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 (35세, 175cm에 85kg) 이 회사에서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있었어요.
경쟁도 아주 극심하게 치열하고 골치아픈 일 많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구요..
그 사건 이후로 계속 머리가 아프다 합니다. 일주일쯤 된 거 같아요.
어디가 많이 아파도 약 같은걸 잘 안 먹는 사람인데,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스스로 얘기하네요.
그러니 저도 겁이 덜컥 나서요..
저도 몇년전 직장생활할 때 스트레스성 편두통이 한달정도 지속되어서 죽도록 고생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게보린을 4알씩 먹어도 아프더라구요.. 눈 빠지는 거 같고 헛구역질 나구요..
신경과를 가봐야 할 거 같은데, 추천해주실 만한 병원이 있는지요?
남편 회사 근처는 역삼역이고, 압구정에서 반포 사이에 있는 병원에는 어렵잖게 갈 수 있을 거 같구요,
회사에서 먼 병원이라도 잘보는 데라면 주말에라도 가봐야 할거 같아요.
아시는 병원 이름이나 연락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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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부탁드려요. 신경과..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서울지역)
..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8-06-18 23:31:55
IP : 121.135.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글이 아직없어서.
'08.6.19 12:04 AM (222.101.xxx.122)직장에 다니신다니 다니시기 편하게 근처 대학병원을 알아보세요.
한군데 갔다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안나오면 다른곳도 한번 더 가보시구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그리고 왠만하면 진통제는 삼가하시는게 좋을텐데요..
어쩔수없으시겠지만 이게 아주 큰 독이랍니다.
운동을 해보시거나 하심도 좋을거 같아요.
요가나 명상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됩니다.2. 토마토
'08.6.19 1:55 PM (211.196.xxx.207)대학병원이 좋습니다만 특진을 받으려면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우선 [이태규신경과]를 한 번 가 보십시오. 위치는 강남구 논현동 백림빌딩 (전화 548-3369) 입니다. 선생님께서 서울대 나오시고 경희대 교수로 계셨던 두통 전문가이십니다.
3. ..
'08.6.19 7:17 PM (121.135.xxx.133)원글이에요. 답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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