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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꼭 말려주세요,네?

꼭후회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08-09-02 23:35:54
다이어트 중인데 지금 대관령 쇠고기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ㅜ_ㅜ

저번에 사다 놨거든요.

이제껏 잘 참았는데..벌써 12시가 다가온다구요!!

라면 먹으며 82하고 싶어요. 라면 먹어본지가 언제인가...흑

다들 만류해주시길...

IP : 222.98.xxx.13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떼끼
    '08.9.2 11:37 PM (121.157.xxx.32)

    식은 라면처럼 팅팅맛탱이 없이 붓고싶으신가요
    ㅎㅎ 이정도면 될까요
    다이어트 잘하셔서 이쁜몸매되세요..
    저도 라면 먹고싶던 참인데 식고팅팅부은라면 제가 써놓고도
    갑자기 먹기가 싫어지는 군요

  • 2. ..
    '08.9.2 11:38 PM (116.122.xxx.100)

    내일 아침에 훤~하게 달 뜹니다. 참으세요.
    지금먹는 라면이 내일의 똥배된다!!!!

  • 3.
    '08.9.2 11:38 PM (121.116.xxx.241)

    제발 참으세요.
    컴 그만하시고 밖에 한바퀴 돌아오신 뒤에
    샤워하고 일찍 주무세요. 그리고, 내일 아침에
    끓여드세요.

  • 4. 안되요
    '08.9.2 11:39 PM (116.36.xxx.193)

    안됩니다 한입 먹는 순간 후회합니다
    차라리 그냥 주무세요

  • 5. ㅎㅎ
    '08.9.2 11:40 PM (121.157.xxx.32)

    지금먹는 라면이 내일의 똥배라.... ㅋㅋㅋ
    한입먹는 순간 갑자기 떵배가... ㅋㅋㅋㅋ

  • 6. ...
    '08.9.2 11:40 PM (222.234.xxx.200)

    무조건 자세요 최선에 방법.^^ㅎㅎ

  • 7. 저도
    '08.9.2 11:41 PM (123.111.xxx.193)

    울 남편이랑 저녁안먹기 운동(?)한지
    4일째거든요(마누라 다이어트 시킨다고 같이 굶음)
    딴건 안먹고 싶은데
    삼양 안튀긴 라면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어디가서 몰래 먹고 올까...지금 머리 짜내고있어요 ㅋㅋㅋ

  • 8. 엄마
    '08.9.2 11:41 PM (123.215.xxx.80)

    아마 주무시러 누웠어도 라면 생각나실 듯..해요.
    저도 먹고 싶은 것은 꼭 먹는 성격이지만..다이어트 중이시라면 다시 양치하시고 컴해보세요.

  • 9. ..
    '08.9.2 11:44 PM (218.52.xxx.227)

    어머...찌찌뽕이에요...
    저 참다참다...간짠뽕 참기름 살짝 뿌려..한그릇 먹고 왔어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할래요..

    낼 운동장 열바퀴 돌죠 뭐....ㅋㅋㅋ

  • 10. 아아아
    '08.9.2 11:48 PM (121.116.xxx.241)

    점두개님이
    9개의 댓글에 초를 화악 뿌리시는데요?
    동시에 원글님 맘에는 불이 화악 붙었을지도.ㅎ

  • 11. ..
    '08.9.2 11:49 PM (218.52.xxx.227)

    ㅋㅋㅋ 그렇지요..아마 원글님 지금 라면 끓이고 계실지도~~
    원글님 죄송해요..
    근데 간짠뽕 진짜 넘 맛있었어요..

  • 12. 안되요
    '08.9.2 11:50 PM (116.36.xxx.193)

    어머 점두개님 책임지세요
    저 6시이후로 안먹는 다이어트 중이라 근 6시간째 굶고있었는데
    간짬뽕에 참기름 부분에서 입에 침고였어요 ㅠㅠ
    어쩜 참기름은 생각도 못했는데 상상해보니 너무 고소하고 맛날거같은 예감이.....ㅜㅜ
    배에서 쪼로록 하고 소리가 나네요 ㅋㅋㅋ
    원글님 주무셔야해요 아셨죠 아님 윗분말씀처럼 양치하고 샤워해보세요 좀 나아지실지도..

  • 13. 아아아
    '08.9.2 11:54 PM (121.116.xxx.241)

    근데,
    원글님의 댓글이 없는거 보니
    지금쯤 부엌에서 라면 끓이고 계시나봅니다.
    제발 참으소서!!!!!!!!!!!!!!!!!!!!!!!!!!!!!!!!!!!!!!!!!!!!!

  • 14. ..
    '08.9.2 11:59 PM (116.39.xxx.70)

    전 떡뽁이에 갑자기 필~ 이 왔습니다. 키톡보다가 부산떡뽁이 봤더니..휴우증이 크네요
    오늘 떡뽁이 먹으면 내일 막달될지도 모릅니다만.. --;

  • 15. -.-
    '08.9.3 12:00 AM (121.138.xxx.57)

    저희 부부는 순대볶음 해 먹었습니다, 방금전에....

  • 16. 내일아침
    '08.9.3 12:01 AM (218.37.xxx.155)

    내일 아침에 후회 합니다.설마 후회하는 행동은 안 하시겠죠..ㅋㅋ
    늘 나에게 하는 주문인데..아침에 늘 후회하는 행동을 합니다..어쩌죠..

  • 17. 에구~
    '08.9.3 12:04 AM (218.39.xxx.187)

    저두 오늘부터 다욧중인데..(추석이니 좀 빠져서 시댁 가려는맘에..^^;) 이글 보니..전 생라면이 생각

    나네요..흑!!~신랑이랑 맥주 안주 삼아..심심치 않게 마셨는데..그것두 이젠 안뇽~~~

    추석때까지 얼마나 빠질지 모르겠어요..정말 빠져야 하는데...

  • 18. 그럴땐
    '08.9.3 12:05 AM (222.109.xxx.94)

    배고픈만큼 내일 살빠져 있답니다
    배고픈게 즐거워요~ 라고 생각하세요..
    (정말로도 조금 그래요~~)

  • 19. 꼭후회
    '08.9.3 12:07 AM (222.98.xxx.131)

    싫어싫어~
    아직까지는 잘 참고 있다구요. 그런데 제가 저녁을 안먹어서 그런지 더는 견디기 힘들어요. ㅜ_ㅜ
    이상하게 다른건 자제가 되는데 라면은 생각과 동시에 침넘어가고 막..식은땀나고..우째..
    1시쯤에 받아야하는 전화가있어 잘수도 없다구요...
    우어어어어어어어어,,괴로워....간짬뽕은 정말 너무해...

  • 20. 2개월몇일째
    '08.9.3 12:07 AM (222.238.xxx.229)

    다욧하고있는아줌니인데 원글님때문에 배고파요 ㅠㅠ

    절대 참으소서ㅎㅎㅎ

    6시에 토마토 갈아먹고 1시간30분 걷기운동한 아줌니여요~

  • 21. 둥이네집
    '08.9.3 12:08 AM (125.181.xxx.38)

    전 이시간에 녹두전을 먹고야 말았답니다. 젠쟝~ 어쩌면 좋아요... 어흑~ ..걍

    잤어야했는데...

  • 22. ..
    '08.9.3 12:49 AM (221.143.xxx.150)

    그렇게 평생 사세요
    다이어트결심만 평생 하면서,,,

  • 23. 죄송
    '08.9.3 12:50 AM (221.143.xxx.150)

    1 이글 제가 썼는데
    충격요법으로 좀 과격하네요
    강하게해야 못드실것 같아서 ...

  • 24. ㅎㅎ
    '08.9.3 1:17 AM (61.255.xxx.20)

    댓글들이 너무 재밌어요^^

  • 25. 쥐긴다...
    '08.9.3 3:24 AM (58.76.xxx.10)

    고 마이 헤라-
    니 마이 묵으다 아이가ㅡ

  • 26. 원글님
    '08.9.3 4:17 AM (118.34.xxx.192)

    책임지세요.
    이 글 때문에 지금 주방으로 달려간 분들 어쩌실 거예욧! ㅠ.ㅜ

  • 27. 혀니랑
    '08.9.3 10:24 AM (211.206.xxx.44)

    묵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답니다.. 즐겁게 먹고 즐겁게 삽시데이^^

  • 28. 혀니랑
    '08.9.3 10:24 AM (211.206.xxx.44)

    참는 스트레스.....그게 더 독일 지도.

  • 29. 혀니랑
    '08.9.3 10:25 AM (211.206.xxx.44)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스칼렛

  • 30. 수박꾼
    '08.9.3 2:51 PM (210.101.xxx.100)

    아..미안한데요..소고기 라면에..스팸넣어서 끓이니까..국물맛이 더 진해져서..
    완전 캡 맛있어요.......
    그냥 한번만 딱 드셔보삼~~ㅡㅡ;;

  • 31. ..
    '08.9.3 6:19 PM (222.64.xxx.155)

    언제부터 라면이 이런 대접 받는 세상이 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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