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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이 본 한국

반찬걱정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8-06-25 13:19:45
오늘치 한겨레 신문에 세계적인 사회학자 울리히 백  (하버마스, 앤서니 기든스처럼 유럽에서는 아주 유명 )
이 특별기고문을 보냈네요.
인터넷 한겨레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 시장과 미국에 충성, 절대적 국민 건강권 내버렸다"  
여기서 '시장'이라 함은 '신자유주의 시장'이겠죠.

" - 재난이 아니라 재난에 대한 예견이 문제다.
바로 이 예견이 거대한 정치적 역동성을 창조해 내고 있다.
그런데  전문가들 대부분은 이 현상을
집단 편집증의 발병이라고 여기며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해 -"

" -  만약 대통령이 실패한다면 그 원인은 ---"

현재 독일 뮌헨대학 교수이십니다.
인터넷 www.hani.co.kr로 들어가셔서 오른쪽 상단 검색상자에 '울리히 벡'이라고 쓰시면 됩니다.
IP : 121.179.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orget
    '08.6.25 1:28 PM (203.228.xxx.197)

    공감가는 말이 있어서 일부 퍼왔습니다.

    ====================================================
    마침내 한국은 이 대안들 앞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즉 “시장이 알아서 조정할 것”이라는 이론과 “국가들은 지구적인 위기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이 변해야 한다”는 이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언젠가 이명박 대통령이 실패한다면 그 원인은 글로벌 위험사회에서 꼭 필요한 능력, 곧 환경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신뢰를 얻어내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

    글로벌 위험 사회라는 말이 팍 와닿네요.

  • 2. ...
    '08.6.25 3:20 PM (118.32.xxx.154)

    신자유주의 시장은 우리 국민에겐 안맞는 경제모델...절대 수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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