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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이야기일수있으나...이번주말 94포자 토.일 이틀 휴업합니다.

94포차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8-06-17 02:51:32
절 아시는분들 읽어주셔요.
그냥 쓰지말까 하다가..
얼마전에 울 가게 오시려다 안갔는데 마침 문을 닫았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한분이라도 그런 헛걸음을 하시면 안되기에 글올립니다.
이번 주말에 토일 장장 이틀씩이나...개업이래 처음으로 휴업입니다...

남편혼자라도 장사하라고 했더니..
화물연대파업때문에(아! 6월부터 일용직으로 운전합니다.임시재취업했어요 드뎌...월급을 받는군요!!감격!)
부산에 물건실으러 가야한답니다...원단관련회사에서 운전하는데 수입원사가 안올라와서 공장이 올스톱될지경이라 전직원이 직접 실으러 간다네요.
저는.....개인적인일로 친정부모님모시고 애기데리고 포항엘 내려가야하구요..
좋지않은 일이라......흠....내용올리긴 좀 뭣하구..

혹시라도..오셨다가 괜한헛걸음하실까봐 한분이라도말이죠...

재협상되고....시국이 안정되면....나중에 벙개라도 함 칠까 생각중입니다
뭐 서먹서먹하겠지만..쌩맥주 한잔씩하면 좋을것두 같아서 말이에요...좀 진정되면...
ㅎㅎ 좀 친해지고싶은분들 많거든요...회원님들말이에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게에서.....생맥주잔드높이며  축배하는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진정으로...

그럼 오늘 저는 이만 나갑니다.
글올리려구 피씨방왔어요..ㅎㅎ 이제 애기데리러 가려구요....
자게글 읽고싶은 맘 굴뚝같지만....오늘은 이만 접어야할듯하네요
어제오늘 자게에 많은일이 일어난사실만 알구 그냥나갑니다..맘이 아파요...
그래도 82쿡의 뛰어난 자정능력을 믿습니다요....
하고싶은말도 많고.....읽고싶은 글들 넘치는데....에구구...
IP : 211.192.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시고
    '08.6.17 2:53 AM (219.137.xxx.85)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2. 메론맛바
    '08.6.17 3:00 AM (81.57.xxx.96)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 3. ..
    '08.6.17 3:03 AM (219.252.xxx.127)

    잘 다녀오세요,,,

  • 4. 태연마미
    '08.6.17 3:04 AM (58.225.xxx.60)

    세아이님 돌잔치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혹시 확인 못하실까봐 포차님 글에 댓글 또 달아요~ㅋ

    94포차님 울 아들도 9월이 두돌이에요~ 메인보드나, 미니실물 꾸미기나, 덕담엽서나, 초대장이나, 테이블안내문이나, 페러디포스터나 등등등..... 혹시 필요하신 자료 있음 보내드리지요~^^
    그리고 지난번 제가 포항산다는 글에 댓글 달아주신것 보니 대구이신것 같은데.. 그리고 94포차가 가게 이름인것 같기도 한데... 언제 신랑이랑 술 한잔 하러 가고프네요... 혹시 94는 학번??? 저랑 울신랑이 94학번이거든요..ㅎㅎㅎ

  • 5. 태연마미
    '08.6.17 3:06 AM (58.225.xxx.60)

    앗~! 그리고 포항 오시나봐요.. 좋은일로 오시면 좋으련만.. 일 잘 보시고 올라가셔요~

  • 6. 85언니
    '08.6.17 5:00 AM (84.75.xxx.121)

    82쿡 횐님중에서 꼭 한번 뵙고 싶었던 분이 94포차 동생 (... 이라고 해도 괜찮지요? ^^) 이에요.
    저도 기회만 엿보고 있는데, 서울에 살지 않는 관계로 당분간은 힘들겠지요. 그래도 항상 마음으로 성원하고 있어요. 예쁜 아기, 잘 키우시고, 남편분도 격려해가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 7. 82사수
    '08.6.17 5:16 AM (125.141.xxx.23)

    94포차 언니닷!!!
    벙개 때 꼭 나갈 겁니다~
    꼭, 공지공지.

  • 8. Pianiste
    '08.6.17 5:28 AM (221.151.xxx.201)

    소고기 좀 막아내고나서... 꼭 벙개할거에요.
    그때 장소좀 빌려주세용 ^^

  • 9. 오셨군요.
    '08.6.17 6:29 AM (58.230.xxx.141)

    잘 다녀오세요.
    언제 꼭 한 번 들르겠어요.

  • 10. 반가운 소식도
    '08.6.17 10:57 AM (222.238.xxx.132)

    있네요^^
    남편분 다시 일하신다니 저도 기쁘네요.
    건강하세요^^

  • 11. 방가^^
    '08.6.17 6:06 PM (119.67.xxx.139)

    남편 분 하실 일이 생기고 너무 좋네요..^^
    94님도 힘내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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