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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아래 ' 이제는 주부님들도 그만 제자리를 찾아야' 를 읽고
*** 주부 [主婦] [명사] 1.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
*** 주부권[主婦權] - 사회적 통념에 의하여 주부가 가정 관리를 중심으로 가지고 있는 권한.
주부님들의 가장 큰 덕목은 누가모라고해도 가족구성원을 보살피고 배 든든하게 밥차려주는거 아니겠습니까?
-> 가족구성원을 보살피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임. 그리고 배 든든하게 밥만 차려 주는 게 아니라 정신적인 사랑까지도 든든하게 지원해 줌.
주부님들이 할일이 있으시고 밖에서 사회생활하시는 남편분이 하실일이 있는겁니다.
-> 요새 주부들은 가정의 살림살이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사람 많음. 가정의 살림살이만 제대로 하기에도 벅참. 그래서 주부의 길이 더욱 힘이 듦.
주부님들의 참을수없는 순정은 정말 이해하나 주부님들이 조중동 구독거부운동하신다고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 참을 수 없는 순정은 이해해 주지 않아도 됨. 신랑만 이해해 주면 됨. 그리고 구독거부운동을 하는 건 주부들이 가정관리사이기 때문임. 달라질지 아닐지는 나중 문제이니 신경 쓸 일 없고.
주부님들이 촛불을 든다고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 그건 촛불 든 사람들만 알 것이고.
지금 한국정부는 미국과의 벼랑끝외교를 통해서 재협상에 준하는 추가협의를 해가지고 왔습니다.
-> 벼랑 끝 외교인지 뭔지 관심 없음. 단지 재협상에 준하는 추가협의 관심 없음. 재협상 요구.
주부님들도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가셔서 가족 구성원들에게 맛나는 밥상 차려주시면 됩니다.
-> 항상 제자리에 있음. 아주 바쁨. 근데 밥상 밥상 하는데, 글 쓴분의 와이프는 밥상만 차려주시나...?
모든일이 끝났습니다.
->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끝남.
더이상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라는 저의가 의심되는 단체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마시고
-> 과거에도 현재에도 정치적으로 이용 당한 적 없음
이제는 주부님들의 가족을 위한 밥상이나 차리셨으면 합니다.
-> 또 밥상. 요즘은 남편들이 주부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려야 귀여움 받음.
주부님들이 나서신다고 바뀌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 이만, 되었고...
이제는 정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 난 내 가족만 지켜볼 것임.
글쓴 분[지켜보자]은 보세요.
제가 사전적 의미를 위에 적었어요.
주부란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입니다. 그 어디에도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사람이라고는 되어 있지 않지요? 물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밥상을 차리지요.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안주인이 울어야 집안이 흥하고 나라가 흥하는 것입니다. 왜? 가족들을 사랑하는 순정이 있기 때문이지요.
1. .
'08.6.24 5:18 PM (79.186.xxx.230)주부들이 나선다고 바뀌는게 없다니 이런 망발을. -_-'
'님'만 붙이면 다인지 미틴.2. .
'08.6.24 5:20 PM (79.186.xxx.230)마지막으로 글 하나 쓰고 간답니다. 미틴. 속 뒤집어지게 해놓고서는 살랑 간다구?
마당쇠 네 이놈 어서 소금 한됫박 뿌리거라. 퇴퇴!3. 82사랑
'08.6.24 5:23 PM (59.16.xxx.28)글 올리고 보니 지켜보자님께서 알바아니라고 글 올리셨군요.
그래요. 알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할께요.
저는 촛불집회 나간다고 하면, 남편이 편한 신발 신고 나가라, 저녁엔 기온 떨어지니 옷 잘 챙겨입고 비올지도 모르니 우산챙기라고 합니다. 저녁 준비 다 해놓고 나가려 하면 피곤한데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 밥상을 차릴 땐 더욱 신경쓰지요.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꼭 그만큼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주부들이, 님이 보시기엔 많이 불편하셨나보군요. 안타깝습니다.4. 깨어나자!!
'08.6.24 5:33 PM (211.109.xxx.97)"요즘은 남편들이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려야 귀여움 받음. "--모두 동감이지만 특히 이부분 동감.
지켜보자님~ 얼렁가서 마눌위해 밥상이나 차리세요. 이딴글 올리지말고.5. 역시!!
'08.6.24 5:34 PM (59.13.xxx.246)82사랑님 만세!!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6. 사과향기
'08.6.24 5:35 PM (149.159.xxx.74)우리 남편도 5월부터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개념없는 여자들 제일 싫어하고요...
남편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자랑스런 주부님들과 함께 합니다. ^^7. 쿠하하
'08.6.24 5:44 PM (116.37.xxx.48)다시 보니 정말 배고프면 화가 나시는 1차원적인 분이시네요.
그분 아내도 참...
해법은 의외로 쉬운데 있는데 아시나 몰라요..
배 부르게 해놓고 나가시면 참 편하시겠구만..8. 눈팅극복
'08.6.24 6:34 PM (211.54.xxx.48)하도 밥타령들 하시니
이 기회에, 식당용 대형 밥통 하나 먼저 주문해야겠어요.
철철 넘치게 밥 해 놓고 나오면
이번엔 또 "빨래는 했냐?" 할까 몰라...9. 허~
'08.6.24 7:34 PM (211.214.xxx.43)그 분은 밥 얻어 먹으려고 결혼하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