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멍에로 지고 살아야할 배우자도
늦게 얻은 외아들이라고 하시던 그 부모님의 충격도 모두 마음을 짠하게 하네요.
누구처럼 니탓 내탓 남의탓 탓탓탓은 그만두고
남겨진 사람 그리고 떠난 사람만을 위해 마음속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냅시다.
참 슬픈 월요일입니다.
날은 참 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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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도 부모도 참 마음이 짠합니다.
그냥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8-09-08 14:35:18
IP : 222.101.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레몬
'08.9.8 2:38 PM (125.129.xxx.185)저도 지금 봤는데...좋은 사람인것 같은데..왜 그랬을까요?
2. 굳세어라
'08.9.8 2:43 PM (116.37.xxx.158)저도 충격이 큽니다. 어느 프로에서 보면 의지력이나 재치가 넘쳐보여 처음에 데뷔했을때는 서울대 간판하나 들고 나왔나 별로이다 오래도록 보니 좋아지는 배우였는데 말이죠.. 왜이리 의지가 약했는지... 어수선한 이때에 마음놓고 순수히 슬퍼해주기도 힘든세상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둥이맘2
'08.9.8 2:57 PM (117.20.xxx.60)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이 이제 모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그리고 그 부모님과 정 선희씨도 이 슬픔을 잘 극복하시길 바래보네요.4. ㄷㄷ
'08.9.8 2:59 PM (218.238.xxx.181)나이와 젊음이 너무 아까워요
부모님과 아내가 이 슬픔을 겪고 일어서기 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일지 생각해봤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텐데 참 아쉽네요
반듯하고 똑똑하게 자식키우기 힘든데 그 부모맘 어쩔까요5. ...
'08.9.8 2:59 PM (218.38.xxx.99)기사보니 차에서 연탄가스을 마시고 죽었다는데.. 며칠이나 됐다는데.. 어찌 그런 선택을 했는지 참 맘이 아픕니다... 티비에서 보니 참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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