소 단기반등은 보고 해약하는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그런말 잘못했다간 돌맞을가봐..
    그리고 대부분 잘모르시다가 게시판보고 즉흥적으로 결정하신 분 들이라서 좀 그랫지요
    너무 분위기에 휩사인것 같아서요
    저도 길게보진 않아요
    내일 하루라도 더가면 다행이고
    아마 그후론 지루한 내림세일것 같아요
    그러다 가끔 폭락도 있어야 기술적 반등이라도 있으니
    투기세력들이 그렇게 만들어가겟죠
    내내 손놓고 까먹고 앉아있을순 없을테니...
    그래도 어느정도올라서 지난주 공매도 치던 외인 세력들 골탕먹었으면 좋겟어요

  • 19. 경제인
    '08.9.8 4:00 PM (125.142.xxx.182)

    jk님 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제글에 심기가 참 불편하신듯 합니다.
    널럴한 곳에서 활동했냐구요?? 1/2 확률?
    외국 오래사셨나요?서 한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듯 싶은데
    분명 제 의견 쓴거라고 했고, 글의 요지는
    타인의 글에 대한 무책임한 리플의 아쉬움입니다.
    무슨 쓰레기 애널취급하시는군요. 님이 혹시??
    비아냥 거리는 님의 모습을 보니 주식에서 고난만 겪으시고 많이 힘드신분 같네요.

  • 20. 베를린
    '08.9.8 4:59 PM (134.155.xxx.220)

    베를린 ( 134.155.63.xxx , 2008-09-03 20:36:52 )

    정보를 많이 알고 있고 단타면 지금 주식 들어가도 이익낼 수 있습니다만 개미는 나오는게 좋죠.


    추석을 전후한 9월의 상황은


    홀아비가 고아원에 애를 맡기기 전에 사주는 마지막 짜장면 같은 거죠.


    .........................................

    경제인님의 본문을 읽어보고 주장과 의도를 무시한 채 막말을 한 리플을 달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 설명을 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간단하게 제 의견을 적어 놓았을 뿐인데 이 글의 본문에서 뭉뚱그려서 막말의 범주에 넣어서 적어주셨군요.




    미국 정부가 시장에 개입했다는 소식... 호재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달간 미국 재무부의 폴슨과 FRP의 버냉키와 엄청난 신경전과 수십차례의 회의도 불발로 끝나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는데 미 재무부가 일부 채권만기로 인한 MBS관련 두 개의 회사가 부도상황 직전에 제임스 록하트 FHFA 국장과 허브 앨리슨, 데이비드 모펫을 미 재무부가 힘을 실어주고 기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 달러를 더 발행하기로 극적으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버냉키가 주도권을 쥐게 된 거죠. 모두 버냉키의 사람들이니까요. 다음 대선에도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버냉키가 행사할 수 있게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2010년 FRP 의장의 재임을 약속하는 후보를 밀어줄 생각일 겁니다. 지금의 서브프라임사태는 본인 책임이 아니라 전임 그린스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경제학 교수입니다.

    어쨌든 미국 상황은 좀 더 들어가면 '문제해결'이 아니라 '임시처방'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음 대선 이후에 자신의 재임은 보장하면서 MBS문제는 정치적인 책임으로 넘겨버릴려고 버냉키가 유예만 하고 있다는 느낌이 저는 드는 군요. 좀 더 지켜보고 알아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좀 더 깊이 있는 미국 관료들의 내부정보는 미국에서 공부하신 경제학 박사님들이나 경제학 교수님들이 미국의 핵심세력들과 인맥이 있다면 알아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환율과 주식은... 역시 호재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짜장면에 비유를 한 거구요. 정부의 연기금 투하라는 내부정보가 새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외국 투자자들의 방향이 멈춰 서 있는 거구요. 환율시장 마감전에 재정부가 쏟아 부은 걸로 그래프가 나옵니다. 추석전까지 분위기 조성해 놓으라는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던 걸로 알구 있구요. 연기금 쏟아 부은 증시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미리 정보를 입수하는 바람에 단타로 더 이익을 챙겨 간다는 우울한 소식들이 있더군요. 외환도 마찬가지이구요.


    재정부의 내부정보가 왜 새는지... 서로 못 믿는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합니다. 좀 문제죠? 관료가 외국과 결탁하는 이상한 모습들... 감사원과 검찰과 국정원은 이런거 잡으라고 있는 기관 아닌가 싶은데..

  • 21. jk님
    '08.9.8 5:16 PM (220.117.xxx.22)

    비아냥거리는 듯한 의견은 제가 봐도 참,,
    원글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거 봐라~가 아니라
    그당시 댓글들의 뉘앙스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위의 베를린님, 훌륭하십니다~

  • 22. 공공
    '08.9.8 7:41 PM (211.173.xxx.18)

    jk님 제가봐도 심하네요. 자격지심이 상당히 강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많은분들의 글의 뜻을 잘 이해못하시는거 같은데
    경제인님은 전글을 통해 달러는 단기고점이고 주식또한 단기바닥임에
    펀드매도와 달러매입을 하시는분들께 안타까운마음으로 글을 쓰신건데..
    남과 같은맘으로는 무엇이든 돈 벌기 힘듭니다.

  • 23. 공공
    '08.9.8 7:46 PM (211.173.xxx.18)

    그리고 베를린님 멋진 리플 저도 잘보았습니다^^
    한가지.. 주식과 환율의 관계.
    호재여부를 떠나 현시장에서 환율에 대한 이해는
    외국인들의 매매동향과 앞으로의 패턴을 짐작하게 해줄수 있는
    부분이라 매우 중요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A라는 사람이 달러로 투자되는 해외펀드에
    환율이 1000원일때 가입을 합니다.
    해외증시는 5%상승을 했는데 환율이 10%하락하여 900원이 됐다면
    A라는 사람은 환차손으로 인한 손해를 입게되며
    값어치가 떨어지는 달러화에대한 보유를 지양하게 됩니다.
    A라는 사람을 외국인. 해외펀드를 코스피로 이해하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듯 합니다.

  • 24. 구름
    '08.9.12 7:00 AM (147.47.xxx.131)

    내가 보기엔 연기금과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버티는 시장의 반짝 반등에
    일희 일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적어도 내년 봄까지 지켜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별로 기대할 장세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800 카베진 소화제 관심있으신 분들 또는 아시는 분.. 6 m 2008/09/08 1,159
410799 아이 약먹이기가 너무 어렵네요 6 딸엄마 2008/09/08 237
410798 어제 여의도고수부지 감사합니다. 4 음화화화 2008/09/08 363
410797 전에 달러팔고 주식 베팅했다는 사람입니다. 24 경제인 2008/09/08 2,636
410796 82 자게 관리 아주 철저히 하나봐요. 47 여러분 2008/09/08 3,743
410795 배우자도 부모도 참 마음이 짠합니다. 5 그냥 2008/09/08 1,437
410794 이것이 기회다하는 수구쪽 분들 5 무서리 2008/09/08 394
410793 육아 <이외수 따라하기> 2 소심맘 2008/09/08 777
410792 보험... 꼭 필요한가요? 12 어쩌지? 2008/09/08 759
410791 모두들 그냥 슬퍼해줘요!! 11 좋은 곳으로.. 2008/09/08 987
410790 병원에 가져가면 좋을 음식이나 그 외에 것들? 3 대상포진 2008/09/08 301
410789 [언론사수] YTN현장속보 - 쫓겨나는 구본홍, KBS노조 좀 배우삼 ...펌>&g.. 11 홍이 2008/09/08 786
410788 다시 조선으로 바꿔야 겠네요. 21 참나~ 2008/09/08 1,674
410787 소고기냄새 2 미국이예요... 2008/09/08 272
410786 별로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군요. 1 모양새 2008/09/08 725
410785 안재환 안됐기는 하지만 27 답답해져서 2008/09/08 10,015
410784 정 선희씨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22 둥이맘2 2008/09/08 2,532
410783 시댁어른들의 재산 7 이러지도 저.. 2008/09/08 1,707
410782 '죽어라'라는 이야기는 제발 하지마세요 5 분별력 2008/09/08 946
410781 안재환에 대해 문득 생각하다가 25 그냥 2008/09/08 6,848
4107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기린가족 2008/09/08 423
410779 세네린님 82분란 유도마셈 쒸레기통(단!분리수거) 31 듣보잡 2008/09/08 1,074
410778 안재환 측근 인터뷰 42 세네린 2008/09/08 13,112
410777 안재환의사망 1 안타깝네요... 2008/09/08 744
410776 이제 그만~ 기쁨이 2008/09/08 283
410775 마우스 화살표가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해요? 2 컴하다가 2008/09/08 271
410774 안재환 사망설 관련해서요. 34 북망산 2008/09/08 6,142
410773 [문제] 사과를 어떻게 나눌까요? 9 할머니무릎옆.. 2008/09/08 394
410772 원산지 표시없는 소갈비세트 T.T 3 조선폐간 2008/09/08 334
410771 전세금관련)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세요(주인, 세입자 모두요) 4 제가 이상한.. 2008/09/08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