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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올려놓고 평화로운(누구때문에 망쳤지만) 이 시대를 함께 맛 보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뒤를 이어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시려는 많은 분들에게
"침묵하고 있는 다수를 생각하라"고 하시는 분들... 그냥 계속 조용히 입 다물어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나중에 차려놓은 밥상에 모~올래 숟가락 올려놓아도 뭐라 안 하겠습니다.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시길 바랍니다. 제발 플리즈....
1. ..
'08.6.11 11:14 PM (116.39.xxx.81)침묵하고 있는 다수는... 왜 침묵합니까? 어떤 목소리던 내십시요..
말하지 않고 알아만 주기를 바라는겁니까?
침묵이 좋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그럼 침묵하시지요.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알아주기만 원하지 마시고 말해주세요.2. 다른 생각
'08.6.11 11:16 PM (81.252.xxx.149)쥐새끼들은 어두운 데를 좋아합니다. 환하게 불을 비추면,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부류와 불 끄라고 소리치는 부류가 있는데, 후자들이 좀 시끄럽죠,,
쥐새끼들을 위한 굿이나 떡은 없습니다.3. 쥐덧
'08.6.11 11:17 PM (211.176.xxx.63)제 글은 침묵할지언정 투쟁에 방해되는 또는 딴지거는 행동은 하지 말자 입니다.
아니면 반대편에서서 논리적 타당성을 설파하라는 뜻입니다.4. 굿
'08.6.11 11:18 PM (121.138.xxx.84)좋은 생각이시네요.
저희처럼 계속 조용히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런 이야기좀 안듣고 시청지나 집에오는 울 남편
빨리 좀 들어오면 좋겠네요.
어서 다 해결되어 고유가, 저원화, 고달라 시대에
안정성 보장 안된 한우만 계속 드시면서 살면 되겠어요.
있는 거라곤 인적자원밖에 없는 나라에서
무역없이 살아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재협상이 사실상 불가능한걸 알면서 계속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자들 덕에
떡은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5. ..
'08.6.11 11:20 PM (116.39.xxx.81)떡을 드시던 마시던.. 침묵의 댓가입니다.
6. 전 내일도
'08.6.11 11:33 PM (124.49.xxx.204)숙제 할 겁니다.
자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낳아서 세상에 나왔으므로.7. 굿님
'08.6.11 11:33 PM (211.214.xxx.43)재협상이 사실상 불가능한걸 알면서 계속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자들 덕에
떡은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라시는데
재협상이 불가능하다는 댁은 그걸 무슨 근거로? 어떻게 확신하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런거네요...8. 참 내
'08.6.11 11:34 PM (116.125.xxx.85)한글만 알면, 벌써 외우고도 남았을 이 제대로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제는 인터넷으로 손쉽게, 시간 절약하면서 농축된 진실을 알려주는데
아직도 답답한 말 하는 분들 보면 정말 이제는 안타까움을 넘어 화가 납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제대로 공부해서 논리를 펴세요. 어쩜 나름의 논리라는 것이 조선일보 기사를 딱 외워서 하는 것처럼...
그리고 정치와 삶을 분리하시는 분들. 어떻게 정치가 삶에서 분리가 됩니까? 나이 어린 사람들이라면 그렇다고 쳐도, 정치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욕하는 좋은 시대 살았지요? 그건 또 누구덕입니까? 흔히들 말하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민주화를 위한 희생자들 덕분입니다.
덧붙여, 시청에 나간 사람 제 직장이나 가족들 모두 합쳐 50명 중 저 1명 입니다. 문제의식 느끼지 않는 사람,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아기들 밖에 없습니다. 모르니까...9. ㅋㅋ
'08.6.11 11:34 PM (122.46.xxx.124)굿님은 고유가, 저원화, 고달러가 정부의 위기대처 능력 부재의 결과라고 생각지는 않으시나보군요.
한우도 안전하지 않으니 미국소도 그냥 먹겠다는 논리도 아주 익숙하구요.
2MB의 미국과의 통상마찰설이 얼마나 허구인지는 전혀 모르시네요.
너무 조선일보만 읽으셨네요. 남편분께서 조선일보 다니셔서 퇴근하기 힘드신가봐요?10. 굿
'08.6.11 11:34 PM (121.138.xxx.84)신문도 좀 골고루 읽으세요.
공부는 스스로 하셔야죠.11. 굿 님
'08.6.11 11:35 PM (125.179.xxx.16)조선일보 보시나봐요. 재협상 절대로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조.중.동 언론과 이명박 대통령, 정운찬 장관의 말을 믿으십니까?
미국 오바마는 FTA 재협상 하자는데, FTA 발끝에도 못 미치는 쇠고기는 왜 재협상이 안된답니까?
국제법 전문가가 재협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기사 검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12. 굿
'08.6.11 11:36 PM (121.138.xxx.84)네... 그럼요.
나라사정 어려운게
100일 밖에 안된 MB정부때문이네요.
이렇게 설전하기도 지겹습니다.
그냥 저도 굿이나보고 떡을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 구경이나 계속 하렵니다.13. 저도 +
'08.6.11 11:37 PM (81.252.xxx.149)불가능 - 못하는 거구요,,, 안하는 거하고는 다른데,,
멩바기는 포기를 모르는 X라고 지가 했다는데, 왜 불가능이라고 포기를 하죠?14. 과연
'08.6.11 11:41 PM (211.229.xxx.6)굿님 생각처럼 우리가 30개월이상 소고기를 수입한다고 미국에서 떡하나 더 주겠습니까..아니지요..자기나라 실속을 챙겨야 하는데 우리에게 떡을 더 주겠어요..그러니 우리도 우리의 실속을 챙겨야지요..그렇다고 미국에게 소고기를 내어주고 얻은 성과물도 없지 않습니까?국민들이 수입을 하지말자고 하는것은 아니지요..개월수를 낮추라는 이야기입니다.,,이집회가 맨처음에는 미국산소고기 때문에 시작 했지만 지금은 민영화 반대,대운하 반대도 포함 되어 있구요..언론탄압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과연 소고기를 내어 줄때 굿님 생각처럼 무역때문에 내어주었을까요??
15. ㅋㅋ
'08.6.11 11:45 PM (122.46.xxx.124)굿님은 계~속 구경하시다가 세상이 나아지면 MB가 잘난 탓, 세상이 나빠지면 다 촛불집회한 빨갱이 탓으로 돌리시겠네요.
하긴... 대한민국 1%에겐 이러고있는 우리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밑에 어느 글에 댓글 다신 거 보니 본인이 강부자, 고소영이신것같더군요.
여기저기 깐죽거리시느라 참 힘드시겠어요.16. ...
'08.6.11 11:50 PM (116.125.xxx.85)굿님
공부할때 말이지요
교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승도 필요할 때가 있지요.
예를 들어, 조선일보를 교재로 하면 오답을 쓸 확률이 높아져요. 왜냐하면 매번 답이 달라지니까... 즉 제대로 된 교재가 필요하고,
옳은 길을 제시하고, 방법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있다면 학습효과도 높아지니 필요하구요.17. 푸핫
'08.6.11 11:55 PM (221.140.xxx.184)재협상이 불가능하다구요?
미국하고 칠레 FTA 이야기는 들어는 보셨나요?
두 나라가 FTA 체결하고... 칠레의회에서 비준까지 했건만... 미국이 요구해서...
결국 재협상했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굿님처럼 조중동 열독한 사람들은...
그거야 미국처럼 강대국이니까 가능한 거지... 우리나라처럼 약소국이 되겠냐고 하지요...
아무리 무역이 중요한 나라에 살아도요...
최소한 지킬 것은 지켜가면서 무역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참, 조중동에 여러 사람 망쳐놔요...18. ^^
'08.6.12 12:28 AM (124.50.xxx.137)오늘 이문열작가가 그랬죠..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근데 그 침묵하는 다수도 촛불든 사람들과 마음은 별반 다르지 않을거다..
그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 가지신 분들은 침묵하는 다수 운운하시지만 그 침묵하는 다수의 대부분도 촛불든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이유로 앞으로 나오시지 못하고 계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