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분식, 한식 자주 배달을 시켜서 해결하곤 합니다.
자장면오면 비닐랩을 벗기기 전에 마구 흔들어 줍니다... 아주 잘 비벼집니다.
짬뽕은 윗부분을 대충 찢어내고 먹지요. 다 벗기기 참 힘들죠. 특히 옷에 튀기라도
하는날엔... 헐... 뚝배기도 랩으로 위를 살짝 덮어서 위생적으로 가져다 주시고,
제육볶음, 등등 뭐든 가능하니까 자주 애용을 하죠...
...그런데...헉... 우연히 랩 포장에 붙은 경고문구를 보고 말았습니다...ㅜㅜ;
내용인 즉슨,
"식품포장용으로 사용할 때는 100도가 넘지 않는 상태에서 사용하고, 지방성분이 많은 음식에는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사용할 것"
CCCCCCCCCCCeeeeeeeeeeeeee 찝찝하게...
정말 이거말고는 방법 없어요?
그냥 보자기 같은걸루 덮어서 가져다 줘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음식 특성상 대부분 100도 이상 끓인 거 포장 하실거고, 기름기야 뭐 말할 필요없죠.
뚝배기에 중식에...다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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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꿀 방법은 없나?
박찬호 조회수 : 164
작성일 : 2008-07-17 17:23:11
IP : 218.153.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08.7.18 12:16 AM (59.27.xxx.133)예민한 엄마들은 딸들 불임되고 기형아 낳으면 안되니까...
마트 갈때 따로 그릇을 준비해 간다고 하네요...
일회용 그릇도 싫고... 랩은 더더욱 꺼려지니까...
정말 사 먹을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에요...
배달음식 모두 그럴 수는 없겠지만... 저도 전복죽 살 때에는 냄비를 아예 들고 가서 거기에
담아달라고 해요... 딴 방법은 없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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