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겨레를 원하신다면, 분명 이런 어린이 잡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하실 것 같습니다.
제목은 '고래가 그랬어'로 월간 어린이 교양지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잡지가 아니라 한겨레처럼 재정이 취약하여
작년에 일반 시민 대상으로 주주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일단은 주주라는...(쿨럭...)
홈페이지는 http://www.goraeya.co.kr 고요,
어떤 잡지인지 소개하는 글 살짝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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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란 아이들이 고래처럼 헤엄치는 세상일 겁니다.>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지만 ‘물질적 풍요가 행복’이라는 상업주의 가치관에 사로잡힌 우리사회에서
부모들은 아이들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키우는 일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지 않는 부모야 없겠지만 과연 진짜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고래가그랬어>는 그런 생각을 나누는 잡지입니다.
<고래가그랬어>는 부모와 아이가 교사와 학생이
‘사람답게 사는 일’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일’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게 합니다.
그러나 정작 <고래가그랬어>를 펼쳐들고 뒹굴 거리는 아이들에게
<고래가그랬어>는 그저 ‘너무나 재미있는 잡지’일 뿐입니다.
오래 전 엄마 아빠들이 읽던 <새소년>이나 <어깨동무>처럼 말입니다.
<고래가그랬어>는 아이들에게 어른의 생각을 심어주려 하지 않고
아이들이 아직 앗기지 않은 소중한 인간적 자질들을 재미와 즐거움 속에서 드러내도록 돕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는 2003년 10월 1일 창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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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모임에서는 전국의 시골학교, 분교, 도시 지역의 서민 공부방 등 2000여 곳에 책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e-book을 다운받아 볼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자녀에게도 권해주세요.
http://www.goraeya.co.kr/ebook/gorae_54_ebook.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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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겨레를 원하신다면 분명...
풀빵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8-06-23 22:33:39
IP : 61.73.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풀빵
'08.6.23 10:34 PM (61.73.xxx.81)홈페이지 - http://www.goraeya.co.kr
e-book - http://www.goraeya.co.kr/ebook/gorae_54_ebook.zip2. 울엄마
'08.6.23 10:49 PM (118.37.xxx.26)엇 ~
풀빵님 감사해요~3. 노란우산
'08.6.23 11:11 PM (59.0.xxx.9)저도 추천해요
정말 좋은 잡지에요
아이들 논술에 그 이상은 없다고봅니다
아이들 정말 좋아하구요
큰 아이들도 볼만한 내요
내 아이에게 해주고픈 모든 이야기가 다 들어잇는 잡지랍니다4. 레베카
'08.6.23 11:27 PM (124.57.xxx.139)저는 지금 5학년 담임교사인데요, 제가 구독하고 저희반 아이들이 돌려보고 있어요. 교실에 보관된 과월호 수십권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학급문고예요. 정말 강추인 월간지입니다!!!
5. 낭만 고양이
'08.6.24 2:54 AM (82.225.xxx.150)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저도
'08.6.24 8:25 AM (116.33.xxx.153)82에서 알려주셔서 보고있습니다.
정말 좋아요. 82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려요. 꾸벅~~
어린이 동아 끊으면서 저거보네요.7. ..
'08.6.24 10:30 AM (211.108.xxx.251)지금 신청하고 왔네요.
울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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