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에 가져가면 좋을 음식이나 그 외에 것들?

대상포진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8-09-08 14:30:51
안녕하세요 82cook 멋쟁이 분들!
대학교 2학년때부터 즐겨찾기 1순위 82cook에 급질문을 하려고 들어왔어요
이럴때 일번으로 생각나는것이 이곳이라니 ^^;;

기러기아빠로 사시는 우리 이모부께 안부인사를 드리려고 전화를 드렸더니 글쎄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고 해요.
잘은 모르지만 꽤나 고통스러운 피부질환으로 알고 있는데
과로를 하시더니 그렇게 되신거 같아요
지금은 안정상태고 몇일만 더 계시면 될거같다고 하시는데
병원에 찾아가보려구요

그런데 귀여운 조카가 무엇을 가져가야 좋을지..
음식도 좋고 그 외 다른것도 좋고.
지혜를 좀 주세요 ^^
그동안 감사한 것이 많아 꼭 진심 담긴 이쁜 선물을 드리고 싶거든요

그리고 덧질문으로 이모부가 평소 간식으로 도넛이나 케잌같은 음식도 곧잘 드시는데
요런것도 같이 포장해가도 될까요?
괜히 누워계시는분한테 안좋은 음식일까 하기도 한데
몇일 병원밥만 드시면 지루하실거같아서 조금씩만 포장해가는거. 실례일까요? ^^;;

IP : 121.129.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8 2:38 PM (210.222.xxx.41)

    마음이 따땃한 조카분을 두셨군요.이모부님께서...
    저도 대상 포진 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요.
    입원은 안했고...초기에 알아서 약 먹는 선에서 나았거든요.
    음식 가리란 말은 못들어 본거 같아요.
    아주 기름진것만 피하면 평소에 즐겨 드시던거 사가면 반가워 하실거 같네요.

  • 2. 대상포진
    '08.9.8 3:47 PM (121.129.xxx.243)

    답글 넘넘 감사합니다 ^^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간식거리 소량씩 이쁘게 포장해서 가는건데
    음식 안가려도 되면 괜찮겠네요 ^^
    히히..
    제가 생각못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없을까
    아직도 열심히 궁리중 !

  • 3. 병원반찬
    '08.9.8 4:31 PM (121.145.xxx.186)

    최근까지 가족이 입원해서 간병했었어요.
    장조림이 최곤데... (병원반찬 심심한데 장조림 조림장 넉넉하게 하면 죽먹을때도 좋더라구요.)
    저는 한우 장조림 하면서 계란이랑 새송이 버섯 넉넉하게 해서 갔어요.
    무도 큼직하게 넣어서 같이 조리고....

    아니면 계란이랑 새송이 버섯만 장조림해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800 카베진 소화제 관심있으신 분들 또는 아시는 분.. 6 m 2008/09/08 1,159
410799 아이 약먹이기가 너무 어렵네요 6 딸엄마 2008/09/08 237
410798 어제 여의도고수부지 감사합니다. 4 음화화화 2008/09/08 363
410797 전에 달러팔고 주식 베팅했다는 사람입니다. 24 경제인 2008/09/08 2,636
410796 82 자게 관리 아주 철저히 하나봐요. 47 여러분 2008/09/08 3,743
410795 배우자도 부모도 참 마음이 짠합니다. 5 그냥 2008/09/08 1,437
410794 이것이 기회다하는 수구쪽 분들 5 무서리 2008/09/08 394
410793 육아 <이외수 따라하기> 2 소심맘 2008/09/08 777
410792 보험... 꼭 필요한가요? 12 어쩌지? 2008/09/08 759
410791 모두들 그냥 슬퍼해줘요!! 11 좋은 곳으로.. 2008/09/08 987
410790 병원에 가져가면 좋을 음식이나 그 외에 것들? 3 대상포진 2008/09/08 301
410789 [언론사수] YTN현장속보 - 쫓겨나는 구본홍, KBS노조 좀 배우삼 ...펌>&g.. 11 홍이 2008/09/08 786
410788 다시 조선으로 바꿔야 겠네요. 21 참나~ 2008/09/08 1,674
410787 소고기냄새 2 미국이예요... 2008/09/08 272
410786 별로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군요. 1 모양새 2008/09/08 725
410785 안재환 안됐기는 하지만 27 답답해져서 2008/09/08 10,015
410784 정 선희씨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22 둥이맘2 2008/09/08 2,532
410783 시댁어른들의 재산 7 이러지도 저.. 2008/09/08 1,707
410782 '죽어라'라는 이야기는 제발 하지마세요 5 분별력 2008/09/08 946
410781 안재환에 대해 문득 생각하다가 25 그냥 2008/09/08 6,848
4107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기린가족 2008/09/08 423
410779 세네린님 82분란 유도마셈 쒸레기통(단!분리수거) 31 듣보잡 2008/09/08 1,074
410778 안재환 측근 인터뷰 42 세네린 2008/09/08 13,112
410777 안재환의사망 1 안타깝네요... 2008/09/08 744
410776 이제 그만~ 기쁨이 2008/09/08 283
410775 마우스 화살표가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게해요? 2 컴하다가 2008/09/08 271
410774 안재환 사망설 관련해서요. 34 북망산 2008/09/08 6,142
410773 [문제] 사과를 어떻게 나눌까요? 9 할머니무릎옆.. 2008/09/08 394
410772 원산지 표시없는 소갈비세트 T.T 3 조선폐간 2008/09/08 334
410771 전세금관련)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세요(주인, 세입자 모두요) 4 제가 이상한.. 2008/09/08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