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선일보가 82쿡에 선전포고를 한 이유-오마이뉴스 펌
매우 공감이 가고 속이 시원해서 꼭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조선일보> 광고주들에 대한 '불매운동'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안티조·중··동 운동의 단골 메뉴였다.
그러나 <조선일보>나 다른 신문들은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 타격이 그리 심하지 않다고 판단했었기 때문이었다. "
그런데 왜 조선일보가 선전포고를 했나?
그것은 진짜 광고수주가 심각한 타격이 왔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내용증명을 보내 선전포고를 한 후, 82cook은 신입회원이 쇄도했고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사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테러와의 전쟁'에서 이길 확률을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주부'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전쟁이어서 처음부터 잘못 시작한 '전쟁'이 아닌가 싶다.
광고주에 대한 압박 운동은 대표적인 소비자운동 방식의 하나다.
<조선일보>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지만, 기업도 아닌 언론사가 소비자운동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이긴 사례는 아직 없다.
<조선일보>가 본격적으로 '주부들과의 전쟁'에 들어간다면 그것은 아마도 <조선일보>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문제는 이미 그 전쟁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그것도 <조선일보>가 먼저 도발했다.
조선일보식 표현을 빌리자면 "참을 수 없는 순정"으로 나선 주부들을
'사이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순간,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됐다. "
글 일부만 올렸으니 원문을 다 읽어보세요!!!
원문-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8191
꼭 읽어보세요!!
1. 주말농장
'08.6.18 3:08 AM (222.234.xxx.205)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8191
2. 광화문
'08.6.18 3:11 AM (218.38.xxx.172)조서~~~~~~~~~~~~~~ㄴ 니들 두고봐... 니들 신문들 몇년후엔 지하철역 앞에서 나눠주는 무가지로 만들어 줄께...
3. 빛고을 정후아빠
'08.6.18 3:12 AM (58.229.xxx.185)상대를 단단히 잘못 건들었지요..
4. 여기에
'08.6.18 3:18 AM (128.84.xxx.36)대한 어느 블로거의 글의 명문인 마지막 문단 을 소개합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줌마들에게 이길 수 있는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자본주의의 생명인 돈줄을 쥐고 있는 것이 아줌마이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니다.
그냥 미안하고 졌다고 해라. 더 나가면 정말 폐간될 지 모른다.
~~~~~~~~~~~~~~~~~~~~~~~~~~~~~~~~~~~~~~~
느무 맞는 말이지 않습니까?
돈줄을 쥐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도 있어서,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의사결정의 주체이기까지 한, 아줌마들의 위대한 자본주의적 권력을 몰라보고 어디서 행패를 부린단 말입니까?
아래에 원문도 소개해요...
http://blog.ohmynews.com/tetsu/1766825. 이스트
'08.6.18 3:21 AM (121.158.xxx.156)조중동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나봐요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인데요^^ 된장바를까여??
6. 갸는
'08.6.18 3:51 AM (211.214.xxx.43)삶을 물도 아까워요~ 그리고 환경오염시켜요~
(혹시나 **탕으로 하실라나 싶어 놀래서리~ ^^)7. 진실
'08.6.18 6:29 AM (210.123.xxx.190)조선이 주글짓 하고 있네요. 지금 방사장이 광고 안들어와 열불나 직접 광고주 만나러 뛰어다닌다고 한다는 글 어디서 봣어요.국민이 외면하고 쓰레기를 지들 회사앞에 버릴 정도면 알아채야지. 아직 반성않고 촛불집회 참가하신분들을 아주 욕을 하며 매도한다고 하더군요. 아직 정신을 못차렸나봐요. 더 가열차게 숙제해가며 조선 광고를 씨를 말려야겠어요.
8. 우리가 테러리스트라
'08.6.18 7:31 AM (211.212.xxx.2)우리가 테러리스트라면 조중동은이미 연쇄살인범이다 이놈들아...
9. 그레그레
'08.6.18 7:40 AM (222.238.xxx.240)나도 참을 수 없는 순정으로 이 새벽에 가입했다오. 두살바기 손자가 너무 사랑스러워 하냥 정신을 팔다가 좃선놈들이 공격했다기 물불 가리지 못하고 대테러전쟁에 뛰어들었다오.
10. 자본주의의
'08.6.18 8:18 AM (124.49.xxx.204)힘은 돈입니다.^^
가정소비의 주체는 우리들이지요.11. 아아~~
'08.6.18 9:14 AM (222.99.xxx.153)꼬순내~~음 좋아 좋아..앞으로도 계속 밟아줄께 .. 기다려..계속 삽질 하면서 , 조선아!!!!
12. 팔이폐인
'08.6.18 9:56 AM (118.45.xxx.153)음....글고 하나 덧붙여...조중동 광고 아낸다고..경향이나 한겨레가 줄어든건 아니라고 합니다..
조중동에 광고하던 곳들은 경향이나 한겨레에는 내지 않던 데라서 그닥 타격이 없다고 하네요.
다만..정부측 광고가 좀 줄어든건 맞지만요....^^;;요즘...두꺼워진 한겨레 경향 아침에 보면서..뿌듯해합니다.......ㅎㅎㅎ자기전 신문보고 잠드는게 일과가 되버렸습니다요..13. 하하하하
'08.6.18 10:25 AM (211.224.xxx.78)답답한 속이 조금은 뚫리는거 같습니다
14. 하하하
'08.6.18 6:33 PM (221.165.xxx.46)한겨레와 경향 동시에 구독신청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했으나
아직 경향만 받아보고있어요...ㅋㅋㅋ
그래도 한겨레에 전화안했답니다..
뭐 까짓 15000원...안 아깝거던요...ㅋㅋ15. 맞아요...
'08.6.18 8:54 PM (218.48.xxx.138)엄마의 파워는 지갑에서 나온다....
16. 헤헤
'08.6.18 11:28 PM (211.116.xxx.13)저도 그기사 보고 가입했어요.. 조선일보를 안보니 어디서 조선일보 광고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요기서 알면 되겠구나 하구 냉큼 가입했어요.. 82쿡 회원들 홧팅!
17. 미소
'08.6.19 12:02 AM (222.234.xxx.119)아줌마 무서운줄 모르네요. 저도 한겨레 보고 가입했어요.
18. 호호아줌마
'08.6.19 1:08 AM (125.187.xxx.226)신문 구독을 결정하는 자가 주부라는 걸 모르는 군요.
또 주부이자 직장맘이라는 사실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회사에서도 조중동 끊기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