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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아 반가와라~~~^^
한친구는 알겠고 한친구는 모르겠고...^^;;
86년에 저 계성여고 2학년이었거든요.....
그때 명동성당에서 시위 할때 돈 걷어서 먹을것 학교 담장 너머로 시위대에 주고 했었는데...
정말 최루탄 냄새 많이 맡고 다녔죠....ㅜ.ㅜ
1. 어머나
'08.6.15 12:16 AM (118.32.xxx.155)그리고 가입하시는 신입회원분들....반갑습니다...^-----^
2. ^^
'08.6.15 12:16 AM (121.88.xxx.127)어머어머...저 보면서 울컥...ㅠㅠ 역사의 산 증인이시군요
3. 후후
'08.6.15 12:16 AM (116.42.xxx.37)그때 명동성당에 있었습니다.^^
4. 전
'08.6.15 12:18 AM (121.139.xxx.98)그때 대학 2학년 ...그즘 몇년은 휴교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최루탄 냄새 정말 많이 맡았죠. 반갑습니다.~5. 우와...
'08.6.15 12:19 AM (218.232.xxx.31)그 당시에 명동성당에서 시위했던 분들 인터뷰하는 거 들어보면 종종 그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여학생들이나 시민들이 담장 너머로 먹을 거 주곤 했었다구... 그 얘기 들으면서 찡했었는데, 그 당사자분이시라니 멋지십니다~~! ^^
6. 옴마야~
'08.6.15 12:19 AM (222.97.xxx.197)선배님 반갑습니다~!!!^^
김밥 등 먹을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자들 쓰라고 생리대 같은 것도 사다 넘겨주고 그랬었지요.7. 레이디
'08.6.15 12:21 AM (81.154.xxx.203)와..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________________^
8. 어머나
'08.6.15 12:22 AM (118.32.xxx.155)후후님....반가와요~~~
나무울타리 넘어로 시위대를 응원하곤 했죠.....^^;;
지금은 가본지 좀 되어서 그 울타리가 어찌 변했을지......9. 어머나
'08.6.15 12:26 AM (118.32.xxx.155)우와님......전 돈만 냈어요......ㅎㅎ
멋질정도는 아니고요....부끄부끄~~~
옴마야님....같은학교 후배님 인가요??.....
반가와요...^^
생리대는 사실이죠....여자분들 쓰라고....ㅎㅎㅎ10. 아앗
'08.6.15 12:35 AM (116.39.xxx.136)스브스는 아예 안 보는지라 뭔 스토리인 줄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나님, 옴마야님 ... 저도 그 학교 출신입니다.
저희땐 전교조 출범 무렵이라 선생님들께서 성당마당에 오래 계셨었는데,
시위하시는 분들이 니들 선배들은 너희같이 무덤덤하지는 않았다고
종종 섭섭하시다는 말씀을 하셨었어요.
언니야들 반가와요. (갑자기 학연 -_- 줄 세우기 ??)11. 어머나
'08.6.15 12:38 AM (118.32.xxx.155)앗~~~실수!!!....
87년도에 2학년 이었습니다....ㅠ.ㅠ(으이구.....어쩜좋아~~내 정신이~~~)
88올림픽때 고3이어서 경기장에도 못가고 공부를 해야했던.....ㅠ.ㅠ12. 아앗
'08.6.15 12:43 AM (116.39.xxx.136)어머나 님.
그렇다면 ... 저랑 1년은 학교를 같이 다니셨어요 ^^
저는 선배님 공부하느라 바쁘실 때, 미국vs소련 농구경기 관람석 메꾸러 동원되어서,
단체로 열렬히 소련을 응원해서 물의(?)를 일으켰었던,
(그 때 미국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사고쳐서 밉상이었던 때라) 1학년이었거든요.13. 어머나
'08.6.15 12:44 AM (118.32.xxx.155)아앗님...반가와요~~
전교조 하면 생각나는 한분 계시죠....심xx선생님~~~ㅎㅎㅎ
담당과목이 세계사인지 국사인지 가물가물~~~~ㅠ.ㅠ
요샛말로 개념탑재하신 의식있는 선생님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