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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유럽영화 추천해 주세요!
영상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유럽영화 추천해 주시겠어요?
감독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레드 화이트 뭐 이런 시리즈 영화도 좋게 봤고 퐁네프의 연인 같은 영화도 음울하지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왜 이리 제목이며 감도이며 기억이 안나는지... ㅜㅜ
일본 영화도 좋아요. 에종 드 히미코도 재미있게 봤어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왜 그런지 제겐 유치했고요.
참! 그리고 프랑스가 아닌 어느 나라 영화 같은데 아주 아름다운 교외/시골이 배경인 영화가 기억이 안나요. 뚜렷이 기억나는 것은 마지막이 유쾌했고 주인공 마을에 사는 아이 중에 머리색이 연두색인 남자 아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리던 기억이 나요. 유명한 감독의 유명한 영화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몇년째 다시 보고 싶은 걸 못보고 있어요. 제목 아는 분 있으세요?
1. 쓸까말까
'08.9.4 6:56 AM (211.55.xxx.164)음~~~앙겔로플로스를 너무나 사랑해
잠시 가출해 씨네큐브에서 하루종일 짱박혀
전편을 감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율리시스는 아마존을 통해 구입해 소장하고 있구요.
비키퍼등은 한국에서도 구하실 수 있어요.
그리스 인의 정서는 어쩌면 그리도 한국인의 그것과 비슷한지.
아마도 비슷한 역사의 굴곡을 겪은 민족이어서 그런가 봅니다.2. 긴허리짧은치마
'08.9.4 7:00 AM (124.54.xxx.148)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일본영화도 좋아요.
일본배우들이기는 하지만..배경이 이탈리아인데
섬세하고 감성적인 영화입니다.3. 시네큐브
'08.9.4 7:16 AM (218.39.xxx.234)잘 갑니다..서울 사시는 분이라면...광화문 흥국생명(역사 박물관 맞은편 망치 치는 남자 조형물 있는 건물이요)요즘도 하나 모르겠는데 최근에 라벤다의 연인들이란 영화 아주 재밌게 봤어요.
영국의 콘월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4. 영화맨이야
'08.9.4 7:17 AM (121.131.xxx.65)유럽하면 <아멜리에>와 <애프터 미드나잇>이죠. 파리가 더없이 사랑스럽던 <아멜리에>, 이탈리아 토리노의 영화박물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배경인 <애프터 미드나잇>. 아잉.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올 가을에 개봉한다는 <피아노, 솔로>도 강추예요. 제천 국제 음악제에서 받는데.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의 실화인데. 남주인공이 완전 유럽 조각 꽃미남. 영화가 끝나고 감동의 쓰나미로 엉엉 울었어요.
5. 영화맨이야
'08.9.4 7:18 AM (121.131.xxx.65)앗 위에 오타 받는데 -> 봤는데. ^^
6. 저도
'08.9.4 8:09 AM (220.93.xxx.211)서울 살 때는 씨네큐브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통 영화를 못봤네요.
'줄 위의 종달새'라고 체코 영화였는데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타인의 삶'도 좋았어요. 이건 독일영화. 또다른 독일영화로는 '미치고 싶을 때' 이건 별로 아름다운 영화는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헤드윅'은 유럽영화가 아닌가?7. 음...
'08.9.4 8:48 AM (122.34.xxx.86)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 영화는 아마..."개같은 내 인생" 일거에요
8. 원글
'08.9.4 8:49 AM (96.224.xxx.129)맞는 것 같아요!!!! 그런 제목의 영화를 봤거든요!!!! 찾아보러 갑니다~~~
음님 감사해요!!!!!! ^^9. 제가 좋아하는 영화
'08.9.4 9:07 AM (210.114.xxx.130)저도 아기 낳기 전까진 씨네큐브 자주 갔네요. 거기서 본 유럽 영화는 거의 다 좋았던 듯 해요.
대표적으로,
독일 영화 "타인의 삶"
스페인 영화 "귀향"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
프랑스 영화 "추방된 사람들"
디비디 구해서 다시 볼까 고민중이에요.
그리고 프랑스영화 "스패니쉬 아파트먼트"도 좋고,
유럽 영화는 아니지만 유럽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투스카니의 태양" -다이안 레인이 아주 매력적으로 나오고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도 출연해요...
그럼 즐감하시길~10. ...
'08.9.4 9:10 AM (122.34.xxx.86)기억에 남는 유럽영화를 꼽자면...전망좋은 방과 마농의 샘을 고를게요
저도 잔잔한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왜 기억 나는건 오래전에 봤던 영화들뿐인건지...^^
이미 다 보신것일 수도...
또 기억나는건 아이들 나오는 영화중에 코러스, 마지막수업 ..요정도11. 강추
'08.9.4 9:20 AM (211.33.xxx.247)(그녀에게)
식물인간이 된 두 여자를 보살피는 두 남자의 이야기예요. 꼭 보세요^^12. 저도
'08.9.4 9:23 AM (121.131.xxx.43)그녀에게
라빠르망
추천합니다13. 데스노트
'08.9.4 9:37 AM (125.182.xxx.16)프랑스 영화 [포르노그래픽 어페어] 추천합니다. 제목 보고 야한 것을 연상하실지
모르겠으나 사실은 사랑을 갈구하지만 서로 닫혀 있는 현대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 연기가 아주 좋습니다.14. ....
'08.9.4 10:50 AM (124.49.xxx.141)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는 다 좋아요 그녀에게, 귀향..내어머니의 모든것등등요
일본 감독을 좋아하시면 <스폰지하우스>라는영화관을 이용하세요
혼자 가도 참 좋아요. 저도 며칠전에 혼자가서 봤거든요.
위치는 압구정.중앙시네마,광화문..,이렇게 세곳이 있어요 또 영화도 한편이 아니고
세네편을 시간마다 틀어서 좋아요. 홈피한번 가서 보세요15. 헝가리배경
'08.9.4 11:36 AM (59.7.xxx.90)글루미선데이
16. 음...
'08.9.4 12:07 PM (59.3.xxx.161)세상의 모든 아침 - 프랑스
마농의 샘 - 프랑스
인생은 아름다워 - 이탈리아
말레나 - 이탈리아17. ...
'08.9.4 12:42 PM (218.236.xxx.181)스틸링 뷰티 추천해요..
제레미아이언스 출연했다고 데미지2란 이상한 제목으로 출시 되었죠...-,.-
리브타일러가 정말 예쁘고,
이탈리아 시골 배경도 아름다워요~~18. caffreys
'08.9.4 12:59 PM (203.237.xxx.223)1. 캐쉬백(2006) - 추천합니다. 멈추고 싶은 시간들... 영국 특유의 시니컬함과 코믹함이 곁들여진 참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3. 말할 수 없는 비밀 - 주걸륜 주연. 음악(피아노)를 매개로 한..
4. 라비앙 로즈(프랑스) -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가수 이야기
5. 포미니츠(독일) - 천재 피아니스트,
6. 원스(아일랜드) - 음악이 맺어준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에 대한 애기랄까
7. 카핑베토벤
8. 시간을 달리는 소녀(일본) - 애니. 갠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19. caffreys
'08.9.4 1:01 PM (203.237.xxx.223)위의 영화는 모두 작년에 본 것들입니다.
20. //
'08.9.4 10:05 PM (219.250.xxx.139)안소니 밍겔라의 <Io ballo da solo>=>토스카니 배경이고 리브 테일러의 상큼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제가 이태리 있을 때 본 거라서 한국어 제목을 잘 모르겠고
얼마 전 케이블에서 하는 거 봤으니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오!그레이스>=>영국영화인데 넘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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