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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이 세금을 안내도 되는 정당한 이유가 있나요?
그넘 하는 꼴 보니, 국교가 기독교가 안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좋은 일 하는 분들도 많다면서, 그런 분들은 왜이리 숨어계시고, 설치는 것들은 죄다 비슷한넘들뿐인지..
1. 종교탄합니라고.
'08.6.7 2:52 PM (210.90.xxx.126)종교 탄압이라고 해서...세금이없죠..
그넘의 기독교 땜시..우리나라의 찬란한 문화가 비 평가 되기도합니다.
우리나라 예전 문화가 불교문화라....기독교에서....종교차별 어쩌구 저쩌구..
머리 아퍼요2. ...
'08.6.7 2:55 PM (221.140.xxx.184)걔들 논리로는...
1차적으로 세금을 낸 국민들이 교회에 낸 돈이므로...
거기에 또 과세를 함은 이중과세랍니다...3. 갑자기 궁금 해서요
'08.6.7 2:57 PM (125.186.xxx.132)음 그렇군요. 솔직히, 정말 이성적이고 괜찮은 친구들도, 종교문제만큼은 정말 대화가 힘들더라구요. 샘물교회사건도 교회가 부담하게해라 했더니, 교회라서 그런거냐 하더라구여--;;
하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을진데, 세금 내시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게 될텐데 말이죠.
도대체 얼마나 노다지면, 목사직을 아들한테 세습시키고싶어서 안달인지--;;4. ...
'08.6.7 2:58 PM (221.140.xxx.184)목사직만 물려주나요...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는 아들에게 신문사도 차려주잖아요...
물론 그 아들 비리로 지금 일본으로 도망갔지만...ㅋ5. 진짜 웃기네요.
'08.6.7 3:01 PM (122.32.xxx.149)그럼 월급 받을때 세금내고.. 그 돈으로 상점에서 물건 살때 부가세 내는건 이중과세 아닌가요?
6. 세금
'08.6.7 3:05 PM (121.140.xxx.134)우리나라 교회의 90%는 영세한 교회랍니다.
그 말을 듣고 동네의 교회를 돌아보니
큰 교회는 몇 개 안되고
정말 저 곳에 몇 명의 신도가 있을까 싶은 교회가 훨씬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순복음교회를 비롯한 10%만 대형교회이지요.
순차적으로 교회 예산이 어느정도 되는 교회부터
세금 부과했으면 좋겠어요.7. 그치만
'08.6.7 3:12 PM (61.254.xxx.43)영세한 상점, 영세한 학원들도 다 세금은 내는 걸요.
종교단체에서 세금 걷어서 극빈자들 돕는 예산으로 쓰면 뜻에도 맞고 좋을 것 같아요.8. 부러워서
'08.6.7 3:12 PM (219.253.xxx.162)제가 아는 목사 부인 너무 잘 살아요
부부가 각자 중형차 그것도 멀쩡한거 2년만에 새로 바꾸고
교회갈때마다 투피스 ,원피스 정장으로 뽑아입고 꼭 미장원 들려 모임마다 드라이 하고
매년 몇 백하는 겨울코트 반코트 정상 매장에서 쭉쭉 빼입고요
부럽드라고요
아이들도 힘들다고 학원 안 보내고 과외로만 시키고
하지만 사람이 좋아서 밉지는 안지만 성직자가 저리 잘 사는가 하고 회의가 들죠
나이도 40대 초반인데요
월급장이 쨉이 안되요9. ...
'08.6.7 3:18 PM (221.140.xxx.184)영세한 교회가 많은지는 몰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후죽순 교회가 생겨나는 이유가 뭘까요?
간단히 말해서... 장사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단 교회를 차려서 신도수가 몇 명만 되도...
그들이 내는 십일조 등이 고스란히 목사 몫으로 떨어질테고...
장사 안 되면 신도수*얼마한 금액에 권리금까지 붙여서 팔아먹으면 되구요...
세금이 제대로 부과되면 동네마다 넘쳐나는 이상한 교회들 이 참에 정리도 되고 좋을 거 같네요...