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IMF때에도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 조회수 : 788
작성일 : 2008-06-25 12:57:57
우리가 구별할수 있는 쇠고기야 내가 안먹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유통되는 고기는 어째야 합니까?
냉면,설렁탕,갈비,곱창,피자,햄버거...

나는 물론 우리애들도 구별할수 없습니다.

싸고 맛있는고기 그들만 먹으면 안됩니까?
(조중동,청와대,농림부... ... HID 쇠고기 들여오라고 죽을똥을 싸던 그들에게만.. )

젠장... 정치에 관심없을때가 좋았습니다.

노태우때도.. 그래 물 말아 먹어라..
김영삼때도.. 잘들논다.
김대중때도.. 우리나라 힘들구나.
노무현때도.. 욕만했지 관심 뚝...


뭡니까? 살다 살다 정치인 이름 이렇게 많이 외우기는 첨입니다.

그들만의 나라가 아닌데... 내가 사는 나라인데... ...
IP : 116.39.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6.25 1:01 PM (121.167.xxx.12)

    그러네요
    소화가 안돼 살이 저절로 빠집니다 ㅠ.ㅠ

  • 2. 인천한라봉
    '08.6.25 1:01 PM (219.254.xxx.89)

    정말 관심을 안가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역시 IMF때 집이 힘들었지만.. 이정도로 정치에 관심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아닙니다. 더합니다.

  • 3. 저도
    '08.6.25 1:02 PM (122.40.xxx.102)

    그랬습니다. 지금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 4. ^__^
    '08.6.25 1:04 PM (121.140.xxx.15)

    살다 살다 정치인 이름 이렇게 많이 외우기는 첨입니다. ===> 대공감

  • 5. ...
    '08.6.25 1:12 PM (220.76.xxx.90)

    저두 시사프로엔 관심두 없었는데...이건 진짜 가슴이 답답해서...

  • 6. 아게하
    '08.6.25 1:13 PM (125.191.xxx.140)

    저도 여직 살며서 농림부 장관이 누군지 이번에 첨 알게 됐네요;

  • 7. 에효
    '08.6.25 1:13 PM (211.253.xxx.65)

    고기만 가려먹으면 되게요
    눈에 안보이는 소스들, 약의 캡슐, 화장품, 기저귀 등에 들어가는 것들.각종 젤라틴(육류에서만 생성) 성분이 부재료로 들어가는 것들...
    이런 것들이 더 무섭습니다
    게다가 광우병이 있는 소의 살들을 묻으면 그 토지도 오염되고 그것의 소산물도 오염된다지요?

  • 8. ⓒⓗⓡⓘⓢ™
    '08.6.25 1:13 PM (61.248.xxx.2)

    매일같이 9시 뉴스 챙겨보기도 첨이네요.

  • 9. 살다살다
    '08.6.25 1:15 PM (211.196.xxx.171)

    전 각료의 이름 다 알고 정치인 이름 이렇게 많이 외워 보기는 처음입니다.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친 쥐새끼......

    밥맛도 뚝 떨어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주말이면 촛불집회 나가느랴 정신 없으니 살이 저절로 쑥쑥 빠집니다.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 10. 저도
    '08.6.25 1:15 PM (118.127.xxx.39)

    저야말로 이렇게 정치에 관심을 가진적이 없었는데..
    요즘 명박이가 큰일합니다..
    저는 6월부터 통 잠을 못자네요..
    말도않돼는 기사보구 온몸이 저린다고나 할까...
    그냥 그냥 사는데 별일아니어도 짜증 만땅입니다
    어디서 뭐 저런 대통령을 뽑아가지고..
    나라가 아주 가지가지하고 삽니다...

  • 11. 남편왈
    '08.6.25 1:16 PM (116.126.xxx.34)

    당신 거울 좀 봐. 요즘 화난 얼굴이야..

    mbc 마감뉴스 보고 자는 편입니다.

  • 12. 동감
    '08.6.25 1:16 PM (123.214.xxx.250)

    저는 요즘 제가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게 사회를 살았나 후회하고 있답니다 . 그래서 항상 국민의식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그말이 절실히 느끼는중입니다

  • 13. 딸기엄마
    '08.6.25 1:30 PM (218.48.xxx.71)

    태어나서 시사토론프로그램을 보겠다고 미리 티비앞에 앉아있어보기는 처음이에요.
    남편도 저의 변화된 모습에 미처 적응을 못한다는 ㅋㅋ

  • 14. 촛불
    '08.6.25 1:39 PM (118.45.xxx.153)

    드라마 끊은지 오래고...뉴스..시사프로만 챙겨봅니다..열심히...이렇게 될줄 몰랐습니다.

  • 15. 리키오
    '08.6.25 1:43 PM (203.239.xxx.253)

    이렇게 공부 많이해보기는 저도 처음입니다...이렇게 댓글 남기기도 처음입니다...이렇게 분통 터진적도 처음입니다...저도 나가야겠습니다

  • 16. mimi
    '08.6.25 2:16 PM (58.121.xxx.163)

    저정말 우울증 걸리겠어요.......맨날 하루하루 무기력하고....무섭고....너무싫고....그저 컴터 하루종일 쳐다보고앉아있고......진짜로 컴퓨터 5-6시간 내내 꼼짝안하고 앉아있는거 기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05 2MB’란 별명을 바꾸지 못해 안달난 중앙일보 24 코미디정권 2008/06/25 1,275
208104 [25일100만, 28일500만] KBS에 70대 할머니가 비가 오나 밤이 되나 계속 기도.. 3 2008/06/25 497
208103 물사마귀가 자꾸번져요 11 피부과 2008/06/25 551
208102 중1수학 문제풀이 좀 해주세요 4 수학질문 2008/06/25 746
208101 쯔쯧~ 조선일보야 어쩌다가 이지경까지~업보다 업보!!..^^ 9 서티9 2008/06/25 1,183
208100 터진 울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ㅠㅜ 10 대구에서 2008/06/25 1,081
208099 힘내요 1 아! 대한민.. 2008/06/25 163
208098 한나라당 유홍렬 위원장"촛불집회 참석학생들 성적공개하면 쪽팔릴것" 19 ኽ.. 2008/06/25 703
208097 이 카페를 위해 1 잘돌뱅이 2008/06/25 201
208096 일산 하나로 마트에서 절인배추를 사고 싶은데... 5 절인배추 2008/06/25 418
208095 세계적인 석학이 본 한국 2 반찬걱정 2008/06/25 676
208094 여러분 숙제 열심히 하고 계세요? 4 숙제왕 2008/06/25 242
208093 6월25일 광고주 리스트 6 서울상인 2008/06/25 373
208092 [펌] 급해요!!인천에서 할아버지사진찍은학생입니다 13 forget.. 2008/06/25 1,039
208091 지금 생각나는 나의 "뻘짓" 7 딸기엄마 2008/06/25 417
208090 펌)위험 예견, 역동성 창조…새 저항 연대 형성 울리히 벡 2008/06/25 258
208089 pd수첩 게시판에 의사가 쓴 글(펌) 4 흰빵 2008/06/25 696
208088 이승만은 양반이었군요 4 의의 오솔길.. 2008/06/25 373
208087 매실고(매실엑기스)라고 들어보셨나요? 4 새로운방법이.. 2008/06/25 503
208086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긴급속보 5 아이고 2008/06/25 860
208085 IMF때에도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16 ... 2008/06/25 788
208084 [25일100만, 28일500백만] 각목이 있는 탑차가 탈취당할 뻔 했었습니다. 3 2008/06/25 433
208083 급>> 미역을 불렸는데 너무 많아요ㅠㅠ.. 14 마른 미역 2008/06/25 870
208082 딴나라당 지지율 30% 11 효준은채맘 2008/06/25 705
208081 롯데가 몸이 달았나요? 18 홈플러스일화.. 2008/06/25 2,399
208080 저 정말 왜 이럴까요.. 14 너무 떨려요.. 2008/06/25 1,011
208079 장터에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9 생각쟁이 2008/06/25 864
208078 울 친정아부지는 2 신입 아짐 2008/06/25 347
208077 강기갑의원님 통곡 24 준영맘 2008/06/25 3,635
208076 단박 인터뷰보고.... 4 어제 2008/06/25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