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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그거 삶아 먹으면 되는거 아냐?
아들 둘을 얼마전에 군에 보낸 사회생활 많이 하고 있는 배울만큼 배운 국장급 아줌마가 한 말...
아니 그럼 국민들이 육회 못먹게 됐다고 다들 촛불 들고 나와 있다는 겁니까?
어디서 부터 설명들어가야 하는지 참 막막하더군요..
그게 뭐예요?
뉴라이트에서~ 하고 운을 떼니 나한테 했던 질문
그러게 개념을 좀 달고 살지..오로지 쇼핑과 화장 ,꾸미기만 관심사인 20대 직딩녀..
인터넷 쇼핑말고 다음 아고라에 가보라 했더니 몇번 가봤는데 별거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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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찬 대화가 되는 여자를 찾느라 여지껏 장가못간 내 동생..
그럼 착하고 니말 잘듣는 여자를 만나서 니가 개념을 심어주라 했더니 기본이 안되있는 경우엔 용량의 한계가
분명있다고 곤란하답니다....
나도 대화가 되는 친구가 필요한데,,,,
여기 82서만 죽칩니다...
1. 촛불성원
'08.6.18 4:12 AM (119.149.xxx.140)저두,,심하게 동감합니다..
친구들 식구들 다들 수긍은 하지만
저만 혼자 떠드는 거라 대화가 안되요..ㅎㅎ2. 에휴..
'08.6.18 4:13 AM (221.138.xxx.88)제주위에도 널렸어요.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은 관심 가지는 사람들도 있어요.
압구정 민심도 많이 돌아섰던데요.
다들 뽑았지만 이럴줄 몰랐다..분위기로요.3. ^^
'08.6.18 4:15 AM (121.140.xxx.15)그래도 동생 분이라도 개념이 있으시네요.
명문대 나와 멀쩡히 대기업 다니는 제 동생
시국 관련 얘기는 제 입에서 나간 것 말고는 한 치도 더 모릅니다.
관심이 없기로서니 어찌 그게 가능한 지 신기할 따름입니다.4. 명박아소랑해
'08.6.18 4:22 AM (121.88.xxx.167)삶아먹으면 된다. 괜찮다는 분들..
본인을 대상으로 먼저 임상실험 하시길 바랍니다.
20년 지나서 결정하죠.5. 그래도
'08.6.18 4:36 AM (125.176.xxx.60)다들 제 친구 속썩는 거엔 못미치실듯...
걔네 아버지가 촛불시위 반대 집회 나가고 대운하 찬성한다고, 아까 제게 하소연하더라고요.
소고기는 안 먹으면 되고, 대운하는 50년후 관광자원 된다고.;6. ㅜㅜ
'08.6.18 4:48 AM (58.121.xxx.100)저는 자영업자입니다. 거래처가 동대문인데... 이사람들 장사안돼는게 촛불집회때문이라는둥
도매상인들 모이면 대다수가 시위대때문이라고 투덜댄다고 하더라고...머슴이 아주
기막혀 죽더라구요. 이분은 저희 집회나가는거 뻔히 알면서...-_-
뭐..그래도 거래처 사장님 한분은 지나가면 바로 커피타주시면서 요즘 상황이 어떤지
얘기들으실려고 잡고 안놔주신다고ㅎㅎ 뭐 점점 좋아지겠죠.7. 아직도
'08.6.18 6:56 AM (124.50.xxx.177)설마~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요.
저희 시댁은 경상도거든요.
저희 시아버님이 이명박 정말 안되겠다는 말씀을 먼저 꺼내시는 것을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있는 사람들 많아요.
아직도 mb이가 경제를 살려주고..잘 할것이라는 헛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정말 만나면 속이 터집니다.8. 아이;
'08.6.18 7:56 AM (124.49.xxx.204)오랫만에 대구사는 아는 언니에게 보건복지가족부 개정안 때문에 전화했는데 ~
초중고 동창과 그 개정안때문에 전화했는데 ~
역시나 둘 다 저만큼 확고한 개념으로 활동중이더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들의 친구들이 열심히 노력중일거에요. 오늘도 아자아자!9. phua
'08.6.18 8:55 AM (218.52.xxx.104)아이 학교 보내고 들어온 82쿡!!
정말 속이 시원해요!! 우린 sex&sity도 보지만 pd수첩이나 다음 아고라도 가서 눈팅 한다는걸 모르니 말예요...10. 미즈코리아
'08.6.18 9:10 AM (58.227.xxx.189)개념있다고 생각한 지인도 소고기랑 촛불집회는 딴소리 하던데요...알고보니 집에서 중앙일보를 구독하고 티비는 유치하다고 아예 잘 안보구요..말 안통합니다. ㅠ.ㅠ
11. 고양시
'08.6.18 3:39 PM (124.50.xxx.18)우리 단지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단지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광우병 소고기며 의보민영화 등 이곳과 비슷한 글들이 올라왔는데
소고기 먹고 죽기 전에 화병으로 죽겠다고 익명게시판에 글올리니
이어 커밍아웃을 하시면서 자게에 등장하시어..
자기도 10년 전에 미친소라 하는 쓰러진 소 먹었답니다.
근데 멀쩡하지 않냐.. 이렇게 말합니다.
반대 댓글이 달렸지만 그런 사람들이 남의 말 어디 듣기나 합니까.
또 정치글은 자제해달라 유익한 정보를 올려달라
그래야 좋은 아파트라 '찍히게' 되어 아파트 값도 올라간다... 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싸우다가 선생님 하고 일러바치는 초딩마냥
운영자에게 정치글은 안올라오게해달라고 공개글 올렸더만요.
익명게시판에는 어느 단지가 얼마에 팔렸네 우리 단지 5억받자 7억까지 가자, 동네 부동산이 죽일놈들이네.. 하는 '유익한' 글들만 넘쳐납니다.
챙피하고 참 불쌍해서 못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