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는 이가 좋은데 작은 아이는 유독 이가 많이 썩네요. 아직 6세고 예쁘게 촘촘하게 이가 나면서 아주 살짝 벌어진 상태라 이 사이에 음식물이 계속 끼면서 많이 썩어요. 썩은 부분이 이 양옆쪽입니다. 보험 적용이 되는 GI로 했더니 너무 자주(2달 간격)으로 떨어져서 레진으로 바꾸었더니...흑흑흑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원래 다니던 치과는 소아도 10만원이라고 하고 동네병원은 5만원...우연히 찾아간 병원은 6만원인데 거기서 계속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4개 (18만원으로 에누리), 다음에 3개 (12만원으로 에누리), 이번에 가니 또 있다고 하고 3개 치료, 아직도 3개 정도 더 남았다고 하시고....보험 적용되는 GI는 떨어진다고 꼭 레진으로 하라고 하는데...1-2달 간격으로 병원 갈 때마다 썩은 이가 있어 돈 십만원 이상 냅니다. 옆 쪽이라 원래 오래 잘 안붙어 있다고 하시네요. 이는 잘 닦아 주는 편이지만 계속 음식물 찌꺼기가 잘 남아있는 구조라 그런 것 같아요.
이번에 마저 3개는 레진(사실 이것도 떨어지지 않나요?)으로 치료하려고는 하는데 이런 경우 계속 레진으로 해야 할까요? 아님 유치이니 계속 GI로 떨어질 때마다 해주던지 아님 앞니쪽은 빠질 때 까지 포기할까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한쪽옆을 치료하고 나면 다음 번에는 다른 쪽 옆이 떨어진다고 하시네요.
혹시 용인 강남대 앞에 웰치과 아시는 분? 이제까지 4번 찾아갔는데 딱 1번 빼고 항상 손님이 없었어요. 분위기도 깨끗하고 좋고 선생님은 많이 친절하진 않아도 괜찮으신 것 같은데....4-5시정도에 갔는데 항상 손님이 한명도 없으니 왠지 실력이 의심되는...물론 우연일수도 있지만....이제는 너무 많이 치료를 받아 A/S 차원에서라도 작은 아이는 거기에 계속 다녀야 할 것 같은데...그냥 답답한 마음에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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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이 치료에 레진과 GI 차이
치과치료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8-07-31 13:23:24
IP : 202.30.xx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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