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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학습진로

여름방학 조회수 : 670
작성일 : 2008-08-01 08:46:48
중3학생인데 여름방학부터 토.. 중계동에 외고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외고가기에는 실력이 부족하고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했으면 하고 보내는 건데요
아이가 원해서 가긴 했는데 반이 거의 끝반입니다
이번방학기간에는 보내는데 방학이 끝나면 수학과외와 수능영어공부위주로 집중을 해야 할지 하던거니까 그대로 외고시험을 준비하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니면 텝스준비와 수학과외를 집중해야 할지 ....
외고반에서 공부하다보면 수능볼때 유리하다는 말도 있고 혹시나 낮은 외고라도 붙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고 ....
아이의 대학입시를 위해 잘 이끌어 줘야 하는데
저도 방법을 모르고 갈팡질팡하다가 여름방학에 한번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방향을 수정해야 할것 같아서요
만약 중계토피...에서 거의 끝반이면 학습진로를 어떻게 짜는게 좋을지 좀 도와주세요
괜히 안될것을 시간낭비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는 그냥 하고 싶다고 하고
떨어져도 공부한거가 고등학교때 도움이 되는 거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편하게 말해주긴 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하나다 보니 전혀 앞이 보이질 않네요
고등학생 학부모님 계시면 경험좀 나눠주세요 우리아이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IP : 221.139.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 9:14 AM (125.186.xxx.143)

    성적이 반에서 어느정도 인가요?

  • 2. 중3 엄마
    '08.8.1 9:50 AM (121.138.xxx.45)

    외고들, 학부모 설명회를 수시로 하니까 지망하시는 외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내신 산출, 합격생의 점수분포 진학율, 기타 도움이 되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외고보담은 대입을 위해 기본기를 다지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3. 죄송한데
    '08.8.1 11:01 AM (211.192.xxx.23)

    학원에서 끝반이면 외고에 집중하시기 보다 수능위주로 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외고공부가 영어에 집중되다보니 외고 실패하면 수학이 공중으로 뜨는 경우 많이 봣어요..
    실제로 강남 최상위권 애들도 과고준비하다 실패하면 영어가 모자라고 외고준비하다 실패하면 수학이 딸려서 그냥 일반고 간다는 애들 많거든요..
    그리고 낮은 외고는 진짜 대학진학률 별로입니다,민사고 퍼함 빅6아니면 가나마나라는 말도 있어요..지금 이과나 문과나 수힉이 당락좌우하는거 아시죠,,영어가 어느정도 된다면 수학에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 4. 비슷
    '08.8.1 11:13 AM (59.5.xxx.126)

    저희 아이 고1인데 중학교 다닐때 중계 토피 중간반이었어요. 잘 아실것이 외고반 끝반이 아니라 그냥 중계토피 끝반입니다.
    학원측에서는 아이들 상위반으로 진급한다, 동기유발된다 하지만 그거 다 헛소리입니다.
    자기들 수준에서 그냥 만족하고 지나가는거죠.
    결국 학원이 내거는 특목고 진학률보고 몇명아이들이 선전해 주는 그 모습에 학원돈벌이 시켜주고
    잘 하는 아이들 든든하게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뿐이라고 결론짖고 끝냈었어요.
    중계토피 끝반이면 그 지역 인문 고등 가면 아마 60% 내외가 될것 같아요, 수능 5,6등급.
    저희는 과외로 돌렸었어요.

  • 5. ...
    '08.8.1 2:55 PM (221.140.xxx.173)

    저도 수능위주로 공부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외고 준비반이면 지금 한창 문제풀이가 진행중일텐데요...

    제대로 된 기초를 갖추지 않고 문제풀이에만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고등학교 진학해서 기초잡느라 시간 다 보내게 됩니다.

    수능대비해서 책 많이 읽히시고 언어나 외국어 모두 배경지식이 상당히 요구되거든요.

    수학도 차근차근 기초부터 다시 밟아나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지금은 학원 좋은 일만 시키시는 겁니다. 제가 외고전문학원에 근무해봐서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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