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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축은행 해지햇어요.

분위기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8-09-04 08:28:27
오늘 저축은행에 예금이랑 적금 있었는데 해지햇어요
많진 않지만 어제 여기 글들 읽고 이럴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ㅎ
그리고 우체국가서 다시 들었네요.
이율은 우체국이 조금 낮긴하지만 그리 큰금액이 아니라 별차이는 안날듯하구요.
그 중간에 증권사를 세군데 정도 들렀는데
여튼 미래가서는 돈좀 찾으러 갔는데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원래 평소에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거든요.
돈찾으러온게 미안할정도....인사도 어찌나 하는지
그다음 한투갔는데 거기도 주가보러온사람 몇몇만 앉아서 있고 거기도 휑~
마지막 동양종금을 갔는데 정말 거기 오래기다려야 햇었는데...
거기도 썰렁하더라구요.
어젠 자게글 보면서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 햇는데
그리 편하게 생각할만한것도 아닌듯하네요
그래도 펀드 환매는 안햇습니다....아니 못햇습니다 ㅠ
IP : 116.127.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8.9.4 8:30 AM (218.39.xxx.237)

    저도 상호저축은행 예금/적금 모두 해지하고 왔어요.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그래도 불안해서...

  • 2. 날씨짱
    '08.9.4 8:34 AM (222.109.xxx.61)

    자주 접하는데 저축은행이 왜 안좋나요.. 뉴스로도 접하질 못해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새마을금고,신협,농협은 괜찮나요... 저는 거기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 3. 그거요
    '08.9.4 8:47 AM (122.34.xxx.130)

    문닫기 쉬운 1순위고 문닫으면
    급전이라도 못써요
    돈 찾을려면 여러달 걸리고
    원금 무시 5000만원한도내에서 받고
    이자몇푼 더 받을려다 피말려요

  • 4. 그냥
    '08.9.4 9:05 AM (203.142.xxx.230)

    저도 저축은행에 돈 조금있는데. 그냥 놔두려구요. 당장 급한게 아니고.
    설사 저축은행이 망한다고 해도 모든 저축은행이 망하진않겠지 싶기도 하구요.
    한두개 망할수는 있겠지만, 경제 안좋다고 돈 다빼면, 그것자체가 더 가속이 붙지 않을까 싶네요..

  • 5. .
    '08.9.4 9:21 AM (125.186.xxx.173)

    지금은 예금이자 일프로 이프로가 문제가 아니니깐요.. 전 주거래은행이 국민은행은데 이것도 사실 걱정이에요. 은행들 대부분 집담보로 장사하지 않나요. 안심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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