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학군이나 집값등을 고려하여 평촌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근데 평촌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네요.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돈을 2억정도 되고요. 이금액으로는 24평 전세밖에 못들어가겠더라고요.
여기저기서 들은바로는 초원마을,귀인현대홈타운, 향촌마을(전세) 이 좋다고는 하나 금액이 부족할것 같아요.
요즘은 대출금리도 너무 많이 올라서 대출받기도 힘들것 같고요.
목련마을 우성3단지, 5단지에 있는 56m2(17평)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24평살고 있지만 처음에 힘들지만 금방 적응할것 같고. 무엇보다도 내집이니 맘은 편할것 같습니다.
학군도 좋고, 역세권이기도 하고요.
우성5단지는 지하주차장이 있나요? (부동산 사진에는 있다고 나와요.)
주차하기가 힘들다고 하셔서요. 관리비도 많이 나오나요?
처음엔 17평부터 시작하여 30평형까지 갈아탈려고요. 그리고 거기서 둘째 고등학교 갈때까지 살 계획입니다.
리모델링 얘기도 있고(나중에 돈을 더 내야하겠지요.)
실거주자이기 때문에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해도 내집이기 때문에 후회는 안할것 같습니다.
이사다니면서 고생하는거 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요즘 집값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집사는시기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소형평수는 크게 변동이 없지 않나요?
목련마을도 큰평형도 많던데 혹시 작은 평수산다고 아이가 학교에 가서 불이익 받는 것은 없나요?
그동네 분위기를 잘몰라서요.
큰평수사시는분들과 작은 평수 사시는분들 이렇게 구분지어놓지는 않는지요?
지금 매일밤 고민합니다. 사야 되나? 이사를 가야 하나? 또 어느 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나? 머리가 터져 버리겠어요.
외벌이라서 재테크도 생각해야 하니까요.(재테크(부동산 쪽으로는)에 대해 잘몰라요. 신문보고 공부는 하지만)
평촌 사시는 분들 정보 좀 주세요. 질문만 많네요. 정보도 드려야 하는데.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초원마을 부영이 좀 싸던데 평수가 작아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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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목련마을이요.
평촌 조회수 : 817
작성일 : 2008-09-01 13:57:11
IP : 221.165.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향촌마을
'08.9.1 2:12 PM (220.88.xxx.42)24평이나 초원마을 알아보세요.
우성보다 더 살기 편합니다.2. 엥??
'08.9.1 2:56 PM (220.85.xxx.202)평촌이 그렇게 비싸요??
저 목동 단지 사는데.. 목동 단지 전세도 27평 2억선에 거래되는데요.3. 평촌
'08.9.1 3:05 PM (221.165.xxx.46)평촌전세가 24평이 1억 6-8천 하는거 같던데요.
제가 생각한 새아파트 그외비용까지요.목도이 더 비싸겠지요.4. 목련마을
'08.9.1 3:22 PM (118.36.xxx.58)일단 지금같은 시기엔 전세사시면서 집살기회를
노리시면 어떨까요?급매위주로..
목련 마을은 24평(복도식)전세 1억5천 내외구요,향촌마을은
계단식24평 좀 더 비싼걸루 알고 있어요.
교통 편의시설은 목련마을이 좋구요,학원위치나 공원은 향촌마을이
가까워요.
학군은 목련,향촌마을 비슷해요.5. ...
'08.9.1 4:18 PM (122.203.xxx.130)그쪽 학군에서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학생들이 모두 초등학생부터 알고 오는 아이들이라서 중간에 전입해 오는 아이들에 대해서 텃새가 조금 있는 편이구요.. 목련 3단지는 지하 주차장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잘은......
교우관계만 제외하면 작은 평수 산다고 불이익 같은것은 없습니다..
소수 몇 아이들이 부모의 재산이 마치 자신의 능력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주 위 아이들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자존감 있는 아이라면 어느 학군을 가시던지 걱정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6. 원글
'08.9.1 6:20 PM (221.165.xxx.56)타까페사이트에도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없더라고요.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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