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요. 간이 안좋다고 재검을 받으라고 했대요.
남편말로는 남자들 간때문에 재검받는사람 많다고 하던데 (저를 안심시킬려고 그냥 하는말 같기도)
복부비만에 한달에 한번정도 회식때 술을 많이 마셔요. 그래서 그후에 10킬로 뺐구요.
재검했는데, 수치는 좋아졌다는데. 무슨 간염주사를 맞으라고 했다는데. 주사 맞으라는건
무슨 병인가요? 주말에 병원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내과에 가면 되나요? 동네병원도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곧 출산인데, 간염이면 아기한테는 영향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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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간 안좋으신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8-07-31 12:09:46
IP : 221.146.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31 12:23 PM (211.208.xxx.48)주사를 맞을수있단건 보균자는 아니란뜻 같은데요
얼른 조치 취하시면 행운아일듯 생각되고 ...보균자라해도 아가는 모계수직감염예 많은데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예방접종하니 그것도 걱정하실일 아닌듯 싶고2. 쭈니
'08.7.31 1:42 PM (58.233.xxx.50)남자들 간검사 재검 받는경우는 남편분 말씀대로 흔한 편이예요.
주로 지방간이거나 알콜,피로 등으로 인해 간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구요.
간염주사는 아마도 간염 항체가 없어서 간염 예방차원에서 맞으라는것 같은데요?
병원은 간단한 피검사만 해도 되니까 동네 다니는 내과 있으면 그리로 가시면 되요.
곧 출산이라 안그래도 머릿속 복잡한데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3. 청사포
'08.7.31 2:38 PM (125.129.xxx.20)지방간있는 남자입니다...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쭈니님 말씀하신게 맞아여..GOT, GPT, 감마 숫자를 물어보셔서 어디 적어두세요, 한달에 한번이면 술로 인해 간이 망가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항체가 없어서 예방주사를 맞아도 계속 항체가 안생기는 사람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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