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커피 한 잔으로 버텨왔는데 마시지 말까요?

작성일 : 2008-09-03 00:35:05
괜찮다고 하는것 같아서 하루 한 잔만 마셔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자게에서 안된다고 먹는것 아기에게 다 영향있다고 하시는...ㅜㅜ

지금 만 9개월입니다
뭐 별로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아기가 매일 카페인을 마셔야한다고 생각하니 좀 망설여집니다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판단이 안섭니다

참아야하나요??

육아...힘들어요. 지칩니다 우울증 올 것 같아요
언제쯤 되면 좀 수월하게 살만해질까요? (지금 만 9개월입니다 ㅠㅠ)
몇 달을 더 참으면 될지 궁금해요. 18개월이면 될까요?  
IP : 83.199.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
    '08.9.3 12:46 AM (122.35.xxx.52)

    괜찮습니다.
    둘째 모유수유중인데 하루 세잔도 마셔요 --
    카페인은 그러헤 나쁘지 않아요. 알콜이나 각종 약 이런걸 쉽게 드시는게 문제죠.
    커피를 드시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이런걸 피하세요

  • 2. ..
    '08.9.3 12:57 AM (118.172.xxx.245)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도 좋지 않아요.
    저도 모유수유할 때 디 카페인 커피를 가끔 한 잔씩 마셨어요.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

  • 3. 저도
    '08.9.3 1:25 AM (221.165.xxx.213)

    지금 만 10개월된 아기엄마인데 하루에 커피한잔 안마시면 일이안됩니다. 하루종일 멍~ 해요. 그냥 스트레스받지 말고 드세요^^아이가 잘 자고 잘 먹고 논다면 별 문제 없는것 같아요.

  • 4. 샐리
    '08.9.3 7:04 AM (119.64.xxx.94)

    저도 한 두잔씩 마셨어요. 아기 건강한 편인데. 엄마의 행복이 아가의 행복

  • 5. 우울증보다는
    '08.9.3 9:31 AM (220.70.xxx.230)

    차라리 한 잔 맘 편하게 마시세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둘째가졌을때 2~3잔 마셨는데...
    의사샘은 괜찮다하시던데 스트레스받는 거 보단 낫다면서...
    그러고도 점심먹고나면 졸았네요

  • 6. 오호~
    '08.9.3 10:02 AM (59.3.xxx.161)

    아침, 오후 해서 하루에 두 잔을 마시지 않으면
    피곤이 고스란히 육아스트레스가 되는 1인... 여기 있어용~

    6개월 아기 아무렇지도 않던데...

  • 7. 수유맘
    '08.9.3 12:37 PM (124.56.xxx.81)

    둘째아이 수유하는데, 아토피가 너무 심한 아이라 커피를 안마셨어요. 그러다 육아스트레스에 우울증에 미치겠는데, 나도 살아야지 싶어 커피 한잔씩 마셨더니 좀 나아지네요. 오히려 제가 좀 괜찮아지니 아이도 제가 커피 마시는 날이나 안마시는 날이나 잘먹고 잘자고... 서로서로 좋네요. 한잔... 아니 두잔 정도는 마셔도 될 것 같아요.

    아토피 없는 큰아이 때도 하루 커피 한 두잔 마시면서 수유했어요. 엄마가 좋은 게 아이도 좋은 것~ 이게 정말 정답인것 같아요.

  • 8. ㅎㅎ
    '08.9.3 1:53 PM (222.98.xxx.175)

    제가 은근히 소심해서 임신한걸 알고 딱 커피 끊은 이후로 수유중에도 끊고 연년생이라서 또 못먹고...ㅠ.ㅠ
    둘째 6개월 넘으니 어느날 갑자기 너무나 커피가 먹고 싶어서 디카페인 사다가 하루에 한두잔씩 먹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게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303 남학생용 가방..너무 저렴해요~ 7 .. 2008/09/03 830
409302 예금잔고가 있는걸 2년 동안 모르고 있었어요 16 완전멍청 2008/09/03 1,672
409301 커피 한 잔으로 버텨왔는데 마시지 말까요? 8 모유수유중 .. 2008/09/03 696
409300 그래도 힘나는 소식 2 ... 2008/09/03 622
409299 제가 너무 심했나요? 7 해도 해도 .. 2008/09/03 1,314
409298 신생아 젖병....세척할때. 평소 사용하던 수세미로 사용하면 안될까요? 6 아기젖병 2008/09/03 522
409297 알려주세요 4 급해용 ^^.. 2008/09/03 340
409296 상의없이 펀드에.... 2 어정쩡 2008/09/03 496
409295 아이가 자면서 하품을 하는데.. 2 하품 2008/09/03 1,222
409294 해송이버섯..원래 쓴맛이 나나요? 2 퍼실 2008/09/03 478
409293 성공회대 교수님들. 10 그냥 문득,.. 2008/09/03 830
409292 속옷 빨래 어찌하면 깨끗하게 될까요?? 13 엄마.. 2008/09/03 1,811
409291 전기모기채의 다른용도 7 .. 2008/09/03 1,107
409290 주부생활 요리 많이 .. 2008/09/02 311
409289 제 친구 일어설 수 있을까요? 3 잉명. 2008/09/02 997
409288 이런 시아버지 괜찮은건가요? 24 내가 이상한.. 2008/09/02 1,914
409287 대운하를 거론하는 국토해양부 장관 소름끼쳐.... 2008/09/02 157
409286 조기알에 가느다란실처럼 또아리틀은거.. 7 음. 2008/09/02 893
409285 저한테 쪽지보내신분... 오마토 2008/09/02 368
409284 무너지는 중소기업 KIKO 9 쓸까말까 2008/09/02 850
409283 베트남펀드? 4 ㅠ ㅠ 2008/09/02 455
409282 영문으로 번역~부탁드립니다. 9 ^^ 2008/09/02 265
409281 저 좀 꼭 말려주세요,네? 31 꼭후회 2008/09/02 3,616
409280 40대가장의 슬픔.. 8 답답한 부인.. 2008/09/02 1,660
409279 시댁 어른 앞에서 남편을 지칭할때 뭐라고 해야할지.. 8 궁금 2008/09/02 776
409278 원래 사장은 일을 안하나요? 3 stress.. 2008/09/02 968
409277 자기 부모님과 여행이 싫다는 남편 이해가 안 가요~ 3 부인 2008/09/02 549
409276 울 가족 말고는 제 차 안 태우고 싶어요 3 차차차 2008/09/02 862
409275 이 옷 봐주시겠어요? 10 골라주세요 2008/09/02 1,152
409274 아토피와 초유.. 2 버블공주 2008/09/02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