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한 글 올립니다.
학교나 어떤 곳에 갈 때 제가 나이가 어려서인지 나이드신 분들이 자꾸 동승하자 하십니다.
물론 제 차가 커서도 아닙니다.그 분중엔
차 없는 분들이 계셔서 첨 한 두 번 같이 갔어요,동네가 같다 보니까.
근데 이제 이분들도 당연한 걸로 여기시고,
더군다나
차 있는 분들도 차 없는 분들과 친하니
당연히 같이 타자 하십니다.
제 차가 깨끗하진 않아요.
근데 왜 자꾸 제 차 타자 하시는지
그리고
애들 학원이나 다른 곳에 데려 줄 때
제 차에 태우고 싶지 않아요.
발로 차 시트 쳐서
시트가 넘 더러운데 안 지워져요.
선팅은 다 긁구요.
근데 그 분들은 아실까요?
제가 이런 것들이 겁이 나서
차를 못 바꾸겠어요.
자기가 운전하기 싫다고
남의 차 타나요?
거절도 한 두 번이고,
어디 갔다 온다고 거짓말도 해 봤어요.
동네분들 안 볼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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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가족 말고는 제 차 안 태우고 싶어요
차차차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8-09-02 23:30:06
IP : 118.45.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절하기
'08.9.2 11:47 PM (70.112.xxx.204)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분이시군요.
마음이 여려서 혹 그분들이 거절했다고 욕할까봐 걱정이 되셨나봐요.
얻어타는 분들도 처음엔 어려워하다가 나중엔 당연시 여기게 되는건 어떻게 보면 님께서 그렇게 습관을 들이셔서 그렇답니다.
어디갈 때마다 무조건 님의 차에 타려고 하신다면 다음번엔 님도 어디 가실 때 이번엔 저도 다른 분 차로 가고 싶다고 귀엽게 말해보세요.
몇번 말하다보면 거절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안다는 걸 아시게 될거고 다른 분들도 무조건 님의 차에만 타려고 하지는 않을거에요.2. 용기를 내서
'08.9.3 1:57 PM (222.98.xxx.175)처음 한번이 입이 안 떨어지지 한번만 거절하면 됩니다.
보험이 안되어 있다고 거절해보세요.3. 원글
'08.9.3 10:40 PM (118.45.xxx.29)거절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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