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기독교 인이다.
친 기독교적이지 못한 성향때문에 연애시절에 주변에 남자가 있어도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 바로 명단에서 지워버렸다며
남편에게 얘기했다.
"나의 비 기독교적 성향 덕분에
당신의 경쟁자가 현격히 줄었고
낮은 경쟁률 덕분에 자기가 나랑 결혼할 수 있었던거야~"
이렇게 말하자 남편이 대답했다.
모임에 한시간 앉아 있으면 한마디 할까 말까한 이 남자가 꺼낸 한마디는?
"나는 그래서 구원을 받지 못한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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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남편의 한마디;;;
gmd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8-07-31 13:26:49
IP : 12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lllllllllllllllllll
'08.7.31 1:31 PM (211.187.xxx.19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퍽
'08.7.31 1:48 PM (220.85.xxx.183)ㅎㅎㅎ 바깥어른 쎈스가 보~통 아니시군요~ㅎㅎ
덕분에 웃었습니다~^^3. 캬캬캬
'08.7.31 2:19 PM (59.3.xxx.240)남편님과 길게 대화를 나누고 싶군요 ^^
4. ㅋㅋㅋ
'08.7.31 2:37 PM (116.122.xxx.139)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
남푠분 용감하시네요 ㅋㅋㅋ5. 쿠쿠리
'08.7.31 4:05 PM (125.184.xxx.192)좀 기분이 그랬는데 님 남편분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센스가 보통이 아니세요.
저도 상대가 교회 다닌다면 무조건 제외시켰었는데 ㅋㅋ6. ㅋ
'08.7.31 7:47 PM (61.98.xxx.112)재미있는 분이군요...한바탕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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