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어머나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06-15 00:14:30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나오네요.....
아 반가와라~~~^^
한친구는 알겠고 한친구는 모르겠고...^^;;

86년에 저 계성여고 2학년이었거든요.....
그때 명동성당에서 시위 할때 돈 걷어서 먹을것 학교 담장 너머로 시위대에 주고 했었는데...
정말 최루탄 냄새 많이 맡고 다녔죠....ㅜ.ㅜ



IP : 118.32.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8.6.15 12:16 AM (118.32.xxx.155)

    그리고 가입하시는 신입회원분들....반갑습니다...^-----^

  • 2. ^^
    '08.6.15 12:16 AM (121.88.xxx.127)

    어머어머...저 보면서 울컥...ㅠㅠ 역사의 산 증인이시군요

  • 3. 후후
    '08.6.15 12:16 AM (116.42.xxx.37)

    그때 명동성당에 있었습니다.^^

  • 4.
    '08.6.15 12:18 AM (121.139.xxx.98)

    그때 대학 2학년 ...그즘 몇년은 휴교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최루탄 냄새 정말 많이 맡았죠. 반갑습니다.~

  • 5. 우와...
    '08.6.15 12:19 AM (218.232.xxx.31)

    그 당시에 명동성당에서 시위했던 분들 인터뷰하는 거 들어보면 종종 그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여학생들이나 시민들이 담장 너머로 먹을 거 주곤 했었다구... 그 얘기 들으면서 찡했었는데, 그 당사자분이시라니 멋지십니다~~! ^^

  • 6. 옴마야~
    '08.6.15 12:19 AM (222.97.xxx.197)

    선배님 반갑습니다~!!!^^
    김밥 등 먹을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자들 쓰라고 생리대 같은 것도 사다 넘겨주고 그랬었지요.

  • 7. 레이디
    '08.6.15 12:21 AM (81.154.xxx.203)

    와..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________________^

  • 8. 어머나
    '08.6.15 12:22 AM (118.32.xxx.155)

    후후님....반가와요~~~
    나무울타리 넘어로 시위대를 응원하곤 했죠.....^^;;
    지금은 가본지 좀 되어서 그 울타리가 어찌 변했을지......

  • 9. 어머나
    '08.6.15 12:26 AM (118.32.xxx.155)

    우와님......전 돈만 냈어요......ㅎㅎ
    멋질정도는 아니고요....부끄부끄~~~

    옴마야님....같은학교 후배님 인가요??.....
    반가와요...^^
    생리대는 사실이죠....여자분들 쓰라고....ㅎㅎㅎ

  • 10. 아앗
    '08.6.15 12:35 AM (116.39.xxx.136)

    스브스는 아예 안 보는지라 뭔 스토리인 줄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나님, 옴마야님 ... 저도 그 학교 출신입니다.
    저희땐 전교조 출범 무렵이라 선생님들께서 성당마당에 오래 계셨었는데,
    시위하시는 분들이 니들 선배들은 너희같이 무덤덤하지는 않았다고
    종종 섭섭하시다는 말씀을 하셨었어요.

    언니야들 반가와요. (갑자기 학연 -_- 줄 세우기 ??)

  • 11. 어머나
    '08.6.15 12:38 AM (118.32.xxx.155)

    앗~~~실수!!!....
    87년도에 2학년 이었습니다....ㅠ.ㅠ(으이구.....어쩜좋아~~내 정신이~~~)
    88올림픽때 고3이어서 경기장에도 못가고 공부를 해야했던.....ㅠ.ㅠ

  • 12. 아앗
    '08.6.15 12:43 AM (116.39.xxx.136)

    어머나 님.
    그렇다면 ... 저랑 1년은 학교를 같이 다니셨어요 ^^
    저는 선배님 공부하느라 바쁘실 때, 미국vs소련 농구경기 관람석 메꾸러 동원되어서,
    단체로 열렬히 소련을 응원해서 물의(?)를 일으켰었던,
    (그 때 미국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사고쳐서 밉상이었던 때라) 1학년이었거든요.

  • 13. 어머나
    '08.6.15 12:44 AM (118.32.xxx.155)

    아앗님...반가와요~~

    전교조 하면 생각나는 한분 계시죠....심xx선생님~~~ㅎㅎㅎ
    담당과목이 세계사인지 국사인지 가물가물~~~~ㅠ.ㅠ
    요샛말로 개념탑재하신 의식있는 선생님이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203 [펌,명박퇴진] <00:10> KBS 현재상황 12 ........ 2008/06/15 739
203202 [수정완료]정말 대박입니당~꼭 한번 보셔용~ 12 아가둘맘 2008/06/15 947
203201 오늘 뉴스후의 신해철 멋있네요.. 11 오홋! 2008/06/15 1,117
203200 mbc 명랑히어로. 주제가 촛불집회를 말하다예요. 3 지금 2008/06/15 556
203199 좆선일보 글 보고 가입했어요 승질나서 5 금방 2008/06/15 484
203198 지금 mbc 김구라 넘 웃겨요..ㅎㅎ 4 힘내자 2008/06/15 1,141
203197 sbs도 국민편으로 돌아선 건가요? 8 서봉숙 2008/06/15 763
203196 눈물이 흐릅니다.살아가야 하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51 손지연 2008/06/15 2,382
203195 전입신고시.... 1 마음 2008/06/15 476
203194 지금 세종로 대치중입니다...어쩌다.. 3 ㅠㅠ 2008/06/15 528
203193 조선일보가 좋은일도 하나봐요? ㅋㅋ 2 레이디 2008/06/15 437
203192 건의드립니다. 이슈게시판하나 만들어주세여. 8 민하맘 2008/06/15 472
203191 지금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13 어머나 2008/06/15 900
203190 소문 듣고 가입합니다. 2 bluebl.. 2008/06/15 303
203189 좃선 덕분에~ 3 미쿡엄마 2008/06/15 315
203188 한 보수논객의 고백, "보수는 패배하고 있다" 6 2008/06/15 590
203187 [명박퇴진] 지금 명랑히어로 이하늘 티셔츠 ㅋ 어머 어째. ㅎㅎㅎㅎ 9 .... 2008/06/15 939
203186 좃선일보가 가끔 도움도 주네염*^^* 2 뿌잡이 2008/06/15 285
203185 저도 조선소식듣고 가입했어요 4 명박아소랑해.. 2008/06/15 344
203184 저 역시 조선일보 덕분에 가입했습니다. 1 餘心 2008/06/15 325
203183 이래서 정말 조선일보인가봐요..역시 조선일보 대단... 2 ㅠㅠ 2008/06/15 425
203182 노점상 연합회, 청계광장 순두부 무료 봉사 3 ㅜ.ㅜ 2008/06/15 279
203181 좃선 때문에 갑입했어요.. 2 고독 2008/06/15 262
203180 좃선이 고맙기까지 하네요^^ 1 남무 2008/06/15 278
203179 아고라 보고 왔어요. 3 래이니 2008/06/15 319
203178 전 진보도 보수도 아니예요^^ 2 글쎄요.. 2008/06/15 357
203177 나만의 82이고 싶었는뎅.. 19 분당댁 2008/06/14 1,109
203176 찌라시 대단하다 1 일본찌라시 2008/06/14 309
203175 저도 조선일보 소식듣고 가입했어요. 2 별이맘 2008/06/14 292
203174 지마켓에서 이미 미국산 소막창 판매하고 있습니다 10 ^^ 2008/06/14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