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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바퇴진]이명박 하야론 급물살!--보수진영,임계점 지났다...펌>>>

홍이 조회수 : 453
작성일 : 2008-06-24 17:34:05


보수의 대분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이명박을 압박하는 보수논객들의 글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현 정국입니다.





근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하야(下野)’ 얘기가 나오고 있다.

언제나 있어왔던 정권 반대파에서뿐 아니라 정권의 탄생을 돕고 지지했던 진영에서도 ‘하야’ 얘기가 쏠쏠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반대파는 지난 4개월 간 ‘지옥’을 보았다고 말하고, 지지파는 ‘참담함’을 이야기 한다.

“정권교체의 의미가 없다. 이런 대통령으로썬 국가정상화도, 경제 살리기도 불가능할 것이다. 국민 각자가 제 살 길을 찾아야겠다.”(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이제 결국 통치능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스스로 ‘하야’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가톨릭 원로 정의채 몬시뇰)

“우리나라는 의원내각제가 아니기에 대통령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해서 ‘하야’하는 경우는 없지만, 임계점이 있는 것이다. (불신이) 어느 정도 이상을 넘어섰다면 정부를 이끌어갈 수 없는 것 아닌가.”(중앙대 이상돈 교수)

“‘촛불 분위기’의 연장선상에서 5년을 지리멸렬하게 가는 것은 대통령의 길이 아니다. 하는 일마다 시청 광장에 모인 반대자들이 자신에게 이렇게 하라, 하지 마라 하며 ‘명령’하는 수모를 당하며 사는 것은 대통령의 삶이 아니다.”(조선일보 김대중 주필)

진보파 학자인 박노자 교수는 “지금과 같은 형국에서 이명박을 가볍게 안보는 사람, 즉 이명박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를 믿고 따를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몇%가 되겠느냐”며 “모두들 다 우습게 보는 대통령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끔찍한 상황을…



태풍이 곧 불 터인데 ‘대한민국’호(號)에 모두가 어느 정도 신뢰하는 선장이 필요하다”고 이 대통령의 자진사퇴나 재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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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 이상돈 “이명박 위기, 하야(下野) 직전”  




  




“우린 선수 잘못 뽑았다...임계점 지나면 퇴진 당연 ”  



  










입력 :2008-06-22 07:37:00
  
김동성 기자



  












보수우익진영의 논객이며 조선일보 비상임논설위원이기도 했던 이상돈(57) 중앙대 법대 교수가 이명박 정권의 현 위기를 대통령 하야도 가능한 위기라고 진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돈 교수는 보수진영에서는 드물게 “촛불시위에 배후는 없다” “보수는 (마지막 싸움에서) 패배하고 있다”는 등의 시국인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물.

그는 지난 20일 보수우익의 대표적 독립 인터넷매체인 ‘데일리안’과 인터뷰에서 ‘대통령 하야 위기론’을 거론해 다시 주목을 끌었다.

이상돈 교수는 “나는 일찍이 이명박 대통령의 5년은 실패할 것이라고. 대운하 추진 때문에 문제가 될 것으로 봤는데 예상 외로 쇠고기 협상문제에서 일찍 터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교수는 “보수진영은 이명박 대통령이 (아무리 국민신뢰를 잃고 지지도가 빠져도) 물러나서는 안되고 물러나면 큰일난다고 보는 것 같다”면서 “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68년 대선 때 압승했고 재선에서도 압승했지만, 탄핵당했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았던 사유도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었다"고 전제한뒤



“우리는 의원내각제가 아니기에 대통령의 신뢰가 무너졌다고해서 하야하는 경우는 없지만,



임계점이 있는 것이다



(불신이) 어느 정도 이상을 넘어섰다면 정부를 이끌어갈 수 없는 것 아니냐”며





하야론을 거론했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의 쇠고기 정국 접근 방식에 대해 이 대통령과 정부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 것이 위기를 키웠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특히 대통령의 말 때문에 모든 게 자꾸 커진다. 최근에는 ‘쇠고기로 자동차 수출 발목 잡힐까 걱정’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건 대통령이 할 얘기가 아니다.



지금 미국으로 자동차 수출하는 데는 현대밖에 없다. 고환율 정책에서 제일 득본 것도 현대자동차다.



그럼 이 정부는 누굴 위한 정부냐. 물론 수출이 중요하지만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 뭔가 봉합될만하면 자꾸 말을 터트려서 망가뜨리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 MB에게 거취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지 않았느냐.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며 중도퇴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어 이 교수는 “김 고문은 MB에게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시청 광장에 모인 반대자들에게 매번 수모를 당하며 사는 것은 대통령의 삶이 아니라고 했다. 즉 수모를 당할 바에는 자리를 버리라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이 교수는 “역설적이지만 보수정치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서민쪽에서 나와야 한다”며 미국이 레이건 전 대통령을 예로 들었다.



그는 “레이건 대통령의 아버지는 찢어지게 가난한 알콜 중독자였다. 이런 서민풍의 사람을 보수 리더로 만들어야 한다. 오히려 진보쪽은 철학이 부의 배분이기 때문에 부자가 대통령을 할 수 있다. 루즈벨트,케네디가 그랬다”고 설명했다.

MB는 가난한 집 태생이라고는 하지만 감히 쳐다볼 수 없는 부자라며 결국 보수진영은 선수를 잘못 뽑았다고 시인했다.

김동성 기자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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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명박퇴진의 정당성과 명분이 축적 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싯점에서 어떤 방법이 정국의 혼란을 막고 나라를 위기에서 탈출 시킬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방법론을 고민할 때입니다.

저의 단견으로는 오피니언리더들의 여론을 재신임국민투표로 몰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명박으로 하여금,국민과반수가 불신임하면 즉각 퇴진하겠다는 재신임국민투표선언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향후투쟁의 전략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감히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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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하야론급물살 히트신고
IP : 219.255.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야.
    '08.6.24 7:01 PM (211.111.xxx.8)

    하야라는 말은 임금이 왕위에서 내려온다는 말을 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경우는 하야라는 말을 쓴다는 것 조차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퇴진이나 탄핵이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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