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두환.노태우도 2mb처럼 미워해 본 적은 없다
솔직한 지금 심정이네요
전두환.노태우는 많은 생명을 정말 무식하게 죽이고 피로 일어난
용서할 수 정부이지만 적어도 국민의 먹고사는 직접적인 문제로 일어나게 한 적은 없습니다.
2mb 정부는 국민들의 정신적 생명을 무식하게 죽이려하고 있으며
안 그런 척 하면서 살아있는 시대정신을 몰살시키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먹고 사는 생계의 문제까지 걱정해야 합니다.
차라리..전두환.노태우처럼 무식하니까 단순하기나 하지
이명박은 무식하면서 간사하기조차합니다
앞에선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생각이 많습니다하고는
뒤돌아서서 바로 뒷통수 치는 전형적인 야비한 인간.
정말..너무 싫습니다
내 나라 대통령을 이렇게 증오하고 미워하기는 처음입니다
왜 2메가비트 밖에 안 되는 것이
오만하게 권려의 자리를 탐해서 온 국민이 이렇게 고생하게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런 이명박을 지지하는 한나라당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그들이 제대로 된 국회의원들이라면 대통령에게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해야지요
노무현 때는 점만한 문제라도 거대한 해일로 만들어 잘도 공격하더니 왜
벙어리처럼 입 꼭 다물고 있단 말입니까.
울화통이 터지는 새벽입니다
1. 핑키
'08.6.18 1:43 AM (211.37.xxx.181)저두요..저두요..잠못이루는 밤이네요..ㅠㅠ
2. 기쁨
'08.6.18 1:45 AM (221.141.xxx.105)화물연대에 강경대응하겠다는데....화주인 대기업에는 암말씀 없으시고.....대한민국에 진정한 1%입니다.
3. 동감
'08.6.18 1:55 AM (76.21.xxx.230)어쩜 저랑 똑같은 말씀하시네요. 저희 남편이 제가 그렇다고 말하니까 "어떻게 전두환보다 더 싫어?" 그러던데.. 정말 그 죄의 경중을 따지자면 전두환이 단연 더 중한 범죄자이지만, 이명박은 정말 혐오스럽다고나 할까.. 그 간사함과 교활함때문에 더욱 가증스러운 존재같습니다.
4. 파아란미르
'08.6.18 1:55 AM (210.217.xxx.170)전국민 파업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5. 폴 델보
'08.6.18 2:03 AM (59.12.xxx.179)전두환은 한 달 정도 시위를 하니까 결국 항복을 했죠.(6.29선언)
그런데 이메가 이 자식은 40일 넘게 이래도....
일 년 이상 시위를 해도 눈만 깜빡 거릴 인간이 이메가인 것 같습니다.
그 인간을 찍은 천백만명이 정말 원망스럽네요.6. ..
'08.6.18 2:38 AM (219.252.xxx.127)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누구에게 느낌니다,
제길~~7. .
'08.6.18 2:43 AM (121.140.xxx.15)전두환 노태우가 현 시점에서는 스코어가 앞설지 모르나,
5년 집권 끝날 때면 국가와 민족에 저지른 죄의 무게가 비교가 안 될 것 같습니다.
또, 전두환 노태우는 적어도 역사를 뒤집어 놓지는 않았지요.
이명박은 20년 세월의 회귀를 노리는 상똘아이입니다.8. jk
'08.6.18 4:38 AM (58.79.xxx.67)전 전두환 세대를 겪지 않은 사람입니다만.. (전두환이 대통령일때 제가 어렸음)
제가 전두환때 기억이 나는것은 단지 어릴때 강제적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어야 했다는것 그뿐입니다.
근데요 전두환과 이명박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명박의 문제는요 이명박이 꼴통이라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이명박이 꼴통인걸 알면서도.. 아니 그걸 몰랐다면 몰랐다는것도 문제가 됩니다.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전두환은 아예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뽑을수도 없었고
전두환 시대의 전두환의 포악함은 다 알려져있던 것이구요
자국민을 학살하면서 집권했고 더불어서 지 말 안듣는 재벌을 해체시키기까지 했지요(국제그룹이 전두환 말 안들었다고 공중분해되었습니다)
전두환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된것은 단지 개인의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그리고 그런 개인은 다시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것 뿐이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것은 이명박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서 특정 지역에서 무조건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해서 계속 자격 미달의 정치인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명박을 욕하기전에 이명박을 뽑아준 사람들을 욕해야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이명박을 뽑지 않았다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될 수도 없었을 것이니까요. 뽑은 사람들의 잘못입니다.9. ...
'08.6.18 5:24 AM (58.121.xxx.100)저역시 전두환이 대통령일때 어려서 기억은 별로 없지만...제가 다닌 국민학교 옆이
국민대였어요. 최류탄에 눈도 못뜨고...세수하면 더 죽잖아요. 선생님들이 세수하지 말라고
말리던 기억...학교가 언덕이라 무릎 다 까져가면서 내려온 기억들이 있네요.
전두환의 잔인함을 겪어본 세대가 아님에도 정말 치가떨리고
그런인간이랑 같은공기 마시고 산다는거 자체가..참 슬퍼요.
전두환은 그자체가 악몽이고 괴물이라면
이명박은 보수우익이라고 포장된 이익집단과 국민들의
무지와 이기심이 만들어낸 합동작품이죠.10. 전두환
'08.6.18 7:02 AM (124.50.xxx.177)노태우가 이명박에게 감사해야겠네요.
11. ㅋㅋ
'08.6.18 7:37 AM (211.212.xxx.2)전두환이 애교로 느껴질 정도면 말 다했죠....
12. 40일째불면중
'08.6.18 8:05 AM (211.215.xxx.44)전통,노통은 태생적 원죄때문에 대외적으로 잘하는 척이라도 했지요
2mb가는 눈막고 귀막고 난 내맘대로 할거나 니들은 닥치고 있으삼~하고 폭주하는
악몽이죠 ㅡ..ㅡ
간사보다는 간악하다는게 어울리지 않나요?
그 주변 인물들까지 하나같이 멍청하나 부지런하게 긁어들이고 움켜쥐려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한 것들..13. 글쎄요
'08.6.18 9:31 AM (221.153.xxx.97)전두환과 이메가를 비교할수 없죠.
둘다 막상 막하니까요.
지금은 이메가가 분명 세상에 둘도없는 이상한 뇌구조를 가진 사람같지만.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전두환도 용서할수없죠.
세월이 흘렀다고 그 죄가 희미해지는것도 아니니까요14. 미투
'08.6.18 10:30 AM (121.131.xxx.127)전두환을 이해하는 건 아닙니다만
전두환이 이 명박보다 수치를 알았던 건 맞습니다.
최소한 속이려고는 했죠
속일수 없는 일임은 분명하지요
이 명박은 그럴 필요 자체를 못 느끼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전두환 용서할 수 없고
희미해지지도 않습니다만
태생적 한계라는 표현 공감합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누구는 거기다가 자신의 신앙까지 팔고 있습니다.
기독교든 불교든
자신의 신앙은 자신의 철학입니다.
내 철학을 팔어먹는 사람인데 뭘 기대하겠습니까?
청춘을 전두환 통.치.에서 보낸 아줌마입니다.15. 각대통령의..
'08.6.18 10:44 AM (211.105.xxx.228)어느 시사만화에서 각대통령의 단점만을 모아놓은 대통령이라구..(노무현의 초기 말실수 + 김영삼의 무능 + 전두환의 독재폭력).. 100일이 100년 같다고 각 대통령의 안 좋은 시절의 다 겪었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16. ....
'08.6.18 11:02 AM (121.88.xxx.173)저는 전두환때는 어렸었고,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었을때는 하루하루 기가 막혔습니다.
저런 사람도 대통령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김영삼은 그야말로 무능에 무식이지만 전두환은 무서운 사람이더군요....
가끔씩 전두환은 하늘이 무섭지 않을까싶은 생각도 들도....지은 죄가 커 죽는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그 업을 어떻게 할까 싶은게....
이명박은 솔직히 제2의 김영삼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만....., 제 무식의 소치입니다. 그 정도로밖에 보지 않았던게....17. ㅁㅇ
'08.6.18 2:53 PM (121.88.xxx.56)ㅎㅁ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