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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알에 가느다란실처럼 또아리틀은거..
알없는걸루 살껄....비싸게 주고샀는데 살이 없어요..
근데요...알을 자세히 보면
가느다란 실모냥으로 또아리치고 있는게 많이 보이는데요..
설마.......
.......................................
.......................................
그걸까요????????????????????
ㅜ.ㅜ
1. 네!
'08.9.2 11:49 PM (203.235.xxx.31)그겁니다만..
모르고 드셨으면 좋았을 것을2. 설마
'08.9.2 11:51 PM (119.67.xxx.10)맞네요..ㄷㄷㄷㄷㄷㄷ
3. 넵
'08.9.3 12:04 AM (222.238.xxx.229)살이 없어도 조기만 드셔야할듯
4. 몰라서요^^;;
'08.9.3 12:06 AM (118.216.xxx.149)조기알에...설마 그게 뭔가요??
전 일부러 알만 골라먹는데..그럼 안되는건가요?^^;;5. 어흑
'08.9.3 1:19 AM (218.237.xxx.194)혹한이 기승을 부리면서 횟집에서 먹는 신선한 회와 소주 한 잔이 딱 어울리는 시기다. 하지만 아무리 신선한 회라도 먹기 전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갓 잡아온 것처럼 신선한 회도 자연적인 기생충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는 지난해 가락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등에서 유통중인 가자미, 갈치, 고등어, 광어, 삼치, 오징어, 우럭, 참돔 등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에서 기생충인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횟감으로 사용되는 바다고기를 포함해 총 418건을 검사한 결과 154건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됐다.
문제는 횟감을 손질하면서 내장을 떼어 내므로 기생충을 섭취할 가능성은 적으나 이미 근육(생선살)으로 이행된 고래회충 유충은 위복통, 구토, 두드러기 등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또 고래회충유충증이지만 진단이 어려워 위궤양, 위암, 위용종, 위종괴 등으로 오진될 수 있어 실제 감염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시판중인 바다고기에 대해 '기생충 검사'가 겉핥기 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고래회충유충증에 무방비한 상태다.
◇신선한 회, 고래회충에 무방비?
고래회충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바다고기에 기생한다. 새우 등 작은 갑각류와 청어, 오징어 등을 중간숙주로 삼고 최종적으로 고래 등에 기생하므로 고래회충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고래회충은 오징어, 광어, 고등어 등 바다고기에 자연적으로 기생하므로 인체에 위해하다고 평가되지 않는다. 열에 약해 70도 이상 끓여먹거나 영하 20로 냉각하면 5~6시간만에 유충이 사멸된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고래회충 성충은 크기가 7~20cm이므로 조리할 때 눈으로 구별할 수 있다.
그러나 고래회충은 바다고기의 내장에 기생하기 때문에 고기가 죽으면 살기 위해 근육으로 파고 든다. 보통 활어회는 싱싱한 횟감을 조리하므로 고래회충 유충에 감염될 확률은 낮으나, 유충에 100% 안전하다는 데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현재까지 고래회충유충증으로 보고된 사례가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회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고래회충유충증 환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래회충유충이 위장관에 부착돼 점막과 점막하층을 뚫고 대망이나 췌장, 간, 심지어 폐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보고된 바 있으며 조기, 바닷장어, 히라스, 오징어 등에서 유충이 검출된 적이 있다.
특히 고래회충유충증이 급성충수염, 급성 복증, 위종양 또는 위암, 회장염(ileitis), 담낭염, 게실염, 결핵성 복막염, 췌장암 등으로 오인되고, 수술 전 위궤양, 위암, 위용종으로 진단돼 개복수술 뒤 병리학적으로 확진되는 경우가 있다.
전문의들은 “환자 대부분이 위내시경 관찰을 통해 우연히 진단됐으며 회로 즐겨 섭취하는 모든 바닷고기가 감염원이 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생선회를 즐겨먹으면서도 고래회충유충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감안했을 때 더 많은 고래회충유충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횟감 어류 기생충 관리 안된다
사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바닷고기 등에 대해 기생충 검사를 상시적으로 검사하지 않는다. 지난 한 해동안 한시적으로 유통중인 어류의 기생충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던 것이 전부다.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관계자는 “간혹 바닷고기를 생식하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위장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위산 등으로 사멸된다”며 “일단 횟감 등으로 사용되는 바닷고기의 기생충 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바닷고기에 대해 인위적으로 기생충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 방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고래회충은 인체에 적응하지 못하므로 괜찮지만 100%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셈이다. 게다가 고래회충 유충을 검사할 수 없어 내장에 기생중인 성충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관능검사에 의존해 모니터링이 이뤄지는 형편이다.
문제는 또 있다. 시판중인 바닷고기를 포함해 수산물에 대한 기생충 검사 자체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검사소에서도 샘플 상당수에서 기생충이 검출됐지만, 수산물에 대한 기생충 검사는 한정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현행 식품위생법상 기생충을 이물로 간주할 수 있으나 원형 상태의 어류에 대해 일일이 기생충 검사를 할 경우 상품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수입물량을 관장한다면 시중에 유통중인 수산물의 안전관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하고 있다. 하지만 식약청에서도 횟집에서 기생충을 미처 제거하지 못해 적발된 경우에 한해 행정처분 등을 고려할 뿐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산물이 출하되기 전에 대장균군이 음성인 기준에 맞춰 기생충을 취급한다”면서도 “기생충으로 인한 인체감염이 있을 수 있으나 보고사례가 적어 기생충 검사항목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2008년 1월 17일자의 네이버 뉴스입니다.
원본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6. 그래서
'08.9.3 7:01 AM (122.34.xxx.130)생선좋아하지만 내장은 생태 내장이라도 절대 안 먹고 요리전에 다 버립니다
그런 절 보고 결벽증 어쩌고하지만 입에 못 넣어요
다 있대요 어느종류건 눈에 디면 기분개차반 우웩7. 생물
'08.9.3 3:40 PM (119.67.xxx.139)오징어와 특히 갈치와 고등어 내장쪽에 붙어서 꼼질거리는 걸 보고는 다신 절대로 네버
안 삽니다..왜그리 기생충이 많이 붙어 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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