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회사를 어떻게 괴롭힐지 매일 쓰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제가 다는 회사가 뭐 잘나가는 회사는 아니지만...
핸드폰 회사 절대 안망합니다. 핸드폰 회사는 다 그룹사니깐 알아서 지들끼리 꿍짝꿍짝할껍니다.
나 짤리는건?
흠;; 쿨럭
핸드폰 회사가 완전 괜찮은 사업인 이유중의 하나는
고객한테 현금이 재깍재깍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회사끼리 거래하면 어음이라는 것도 주고 받고
물건 먼저 주고, 일먼저 해주고 결제는 나중에 하고 뭐 이런게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재깍재깍 돈 줍니다.
그러니 얼마나 대박입니까.
핸드폰 회사를 결제하는 방법은
신용카드/자동이체/지로가 있습니다.
주로 앞에 두개를 이용하지요. 귀찮으니깐요.
그리고 회사도 선호합니다.
왜냐면 밀리는돈이 없으니깐요.
지로로 요금 결제 방식 바꿔놓고
요금 최대로 밀려보는 방법을 권해봅니다.
핸드폰 회사에서 돈 밀렸다고 전화 바로 못 끊잖아요.
아마 밀리면 우선 초기에는 발신정지 수준일껍니다.
휴대폰 회사 맘에 안들어도 핸드폰 해지 하려고 해도
회사는 세개 밖에 없고...
없이 사는 건 좀;; 곤란하기도 하니...
돈을 늦게 주면 어떨까요?
핸드폰 요금 모두 지로로 돌려놓으면
3개월정도 무난히 안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달랠때마다 쭉~ 우기는거죠.
조중동 광고 빼라~
모바일 컨텐츠에서 조중동 빼라 등등 말입니다.
아마 고객들이 한꺼번에 돈 밀리면
고달플껍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는 분들 짧게 끊지마세요.
고객센터는 talk 시간이 생명입니다.
상담사 1인당 상담횟수를 늘리는게
운영 목표거든요.
아무리 상담사가 알았다고 해도
길게~ 길게~ 해야 합니다.
상담사를 대상으로 몇가지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저 맨날 야근시킨다고 회사가 싫어서 이러는거 아닙니다만...
아... 오늘은 정말 몽롱하고...
원래 이것말고 또 회사 괴롭힐 아이디어가 더 나은 게 있었는데 생각도 안나네요.
그럼... 내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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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 명박] 핸드폰 회사 괴롭히는 법
오늘도 조회수 : 230
작성일 : 2008-06-11 22:20:19
IP : 122.32.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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