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삼복 더위 할아버지도 울고갈만한 날씨에...
열감기에 걸려 39.6c의 열기를 자랑하는 아프다 보채는 아들 안고,
몸에 좋은 겨우살이와 뽕잎 말린거랑 이름 모를 약초를 엷게 달여 먹일 양으로 가스위에 커다란 냄비를 준비했으
며..
이제 저녁꺼리는 푹푹 삶고 삶아 뼈의 육수까지 나올때까지 불위에서 환골탈태하는 삼계탕을 끓여 먹이려고,
전투자세를 하고 부엌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에효 ㅠㅠ덥습니다..여러분.
힘내십시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해일이 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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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미친짓일까요@@?
안드로메다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8-07-09 16:31:45
IP : 59.7.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9 4:34 PM (116.39.xxx.81)오늘같은날.... .... 수고하십시요.. --;
2. 에헤라디어
'08.7.9 5:25 PM (220.65.xxx.2)정말 덥죠? 때로는 무모하고 미친 짓 같은 일들이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녁 메뉴는 삼계탕입니다.3. ...
'08.7.9 6:21 PM (116.39.xxx.81)무서운 님들 이십니다.
전 그냥 김치에 밥 말아 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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